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니

한국연예인

케이블 <악녀일기>에 에이미와 함께 출연하였다. 이후 몇장의 앨범을 내기도 하였으나..

한창 케이블 활동 등으로 주가를 열심히 올리고 엄친딸+악녀 이미지를 잘 쌓아오던 도중 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해서


IQ 153이며 멘사회원 가입 제의를 받았다. 라고 거짓말 한번 했다가 방송 인생이 끝장난 사람이다(...) 당시 스스로의 IQ가 XXX라면서 허세를 부리던 연예인들이 이미 몇명은 있었으나.. 아이큐 테스트를 멘사에서만 하는 것도 아니어서 멘사가 관여 안하고 있었는데 회원가입을 제의 받았단 말에 멘사코리아 회원들 사이에선 "저 님 어떻게 해야 되는거 아님?" 이란 여론이 조성됐고 그 덕분에 멘사코리아 측에선 유례없이 공식적으로 "가입 권유그런거 업다" 란 반응을 내놓아서 김바니의 거짓말이 연예계에 한창 이슈가 되었다.

뒤늦게 해명을 해서 IQ 153인건 맞고 가입 제의는 공식으로 받은게 아니라 아는 멘사 지인으로부터 받은거다..라고 했는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사실이다(...) 당시 한 멘사회원이 후자에 대해 말하기도 했는데 멘사 회원게시판에 들어올 수 있는 (테스트 통과자만 가능) 신문사 기자가 없어서 인지 아무 반향 없이 김바니만 욕을 죽어라 들었다. 사실 전자만이라도 어떻게 증명할수 있었다면 폭풍까임은 면했겠지만 인증을 못한걸 보니 어디 인터넷 테스트라도 받은 모양(....)

저 폭풍이 지나간 후에 케이블 촬영도 끊겨 나가더니 요샌 감감 무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