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1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등장인물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을 참조

2 노벨 배틀러등장인물

해당 작품의 주인공.

2.1 개요

작중 시점으로 17세, 고등학교 신입생. 남성.
흔히 말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내려 노력한다. 적당히 시간 때우는 용도로 묻어갈 수 있는 특별활동을 찾아 문예부에 지원하지만, '문예창작부'에 얽히기 시작하며 일이 꼬여 노벨 배틀 상황에 말려들게 된다.

2.2 과거

중학교 신입생 때 등교 거부 증상을 겪어 몇 달 간이나 방구석에 틀어박혔던 흑역사가 있다. 결국 다시 등교는 하게 되었지만, 이 때문에 거의 왕따 취급을 받게 된듯. 학년이 올라가면서 평범한 학생으로 묻어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른 학생들은 여전히 흑역사를 기억했다고. 때문에 고등학교로 올라온 직후 '평범한 학생'이 되려는 집착을 보이며 다른 학생들에게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2.3 성격

작중 1인칭 시점의 화자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꽤나 시니컬한 관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니컬한 태도는 어디까지나 독백일 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그게 아닌듯. 어딘가 실수를 해서 타박을 받거나 얼빠졌다고 까이는 등, 주위 등장인물들에게는 멍청한 녀석 취급을 받는다. 속으로 보여주는 태도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다르다는 점이 현실적인 고등학생의 성격이라 할 수 있겠다. 고2병
스스로 소시민을 자처하며 어렵거나 귀찮은 일은 웬만하면 피해가려는 모습을 보이나, 대부분 사건의 중심에 서는 경우가 많다. 사건이 터진 경우에는 생각이 짧아 흐름에 휘말리게 되는 경향이 많다. 일단 방향만 제대로 잡히면 적절한 활약을 하지만, 적어도 추리나 심리전에 있어 상대를 앞지른 적은 거의 없다.

2.3.1 자폭

주인공으로서는 특이한 경우로, 무슨 일이 생기거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자폭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김태민이 사건의 중심의 서는 경우의 절반은 스스로의 자폭에 인한 경우. 입을 잘못 놀려서 스스로 땅을 파거나, 선택을 잘못 해서 자신을 묶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2.3.2 뒤통수

김태민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나머지 절반은 다른 이가 뒤통수를 때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작중 내내 그의 뒤통수를 안 때린 등장인물이 없을 정도로 뒤통수를 많이 맞는다. 그 때마다 멘붕하고 분노하지만, 결국은 다 넘겨버리는 대인배.

2.4 기타

꽤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듯, 아버지가 출근할 때 같이 나와서 학교에 등교한다. 덕분에 학교에선 가장 일찍 등교하는 축에 속한다는듯.

3 축구선수

k리그에서 활동하던 중앙 미드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