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캄피오네!)

1 개요

權能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에서 나오는 마법도 초능력도 아닌 분류하자면 '초 자연적인 힘'. '신만이 가진 천상의 성스러운 힘'.

따르지 않는 신캄피오네들이 사용하는 힘이다. 따르지 않는 신들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권능을 타고나며, 캄피오네는 따르지 않는 신과 싸워 승리할 경우, 신이 가진 권능을 자신의 성격, 취향, 철학, 행동 패턴 등에 맞춰 얻게 된다. 보통 이를 권능을 찬탈한다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캄피오네를 탄생시킨 판도라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캄피오네들의 여신인 "판도라"가 말하기를, 권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마음 내키는 대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그렇지만 교활하게, 빈틈없이 싸운다' 라고는 한다. 쉽게말해 짐승처럼 본능적으로 싸우라는 것.[1] 이런 권능을 사용하기엔 막대한 주력이 필요하다. 캄피오네들은 기본적으로 신과 맞먹는 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력문제로 패배하는 경우는 없다.

캄피오네가 되기 이전에는, 기습이나 운, 어부지리로 신을 죽여도 권능을 얻지만, 캄피오네가 된 이후부턴, 기습이나 협공으로는 권능을 얻지 못한다. 권능의 획득조건이 "판도라를 감동시키는 싸움"이기 때문. 따라서 4권에서 살바토레 도니가 페르세우스를 죽였지만, 권능을 찬탈하지는 못했다.

권능 여러개가 한 세트인 경우[2], 각종 제약이 붙는다.

2 캄피오네의 권능

각 등장인물 개인 항목 참고.
쿠사나기 고도

살바토레 도니

존 플루토 스미스

알렉산드르 개스코인

아이샤(캄피오네!)

라취련

사샤 데얀스타르 보번

우르딘

3 작중에서 등장한 따르지 않는 신의 권능

이름이 재대로 안나오거나 현상으로 나타난 권능은 ★표시를 한다.

3.1 베레스라그나

• 동방의 군신(더 페르시안 워리어즈)

더 정확히 말하자면, 3권에서는 기억을 잃고 진짜로 힘을 전부 되찾은게 고도가 전력으로 백마의 화력을 쏘고 몸이 사라질때라서 이 권능만이 재대로 나오고 다른 권능같은 권능은 나오질 않았다.

쿠사나기 고도의 권능에서 각종 제한을 빼버린 상태라 보면 된다.

3.2 아테나

지모신이 생명과 죽음과 연계되어 대지, 어둠, 겨울 등의 신력을 가진 것을 가장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이외에도 전쟁의 신으로서 여러 무구를 잘 다루며, 진심이 되면 지진을 일으키거나 화산을 분화시키려고 한 것과 같이 대지의 관한 권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지혜의 신으로써 무녀와 마녀를 넘는 영시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고도가 권능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권능의 원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알아내거나 현재 상대가 어떤 상태에 처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 어둠의 밤 ★

1권에서 도쿄 주위에 밤을 억지로 불러일으켜 햋빛을 차단하고 전등, 불빛, 환하게 하는 빛은 모두 사라지게 만들었다.

• 어둠 ★

대지모신으로서 죽음을 상징하는 겨울의 냉기와 독기로 가득한 어둠을 불러낼수 있다. 9권에선 화살에 독기를 가득담아 랜슬롯에게 죽음의 저주를 줄려고 했지만, 못맞추다가 움직이지 못할때 고도가 (야구선수 시절 강포수였던 실력으로) 화살촉을 던져서 맞추었다. 그 뒤 고도의 백마도 이 어둠으로 막아냈다.

• 메두사의 눈

메두사와 동일시 된다는 아테나는 당연, 메두사의 석화의 마안을 사용할 수 있다. 9권에선 치바의 해변가자체를 돌로, 유리와 릴리아나를 돌로 만들었다.

• 돌로 만든 뱀 ★

1권에서는 고도가 황금의 검의 진짜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보인 콘크리트로 만든 뱀. 4권에서는 페르세우스를 상대로 사방에서 거대한 뱀을 만들었지만 페르세우스의 권능으로 사라졌다.

• 올빼미 ★

죽음을 상징인 올빼미는 죽음의 여신의 부하라고 여겨져 아테나의 부하로써 나왔다. 9권에선 아테나의 등에 올빼미의 날개가 생겼다.(아테나 마지 메가미)

3.3 멜카르트

멜카르트의 원형인 바알은 중동의 우기의 신으로 사실상 폭풍의 신격이 그의 주 신격이 된다. 폭풍은 파괴적인 면모와 함께 물을 주어서 생명을 살리는 면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또한 생명과 죽음의 신격을 보유하였다. 하늘의 기상을 다스리는 능력은 그가 신의 옥좌에 오른 천공신이기 때문이며 그를 따랐던 민족의 영향을 받아 야만적인 사냥꾼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 폭풍, 번개, 태양 등 천체 조작과 파도와 같은 기후 조작 ★

•시체의 군세

일단 작중에서 썻다고 나오며 베레스라그나에게 씹혔다.

