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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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No.22
권혁진 (Kwon Hyuk-Jin)
생년월일1988년 3월 23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인천광역시
포지션스트라이커, 왼쪽 윙어
신체조건181cm / 78kg
소속팀인천 유나이티드 (2011~2015)
안산 경찰청(군입대) (2012~2013)
목포시청 축구단(임대) (2015)
수원 FC (2016~ )

수원 FC의 공격수.

부평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졸업한 권혁진은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고 번외지명을 통해서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하지만 첫 시즌에는 1군에서는 두 경기만을 소화하고 주로 2군 리그에서 출전하였다. 시즌이 종료된 뒤 그는 입대를 결심하고 경찰청에 합격한다. 경찰청에서는 꽤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수비수로 뛴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3년 오범석의 합류 이후 다시 공격수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경찰청에서 염기훈과 같이 뛰었는데, 염기훈이 이때의 인연으로 자신의 처제를 소개시켜줬다.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됐다. 한마디로 권혁진은 염기훈의 동서. 기사.

군대에서 돌아온 권혁진은 2014년에는 전보다 기회가 좀 더 생겼으나 역시 6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종료 직후에 김봉길 감독이 경질되는 등 여러 일들이 생기고 권혁진의 입지도 흔들리게 됐는데, 김도훈 감독의 권유와 목포의 제안으로 인해 내셔널리그 목포로 1년 임대됐다. 목포 임대 이후에는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사로 목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그도 언급됐다.

시즌을 마친 뒤 그는 인천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였으나... 2016년 1월 4일, 수원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염기훈과 수원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보이지 않다가 측면 수비진이 붕괴되자 풀백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서 불안감을 드러내며 신뢰를 못 받고 있다. 야구의 이분이랑 비슷한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