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다

1 개요

2004년 쯤 '국어듣기평가'란 이름으로 보이스웨어를 이용한 엽기 음원이 돌면서 유행하게 된 대사. 음원의 시작은 상식인이 들으면 기가 찰 쌍욕을 한 후에 그냥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다가 아닌 "가정교육 판타지로 받은 검열삭제냐."고 말했다. 처음부터 모든 쌍욕들이 등장하는 국어듣기평가 시리즈지만 이 대사의 임팩트가 쌍욕들 못지않게 컸다.

2 상세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서린한세건 멋있다며 빠질하는 초딩들을 상대로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 이 때 한세건은 서린을 한 대 쳤다. 나중에 한세건은 사준을 만났을 때, 그의 형인 사혁도사고, 사준 자신은 마법사라는 괴랄한 구성에 놀라서 사준에게 저 대사를 했다.

과거 정말 개념없는 초딩들에게 종종 썼던 대사. 어레인지 버전으론 엽기 성범죄 사건이 터질 때 쓰는 대사인 성교육을 야동으로 받았다가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개념을 무공서로 익혔다"가 있다. 그런데 천재교육 고등학교 문학2(언제적 거인지는 추가바람)에 고양이 학교라는 판타지소설이 있다. 근데 이쪽은 이미 태성출판사에서 펴낸 고등학교 '문학' 하권에서 사례가 있다. 문학 수업을 판타지로 받는 고등학생

3 사용 예

  • 점프를 슈퍼마리오로 배웠다
  • 식사를 별의커비로 배웠다
  • 참고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현경이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 정확히는 애교, 키스, 화장, 요리를 글로 배운 것.
  • 바리에이션으로 운전을 그란 투리스모포르자로 배웠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제작한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이 게임을 통해서 실제 레이싱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