• 메뚜기의 권속

셀수 없을 만큼의 메뚜기. 고도가 고전한 원인이다.

• 추적자 야그루쉬 아이무르 ★

장인의 신 코샤르 하시스가 그를 위해 만든 마법 곤봉. 공격시 폭풍에 섞여서 연계로 공격을 해오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제작에 코샤르 하시스의 권능이 섞여 멜카르트를 베기위한 검만으로는 이 검을 벨 수 없다.

3.4 페르세우스

고대 로마인이 동방에서 건너온 신화인 페르세우스와 미트라의 신화를 동일로 취급하여 만들어진 짬뽕신. 그 때문인지는 모르나 그는 페르세우스에 나왔던 여러 신구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오직 페가수스만을 소유하였다. 미트라의 힘으로 화살을 쏘거나 호검으로 공격하는 것이 주 공격 방식. 미트라의 신성덕에 부활의 권능을 가지고 있다. 강철에 속하는 신인 만큼의 신의 무예는 당연히 소유.

• 베레스라그나 권능 봉인 ★

페르세우스가 가진 또하나의 이름인 미트라의 권능. 베레스라그나의 주인인 빛의 신의 힘으로 베레스라그나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4권에선 이것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다.

• 용사(龍蛇)의 봉인 ★

페르세우스의 신화의 바다 뱀를 처치하고 안드로메다를 얻은 신화로부터 파생된 권능. 4권에서 아테나의 거대한 돌의 뱀을 무력화시켰다.

페가수스

그 페가수스다. 나온건 한번뿐인데 오프닝에도 등장했다.

3.5 손오공

서유기의 손오공. 팔괘와 선단에서 몸을 강철과 같이 하는 불사신의 권능을 소유하였으며 도교 및 불교의 영향으로 술법에도 능하다. 다만 싸울 때 여러가지 술법을 한 번에 사용하지는 못하였다.

• 흉내낸 맹약의 대법 ★

최후의 왕의 그 맹약의 대법을 따라한 권능이다. 앞에 대치한 캄피오네의 수만큼 주력이 몇배로 증가하여 그 힘으로 중속신인 사오정과 저팔계를 불러서 같이 싸웠다.

• 원숭이 화(化) ★

따르지 않는 신으로 강림한 손오공의 영향으로 그 주위 일대에 일정 이상에 주력, 그 대항력이 없는 인간은 모조리 여러종류의 원숭이가 되어 손오공의 권속이 되어버린다. [3]

• 거대 원숭이 ★

킹콩이 아니다. 훨씬 위험하다. 말로는 용하고도 호각일 정도란다.

• 신속 ★

그 신속이다.

• 강철의 육체 ★

도니도 소유한 불사의 권능.

• 황금의 고리 ★

사실 손오공은 사용하질 않았지만 고도가 아마노무라쿠모로 카피한 서유기에서 유명한 머리 조이는 그 고리다.

3.6 현성이랑진군

• 변신 ★

고도의 황금의 검을 대처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아예 목표물의 대상이 달라지는 바람에 황금의 검이 전혀 통하질 않았다.

• 활로 쏘는 철구 ★

화살이 아닌 철구를 활로 갖다가 쏜다. 정말로.

3.7 랜슬롯 듀 락

• 엑스칼리버

9권에서 최후의 왕이 쓰던 보검이라고 생각하고 검자루 부분에 귀네비어가 길다란 나무를 끼워서합체다! 창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최후의 왕의 하얀별을 사용했지만 10권에서 고도에게 패배한 이후 사라졌으니 더이상 안나온다고 본다.

• 메테오 스트라이크 벨레로폰

간단히 설명하면, 번개를 계속 모은다. 말을 타면서 하늘높이 올라간 다음, 창을 가지고 번개의 신속으로 전력으로 말이 달리는것.
마비노기로 치면 반신화의 브류나크 스피어를 들고 쓰는 랜스차지 그 이상이다

마치 운석이 떨어진다는 표현으로 메테오 스트라이크라고 나오는데 아테나도 그렇고 쿠사나기 고도도 어떻게든 막고, 최후의 왕도 막는 바람에 한번도 위력이 재대로 나온적이 없다. 망했어요
유일하게 나온 최대의 피해는 맹약의 대법중인 최후의 왕의 거대한 배를 가라앉힌것.

• 광분의 권능 나이트 오브 오너

한마디로 어딘가 시리즈에서 유명한 자신의 정체과 내력을 감추고 폭주시키는 힘......의 상당히 상위호환.

