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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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聖鐘
1966년 7월 18일~

1 소개

전 17, 18대 국회의원이자, 학교법인 신흥학원 전 이사장이다.

2 개요

1966년 7월 18일,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에서 부친 강신경 목사모친 김병옥 사이에 3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외국으로 유학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해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교육경영 박사까지 취득했다.[1]

2003년에는 문희상 의원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국회의원직 사퇴로 치러진 의정부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제17대 총선에서 노무현전 대통령의 탄핵여파를 제대로 받은 현직 홍문종의원(재선)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후 홍문종 의원이 불출마한 2008년 총선에서도 또다시 당선된다.

44세인 2009년에는 16세 연하의 전 의정부시청 시정뉴스 아나운서인 이하나와 결혼했다.도둑놈[2]

3 사건, 사고

학교법인 신흥학원의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자금 등 8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결국, 해당 학교의 사무국장은 강성종 의원의 지시로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되 2010년 8월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민주당은 학교공금 횡령 혐의로 체포된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상정을 막기 위해 방탄국회를 여는 방법으로 회기중 불체포 특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국회는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2012년 5월 11일 의원직 상실되었다. 18대 국회가 거의 막을 내린 시점인지라,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의정부 을은 돌아온 홍문종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 어머니인 김병옥씨가 신흥대학 총장이기에 물려받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 여담이지만 초혼이 아닌 재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