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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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National Scien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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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사이언스데이 당시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과학관. 1990년꿈돌이로 유명한 1993 대전 엑스포를 준비하던 차에 서울에서 이전 개관하였다. 옛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서울과학관으로 격하되었다. 그리고 국립과천과학관[1]이 개관하면서 중앙과학관의 입지가 좁아져 중앙이란 말이 무색해지긴 했지만…[2]

기본입장은 무료이며 메인전시관인 과학기술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같은 외부행사를 하는 특별전시관, 생물탐구관 있고 유료전시관으로 체험위주의 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체험관, 천체관련 영상을 틀어주는 천체관, 유아들의 놀이터(?) 꿈아띠 체험관이 있다. 그밖에 가족캠핑장과 과학캠프관 그리고 야외물놀이장인 물 과학체험장도 있다.

원래 입장료를 받았으나, 2011년 12월 부터 기본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했다. 대신 자기부상열차체험관, 천체관, 창의나래관의 관람료를 따로 받는다 . 액수는 성인 개인기준으로 2000원으로 여전히 싼 편이지만, 모두 수용인원 제한이 있어고 사전예약자 우선이라 사전예약이 안 되어 있을 경우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

전시관 일람

[과학기술관]
과학기술관은 한때 1990년대 후반 전시물이 아직도 있어 안 좋은 말을 들었지만, 현재는 많은 부분을 보수하였다. 먼저, 근현대 과학기술관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항공우주 의학분야로나누어져있다.

한국전통과학관에는 한선 제작과정과 모형 디오라마를 포함한 대규모 시설들의 설치/기존 배치물 일부 개정,[* 최근 이루어진 전통 철 제련법을 응용한 백련강 공구 개발이나 도자기 실험연구 자료 등도 전시되어있다, 지하의 기념품점도 지상으로 올라오는 등 많이 바뀌었다. 또한 그 지하 기념품점이 꿈아띠 체험관으로 바뀌었다

과학기술관 앞에는 영화 신기전에서 쓰인 화차와 대신기전 발사대를 야외 전시하고 있다.[* 화차의 경우 위험도 때문인지 영화/포스터의 모습과 달리 앞부분의 쇠창날을 떼버렸다.(끼웠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한국영상물기록보관소 전시품은 다르다.) 방패 위 것은 그대로. 참고로 상설전시관 내부의 한국전통과학기술전시 코너의 화차는 옛 것 그대로다.

2016년 4월 12일 부로 구 상설전시관은 과학기술관으로 개칭되었고, 내부 전시물도 체험 중심으로 변경되었다. 내부 기념탑과 푸코의 진자, 지질/생물학 관련 전시품들이 모두 철거되어 수장고로 들어갔고 2017년 개관 예정인 자연사관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2016년 기준 각 시설들이 링크내용과 같이 순차적으로 바뀔 예정.
[창의나래관]
체험전시를 강조하는 창의나래관이 2011년 7월 27일 개관했다. 이곳은 본관과 달리 시설들이 모두 최신이며, 굉장히 화려해서 유료관이지만 제일 인기가 많다. 입장료는 성인이 2,000원 학생이 1,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편이다. 하루에 3타임으로 나누어 입장하고 전시관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유관람도 가능하지만 해설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기왕이면 듣자. 시설물은 전기쇼,레이저쇼,롤링볼,과학드라마,가상현실라이더,미디어월,디지털 칠교놀이,모션캡처,나만의 아바타,가상현실골프(골프존협찬),나래홀(3D영상관)
이 창의나래관 안에 '암흑미로'이라는 시설이 있다. 빛이 전혀 없는 어두운 미로를 벽을 짚어가며 통과하는 체험시설인데 그냥 어두운 정도가 아니라 진짜 빛이 전혀 없다. 하지만 안에서 뭘 하는지 외부에서는 미로 내 카메라와 연결된 TV로 다 보이므로 어둡다고 괜한 짓 하지 말자. 커플끼리 갔다가 밖의 화면으로 다른사람들이 누가 뭘 했나 보는 날엔…
또, 3층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무한상상실이 위치하고있다. 그곳에는 레이저커터,3D프린터,회로구성키트,나무목공기계등이있으니 가보시길 바람
[자기부상열차 체험관]
자기부상열차체험관에서는 간단하게 자기부상열차의 원리해설을 듣고 직접 열차가 부상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비록 짧은 거리지만 탑승할 수 있다. 열차는 과학관만 왔다갔다한다.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거나 오전에 표를 미리 끊어야 한다. --엑스포역에서 내려서 첨단과학관[3]을 가볼수 있다. 첨단과학관은 한국의 국가연구개발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홍보하며 입장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본관과 동일하다.[
[천체관]
천체관은 돔형 스크린에서 천문과 관련된 영상물을 틀어주는 곳이다.
영상물이 시간별,요일별로다르고 달마다 한번씩 영상이 개편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생물탐구관]
생물탐구관은 온실 비슷한 전시관으로 선인장 등 여러 동식물을 구경할 수 있으나 주로 특별전을 할 때 볼거리가 많다. 주차장입구쪽에 위치해서 본관과 거리가 멀다.
[편의시설]

휴게시설은 2010년경 초반까지만 해도 전반적으로 모자른 편이었으나 2014년 현재는 좀 개선되었다. 이전에는 매점은 본관 앞 하나, 주차장쪽 하나 뿐이었는데 지금은 상설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 해시계 옆에 매점과 식당이 생겼다.또,2층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4] 1인에 4000원이며 평범한 급식맛이다. 아니면 창의나래관에 개점한 카페베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카페베네는 창의나래관 입장권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
  1.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과천과학관을 라이벌로 의식 있는지 체험전시 위주의 창의나래관도 짓고 리뉴얼도 열심히 하고 있다.
  2. 거리도 멀고, 과천과학관이 나중에 지어졌기에 전시물이 좀 더 많다는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 실질적인 타격은 적다.
  3. 첨단과학관은 분명 과학관 부대시설이지만 면적 문제로 과학관 본관에 없고 엑스포 과학공원의 한빛탑 앞에 있다.
  4. 하지만 이 곳은 직원용 식당이므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위키러는 되도록 가지 말자. 과학관 직원들이 방문객들이 계속 구내 식당에 들어온다고 불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