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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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星坤
1952년 11월. 6일 ~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호는 진산(眞山)이다. 1996년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 당시 한국에 대한 정보누설 혐의로 투옥, 수감되었던 미 해군정보국 인사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이 그의 친형이다. 아버지는 김상영 전 국회의원이다.

1952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학생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아버지 김상영이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고 한다. 이후 미국에 유학가서 템플 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종교 연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씨프린스호 사건과 관련하여 물의를 빚은 신순범 대신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남도 여천시-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원내부총무를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에 따라 새천년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남도 여수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김충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 김충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존 지역구인 여수 갑에 불출마 선언을 했다가, 비례대표 후보로도 잠깐 등록했었다가, 다시 서울 강남 갑 선거구에 출마했다. 해당 지역의 기반이 거의 없다시피한 선거였고 결국 낙선했으나 의외로 45%의 득표율을 얻으며 선전했다. 여기엔 뒷이야기가 있는데 강남에서도 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가장 강한 곳에 속해서 더민주 내에서도 선뜻 후보로 나서려 하는 인물이 없었다. 결국 새누리당 후보인 이종구 후보가 단독 출마해서 무투표 당선이 이루어지게 생기자 공천위원장인 김성곤 본인이 '셀프공천'을 한 것. 물론 여기에는 자신을 비례대표 명부에 슬쩍 넣었던 것 때문에 말이 많았기 때문에 결자해지한 것도 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1996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남도 여천시-여천군)새정치국민회의47,819 (78.87%)당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남도 여수시 갑)열린우리당39,986 (62.08%)당선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남도 여수시 갑)통합민주당35,597 (81.17%)당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남도 여수시 갑)민주통합당23,519 (43.10%)당선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시 강남구 갑)더불어민주당36,826 (45.18%)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