클레오파트라(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어새신
출전사실
지역이집트
성향질서 · 선
성별여성
키 / 몸무게171cm / 58kg
좋아하는 것아름다운 것
싫어하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어새신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코마츠자키 루이. 설정담당은 불명.

백성을 생각하는 긍지높은 여왕. 그 천성의 긍지가 형태를 이룬 것 같은 독특한 미모를 지니고 있다.

재림전 인게임에서는 떠다니느데 재림 후에는 뱀을 타고 있다. 또한 인게임 이미지를 보면 반묶어서 땋아내린 흔적이 있다.

평소에는 현대적인 복식으로 핫 팬츠검정 팬티스타킹을 신고 다니지만, 3차 재림을 하면 하얀 드레스를 입는데 생전에 입었던 옷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엘리자베트가 파리패션쇼 흉내내냐는 말을 보면 패션쇼 복장으로 차려입고 나온 모양.

1.1 인물 배경

클레오파트라

역사에 그 아름다움을 남긴 비극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왕녀이며 실질적인 고대 이집트 최후의 파라오.

많은 창작물에서는 사랑에 허덕이며 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요염한 미녀라고 말해지지만 사실은 그 반대. 지성이 깊고 특히 경영수완은 천재적이며 그 지배로 인해 군사력이 부족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를 세계유수의 경제국가로 키워올린 톱 레이디.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권력투쟁으로만 사랑을 나눴던 카이사르의 첫사랑 상대. 당시 카이사르는 마흔이였고 클레오파트라는 스무 살 정도였다.

과거 이스칸다르 왕이 이룩한 '로마-이집트 제국'의 권세의 재림을 꿈꾸던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와 의기투합했다.

성격은 도 S로 상대방을 매도하지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 성격일 뿐으로 실제로는 이래저래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고 한다. 생전에는 사절단들을 매도하면서도 최상급으로 잘 대접해주고는 해서 사절단들이 하악댔다나 뭐라나...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C민첩 A마력 D행운 D보구 A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어쌔신 주제에 근내민이 BCA로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상세불명
B

암살 관련 일화는 그다지 없음에도 기척차단을 꽤 높은 랭크로 보유. 잠입이라는 면에선 융단으로 몸을 감싸 카이사르를 몰래 만났다는 일화에서 비롯된것일수도 있다
■ 고유 스킬


랭크상세불명
D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라 마케도니아 혈통인 탓인지 다른 파라오에 못 미치는 D랭크. 클레오파트라는 이시스 여신과 동일시되며 신격화되기도 했다.
 




랭크상세불명
A

오지만디아스와 마찬가지로 A랭크 황제특권을 보유.
 

황금률
(부 & 몸)
랭크상세불명
B

금전이 따라오는 숙명인체의 황금비를 모두 의미하는 황금률로 추정된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썩어서 망해가던 시기에도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클레오파트라는 그 전승 덕에 마성의 미모를 가지고있다.
 





랭크상세불명
C

女神の加護
오지만디아스와 니토크리스가 지닌 '태양신의 가호'나 '호루스의 가호'에 해당되는 스킬로 보인다. 이시스 여신으로 추측된다.

2.2 보구

새벽의 때를 끝내는 뱀이여, 여기에 - 우라에우스 아스트라페 (暁の時を終える蛇よ、此処に / ウラエウス・アストラペ ; Uraeus Astrape)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인게임 묘사는 클레오파트라 옆에 있는 뱀이 빛을 두르고 적에게 달려들어 마구잡이로 휩쓸곤 하늘로 올라간다. 클레오파트라는 최후에 스스로 독사에 물려 자결했다고 전해지는데, 진명에 '끝내다'라는 말이 들어간 점이나 보구 시전시 대사를 고려하면 그 뱀이 이 보구의 원형으로 보인다.

보구의 이름은 코브라 모양을 한 이집트의 신성한 뱀 '우라에우스'와 그리스어로 번개를 뜻하는 '아스트라페'. 아스트라페는 제우스가 사용하는 번개의 이름이기도 하고, 제우스를 따르는 번개의 여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3 작중행적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에서 첫 등장.

바토리의 체이테 성에 황금 피라미드를 거꾸로 박아버리곤 성을 차지하고 있었다. 부하론 특이하게도 란슬롯과 트리스탄을 데리고 있으며 캐토리와 랜토리가 그녀에게서 성을 되찾기 위해 쳐들어갔지만 정말이지 서민적이라고 말하곤 두 기사를 시켜 그녀들을 쫓아낸다.

그리곤 할로윈을 금지시키고 용사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피라미드가 박힌 성을 모험하라고 공표했다. 그리곤 그녀의 명대로 할로윈을 단속하던 기사들이 마슈 일행이 여왕이 할로윈을 금지시킨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것에 제대로 답변도 못 하고 격퇴당해서 되돌아온 뒤, 그녀에게 할로윈 금지령의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그녀는 할로윈 같은 건 우민들에겐 너무 빠르며 정세가 불안정한 이 시기에, 그런 붕 뜬 축제따윈 어리석음의 극치니까 자신처럼 신중함과 자애로움을 가지도록 하려고 금지했다고 밝힌다. 그 답변에 "모두가 할로윈을 기대하고 있던 건 분명하며 저의 아이도......"라며 여왕기사가 이의를 제기하자 "소첩에게 말대답을 한 것은 처형감이나 아이를 봐서 유급휴가 하루로 용서할테니 목숨 아까우면 지금 당장 검을 내려놓고, 궁상맞은 집에 돌아가세요!"라며 유급 휴가를 준다.

