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준

올마스터의 등장 인물, 아니 마왕. 배반의 마왕이며 마족으로서의 이름은 리블 크레이트. 겉모습은 10대 중후반의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동양인 청년이며 사신도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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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렌을 죽인 장본인이며 9클래스에 도달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제니카와 계약을 맺는다. 나중에는 에일렌에게 자신의 의체를 제공하여 에일렌이 자기 신체를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 형준 왈 "당신을 위한 프레젠트."라고. 다크를 비롯한 12지신들과는 대립하는 관계로 돈신 박정훈의 말로는 자기 형의 친구라고 한다. 8권 후반에 나와서 핸드린느에게 퀴클롭스를 발동시키기 위한 매개체를 주고 사라진다. 주시자 이 가진 일월성신의 화신체를 가로채는 것이 본래 목적으로 밀레이온이 욥을 치천으로 해치우는 틈을 타서 그 목적을 달성한다. 이것 때문에 엄청나게 강해진 듯하다. 밀레이온 말로는 자신이 중급 신과 싸워도 일주일을 버틸 만한 힘을 얻었는데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느껴진다고 한다.[1] 그 후에는 퀴클롭스 깃든 욥과 밀레이온과의 전투에서 밀레이온에게 조언을 하나 해 준다.

D.I.O 시점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나오지 않았다. 전쟁에서 마왕이나 대천사도 상당수 죽었다고 하는데 죽은 마왕에 포함될지도 모른다.
  1. 이 시점에서 마왕으로서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낸다. 또 차원 이동 정도는 간단하다고. 역시 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