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

대한민국 운영 중인 전시장
'컨벤션센터'를 달고 있는 기관들은 대한민국에 많으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전시장 현황'에 있는 것만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법에서 인정하는 전시장이다.
서울특별시COEXaT센터SETEC
부산광역시BEXCO
대구광역시EXCO
인천광역시송도컨벤시아
광주광역시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광역시대전컨벤션센터KOTREX
경기도KINTEX
전라북도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경상북도구미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상남도창원컨벤션센터
제주특별자치도제주국제컨벤션센터


慶州和白컨벤션센터 /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H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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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경주화백컨벤션센터
영문명칭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HICO
홈페이지
개관일2015년 3월 2일
전시면적총계2,273㎡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에 지어진 전시장. 구미코에 이어서 경상북도 내에서는 두번째이다. 경주시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비를 분담하여 지었다. 이름은 경주에 도읍하였던 신라귀족회의 제도인 화백회의에서 따 왔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07(舊 천군동 182번지)이다.

2 상세

2.1 규모

실내전시장 2,273㎡, 총 건축 연면적은 31,336㎡이다. 상당히 작은 편의 전시장으로, 나무위키에 등록된 전시장 중에서 가장 전시장 면적이 좁지만, 경주시 자체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 이 정도로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경주시는 대형 컨벤션 센터가 있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인접한 상태로, 대구, 부산의 대형 행사를 같이 개최하거나[1], 인접 도시 포항시, 울산광역시의 소규모 컨벤션, 혹은 전국단위의 학회(학회는 매우 넓은 행사장이 필요하지는 않다.)를 목적으로 HICO 를 지었으므로, 그 목적에 합당한 규모라고 봐야 겠다. 대형 컨벤션은 어차피 부산, 대구 아니면 서울, 일산 등으로 빠질 테니까 말이다.

어차피 신라 유적때문에 산업단지 같은 걸 도심 가까이에 못 만드는데다 바로 옆의 대구광역시EXCO, 한 시간 거리인 부산광역시BEXCO 도 있다.

2015년 3월 개관 이후 2015년 11월까지 총 184건의 MICE행사를 유치하여 총 1,5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2.2 배경

원래, 경주시는 보문 관광 단지 조성 이 후, 서울, 제주, 부산 정도를 제외하고는 특급(별로 치면 4성[2], 5성[3]) 호텔이 가장 많은 곳이었다. 그런 여건과 ktx 개통 이 후 비교적 편리해진 교통[4]으로 인해, 여러 소규모 컨벤션이나 심포지엄은 이미 자주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경주 지역 호텔의 작은 편인 컨벤션 룸[5]만으로는 좀 더 큰 컨벤션이나 보다 많은 학회를 유치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컨벤션 센터의 필요에 대한 요구는 있어왔다.

그러던 중, 방폐장 유치에 대한, 지원금이 들어오고, 한국수력원자력도 (외곽이긴 하지만) 이전해오기로 하면서, 그 지원금으로 컨벤션 센터를 짓기로 한다. 여기에 대해서 시민들의 찬반이 있기는 했다. 컨벤션 센터가 생기는 곳이 보문단지로 시 외곽이라 시민들에게 얼마나 이득이 되겠냐는 게 논쟁의 핵심이었다.

2.3 교통

KTX역인 신경주역에서 Hico까지 셔틀버스가 있으며, 30~40분 정도 걸린다.

이건 HICO 가 있는 보문 관광단지, 아니 경주 전체의 특징인데, 자차가 없으면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그래도 ktx 역이 외곽에 들어선 이 후, ktx 신경주역-보문 관광 단지(hico 나 여러 호텔) 사이의 일반 버스나, 셔틀버스가 많이 확충되었다.

hico 위치 자체는 보문 관광 단지 안에서 괜찮은 편으로, 힐튼 호텔 건너편에 위치 한다.

버스 : 10, 10-1 11, 16, 18, 100-1, 150-1, 700

자세한 점은 경주시민들이 추가바람

2.4 유치 행사

3 기타

  1. 경주는 이미 2010년 부산 G20 재무 장관 회의 때, 행사의 일부를 받아, 공동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2015년 대구 세계 물 포럼도 대구-경주에서 공동 개최했다.
  2. 특2급
  3. 특1급
  4. 서울, 부산, 대구에서 모두 교통이 편리한 편이며, 특히, 대구, 부산과는 매우 가깝다.
  5. 워커힐이나 롯데호텔 본점 만큼 컨벤션 룸이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