이후 명령을 받다 잠든 트리스탄에게 창밖으로 뛰어내리라고 하거나 문지기로 삼은 페엑 블라드가 소멸하자 의외의 강적이라며 당황하다가 자신에게 이렇게 실수 할 수 있는건 미녀 여왕이니 당연하다는 상당히 깨는 말을 하곤(....) 이후 본격적으로 상대해주겠다며 자신에게도[1] 소원이 있다며 그 소원을 이룰 때까지 여왕으로 있어야 한다며 그분과의 계약이라는 떡밥을 날린다.

그 후에 엘리자베트를 비롯한 일행들과 싸우다 지게 되고, 그분의 정체가 오지만디아스로 밝혀진다. 본래 그녀는 나라를 망하게 해 버렸다는 죄책감 때문에 성배전쟁에 나서지 않고 있었는데, 이분이 "그러지 말고 나가 봐~"라는 추천으로 인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빌려서 여기로 온 것이었다. 참고로 왜 체이테성이었냐면 적당히 그쪽 지역에서 여왕으로 한 번 있어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본인 개인의 소원이 있지만 별 거 아닌 거라서 말하지 않았지만 엘리자베트와 주인공의 설득으로 인해 파라오로 존재하면서 개인으로서의 소원 또한 지니는 것도 괜찮겠다고 결정하고, 카이사르와 만나고 싶다고 하자[2] 주변 사람들은 전부 경직. 비밀로 하자고 했지만 멋대로 카이사르가 레이시프트해서 등장, 뚱뚱한 모습에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4 기타

초고교급 복수자에 이은 초고교급 여왕

단간론파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인 코마츠자키 루이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단간론파 신캐인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고,[3] 결국 이런 합성도 나왔다(...) 참고로 머리색과 길이 때문에 시로가네 츠무기와 비슷하다.

복장이 흔히 떠올리는 고대 이집트 복식과는 거리가 먼, 굉장히 현대적인 복식이 특징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다. 너무 현대적 펑크 룩이란 점은 별로지만, 클레오파트라 스테레오 타입 같은 양산형 디자인(흑발 히메컷, 구릿빛 피부, 노출과 고양이 눈매 등)이 아니란 건 좋다는 중도적인 의견도 꽤 보이는 편. 현대적인 의상에 대해선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움 추구한 인물이라는 상징성과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다는 것에 맞춰 현대적으로 디자인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 클레오파트라 본인도 최신 유행에 약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존 영령중에서도 좌에서 현대적 개념을 취하면서 바뀐 예도 있고. 3차 영기재림를 하면 고대 이집트 복장으로 바뀐다. 최종 영기재림 일러는 초기 복장을 하고 있다.

다만 그와 별개로 일러레의 화풍 때문인지 장발 여캐의 머리카락이 죄다 마대걸레같이 변하기 때문에 도리어 메두사보다 더 메두사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덤으로 같은 이집트 출신인 오지만디아스, 니토크리스와 달리 이쪽은 피부가 하얀색으로, 실제 클레오파트라는 순수 이집트인 혈통은 아니고 이집트를 점령한 마케도니아 세력 소속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후예(고로 그리스인)[4]이었던지라 어찌보면 제대로 된 고증인 셈. 그래서인지 보구명에 쓰인 단어 두개중 하나는 이집트어 쪽이고 하나는 그리스어 쪽이다. 하지만 출신이 이집트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눈 한쪽에 태양신 라의 눈 문신과 비슷한 것이 있다.[5]

카이사르에의 마이룸 대사를 보면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듯. 살 찐 모습도 멋지다고 한다.[6] 다만 카이사르와의 상호대사에 살쪘는데도 멋있어 보인다는 사실에 경악한다든지 사망 대사 중 살찐 것보단 낫다라는 대사가 있을 걸 보면 현재의 카이사르의 외모에 대해 애정과 혐오가 공존 중인 묘한 상태인듯.

2016 할로윈 이벤트 초극 대호박촌에서 보여준 모습은 여러모로 개그캐. 대사를 보면 참 깬다.
  1. 이때 평상시에 쓰는 妾(わらわ)말고 わたくし라는 1인칭을 쓴다.
  2. 이때 하는 말을 보면 본인이 아는 카이사르는 적당한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같은 일러레가 담당한 암굴왕도 단간론파 캐릭터 아니냐는 평도 들었으니(...)
  4. 프톨레마이오스 왕가는 거의 순혈 그리스인들이었고 이집트 본토인과 피는 거의 섞지 않았다는듯.
  5. 오버워치파리하 아마리, 아나 아마리모녀의 한쪽 눈에 있는 그 문신과 모양이 비슷하다.
  6. 그런데 저 마이룸 대사를 거꾸로 생각해보면 적어도 클레오가 아는 카이사르는 저런 체형이 아니었단 소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