갑옷을 입으면 남자 목소리가 나오는것과 강철의 신이라는 점 까지 한 몫해서, 10권에서 이 권능을 자신한테 쓴 상태로 기억을 잃기 전까지는 고도 측 등장인물은 물론 독자들 까지도 남자신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10권을 본 사람들 반응은 충공깽 다른 시리즈의 그 보구와는 달리 다른 무기를 자신의 보구로 한다는 점은 있었지만 나오질 않은건지 아예 그런 능력은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고도에게 이 권능을 쓰고 고도가 권능을 낭비하는데 하루에 한번이라는 제한을 한번 풀어주고, 힘이 빠진 랜슬롯을 억지로 컨디션도 체력도 최상치 상태로 되돌려놓았다.

• 강철의 기사들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자신이 입은 갑옷을 벗는다.기대하지마라 속옷있다.....아니 그게더 조은 건데? 갑옷을 버리고 최강의 방어력을 얻는 전략 사스가 군신 그 뒤 벗은 갑옷이 흑회색인 자신의 갑옷모습과 강철의 말로 변형시킨다. 자신의 강철로 된 거라면 이렇게 쓸수 있는듯, 활과 화살, 화살통도 버리고 기사를 생성해냈다.
참고로 갑옷하나로 300기를 만들고 활로 100, 화살 100 화살통으로 100기를 만들었다.
애초에 이걸 한 이유가 고도의 황금의 검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황금의 검이 수라면 자기도 수로 덤비겠다는거다.

바보같지만 너무 위협적이라 고전한 고도는 황금의 검을 거대한 뱀의 모양으로 변형시켜 스스로 싸우게 만들었다.

• 안개를 이용한 불사 ★

안개를 불러 그안에 숨는것으로 공격을 안통하게 한다. 그 상태로 공격은 할 수 없지만 힘을 모으는건 가능. 이게 나온다면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3.8 키르케

• 태양의 신성★

• 여신의 주술 ★

마녀 또는 무녀공주라고 불리우는 소녀들 만이 사용가능한 마술의 여신버전.

• 영웅을 유혹하여 힘을 빼앗는 권능

이것때문에 고도의 화신중 낙타, 소년, 전사만이 남아서 다른 때와는 달리 훨씬 고전했다. 여신의 얀데레 파워...

• 오디세우스 강림 ★

정확히는 오디세우스의 육체만을 부르는 거지만 여력을 다해 이 수로도 못이기면 죽는다는 언령가지 담아서 오디세우스의 정신도 부여한뒤 광화시켰다(...)

3.9 아르티오

• 곰의 신수 ★

셀수 없는 큰 곰의 신수를 부리는 권능. 곰의 여신이라는 아르티오라 당연한 권능이다.

이 이후론 자세히 나오질 않았다.

3.10 바람의 왕

• 신속 ★

알렉의 번개하고는 다른, 어찌보면 고도의 바람하고 비슷한 바람의 신속.
다른 신속하고 다른점은 바람의 왕은 '바람에 엉덩이대고 앉았다'라는것

• 팔 증가(...) ★

팔 증가 시켜서 그 손들에 칼을 불러 도니랑 싸웠다. 미친얘기 같지만 사실이에요 인도 신화의 신들이 팔을 여러개 소유한 것을 그대로 차용한 듯하다.

• 강철의 육체 ★

도니도 손오공도 소유한 강철의 불사.

• 원숭이의 만다라 ★

하늘위에 원숭이가 그려진 그림이 떠오르며 그안에서 원숭이의 군세가 튀어나오는 권능.

3.11 최후의 왕

개인항목 참고

4 인류가 캄피오네를 왕으로 모시는 최대의 이유

그 어느 인류가 이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권능이다. 그리고 신과의 전투에서도 인간의 무기나 마술따위로는 신을 이기기엔 불가능에 가까워서 권능을 가진 신살자가 나설 수 밖에 없다. 신을 이길 방법은 신의 권능 아니면 신의 힘을 축적시킨 마술적 도구 정도밖에 없다.
  1. 인간의 경우 약함을 노력으로로 극복하는데 에리카 曰, 이런 방식은 자연스럽지 않으며 강한 자가 싸우는데 있어서 노력따윈 불필요하며 오히려 이쪽이 자연의 섭리에 맞다고 한다.
  2. 쿠사나기 고도의 "동방의 군신", 존 플루토 스미스의 "초변신"
  3. 고도는 손오공만 해치우면 된다라고 처음에 생각했지만, 애나 찰튼의 말로 같은 상황에 빠진 사람들은 신이 사라져도 결국 못 돌아왔다라는걸 알고 생각하다 결국 백마로 인해 광속으로 나는 황금의 검으로 모두 원래대로 되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