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베티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 나오는 보모. 탁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더빙판은 윤동기(개리), 임주현(베티)

비키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괴롭힌다. 안전을 이유로 아이들 몸에 온갖 보호구를 채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죄다 못하게 만든다. 거기다 등장할때 마다 명랑깜찍 개리, 깜찍명랑 베티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데 이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없다. 이것들은 인간의 탈을 쓴 핵페기물들이다. 아니 핵페기물이 이것들보다낫다!

그리고 이들이 운영하는 탁아소는 부모가 데리러 오지 않은 한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다. 때문에 수십년간 갇힌 노인도 한명 존재.

TV무비 '아주 특별한 여름방학'에선 탁아소를 만든 게 플리피 밥이고 이들은 밥의 부하임이 밝혀진다.이름부터 플리피 밥의 학습캠프니까 당연하지.이 에피소드 이후부터는 등장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