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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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dwin's law

인터넷 상에서의 논쟁 및 토론이 길어질수록 누군가 나치 혹은 히틀러를 사용한 비유, 혹은 이에 준하는 악당 및 말하는 사람이 맘에 안드는 집단에 비유하는 인신공격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는 법칙이다.

진짜 사회학적으로 연구된 법칙이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 것. 그냥 고드윈이라는 사람이 내놓은 설이다. 만물일베설과 비슷한 유머스런 말일 뿐.

한국에서는 나치히틀러 대신 일베메갈이 자주 쓰인다고 한다. 사실 거슬러 올라가면 인터넷 토론시에 친일파, 종북주의자, 김정은 같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집단이나 인물로 몰아가는 일이 흔하다는 점에서 한국도 비슷하다.

결국 흔한 정치적 비난의 레토릭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인터넷 토론에서는 진지한 토론을 모두가 그다지 기대하지 않기에 더더욱 그렇다.

하필 나치인 이유는 서구에 나치가 무한까임권을 지닌 집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서구는 나치즘과이 발흥하거나 피해를 본 직접적인 역사적 관계가 있기에 더 그렇다. 거기에다가 냉전 이후 발달한 미국 중심의 우파 정치학에서 내세운 전체주의자유민주주의 이론에서는 공산주의를 까기 위해 그동안 자본주의와 더 가까울지언정 공산주의와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평가받던[1] 나치를 공산주의와 묶기 시작했다. 그로는 과정에서 나치를 정치적 비난의 수사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좌파들도[2] 반스탈린주의 안티파시즘에 집중하면서 나치를 정치적 비난의 수사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2 같이 보기

  1. 정확하게는 대숙청 후 자본가와 손잡고 전쟁을 일으킨 나치당을 말한다.
  2. 특히 신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