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라시(嵐)(나이순)
오노 사토시(리더)사쿠라이 쇼아이바 마사키니노미야 카즈나리마츠모토 준
니노미야 카즈나리 (二宮和也)
생년월일1983년 6월 17일
출신지도쿄도 카츠시카구
혈액형A형
신장168cm
가족부모님, 누나
애칭니노, 카즈, 니노미, 페어리[1]
소속아라시
이미지컬러옐로우

1 개요

일본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국립 국어 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니노미야 가즈나리'. 애칭은 니노, 카즈, 니노미, 페어리, 김닌 등.

이름의 한자(和也)를 '카즈야'로 읽는 것이 일반적이라 '카즈나리'라고 바로 불러주면 텐션이 오른다고 한다.[2]

사촌이 몰래 이력서를 보낸 케이스. 야구를 하기 위해 오디션은 보러갈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가 '5000엔을 줄 테니 다녀오렴.'이라고 등을 떠밀어서 쟈니스 주니어로 합격할 수 있었다. 오디션을 보고 몇년이 지난 후 합격 통보가 왔다고 한다.

일명 영원의 17세. 유난히 동안인 얼굴 덕분인지 서른살이 될 때까지 학생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3] 이외에도 필모그래피 중 고등학생 역할이 많은 편이다. 놀라운 것은 주니어 시절부터 이미 지금의 얼굴과 키(...)가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 즉 그 때는 상대적으로 노안에 장신 멤버였다는 게 된다. 전 세계의 노안들이여, 힘을 내자(...).

하지만 지금은 아라시 내에서도 단신(168cm)에 속한다. 등이 굽은 체형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등을 펴면 180cm'라는 말이 농담처럼 오간다. 주니어 시절 연극 'Stand by me'를 할 때 막대기를 넣어 등을 곧게 세워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허리 통증까지 있는 듯하니 앞으로도 숨은 키가 드러날 일은굽은 등이 펴질 일은 요원한 듯하다.

야구 소년이고 운동 신경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몸을 만드는 것엔 관심이 없다. 이른바 복근이 한 개로 쪼개지는 시스템을 고집 중. 식스 팩 아니다. 원 팩이다. 아라시의 방송에서 매끈한 배를 공개한 일이 있다. 본인 曰, 콘서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배가 갈라져 조심해야 한다고. 때문에 소년대 소속 선배인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게스트로 출현했을 땐 눈에 띄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니어 때는 화려한 복근을 가지고 있었다.[4]

몸은 굉장히 마른 편이며 체구도 왜소하다. 특히 손이 작아 '함바그' 같다고들 한다. 좋아하는 음식도 마침 함바그. ....이지만 입이 짧다. 매우 짧다. 음식을 먹어야 하는 방송에선 늘 구석에 숨어 깨작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비싼 음식(ex. 참치)을 먹으면 속에서 받지 않아 큰일이라고. 거기다가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라는 질문을 받으면 바로 "싼 거!" 라고 대답한다.. 이런 이유로 유독 몸이 성치 않은 멤버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밥을 먹자.

상당한 구두쇠인 것으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지갑을 들고 나가지 않거나, 설령 가지고 나가더라도 최소한의 액수만 넣어가지고 다닌다. 후배와는 어지간하면 같이 식사를 하지 않고, 심지어 함께 식사를 하더라도 그 쪽이 불러냈다면 돈을 내지 않는다(!). 취미가 저금이라고(...). 적은 액수의 돈을 천 엔짜리로 가지고 다니면서 지갑이 두꺼워지는걸 보고 "아 나는 여기까지 올라왔구나" 하면서 뿌듯해 한다고 한다. 선배에게 택시비를 받아서 거스름돈을 가지고 저금했다는 건 전설 수준. 이쯤 되면 좀 무섭다

'츠루베의 메인 캐스트'에서 쇼후쿠테이 츠루베와의 대담[5] 중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아버지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몇 살이더라? 중간에 아버지가 없어져서...'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정확히 밝혀진 적은 없지만 이런저런 인터뷰에서의 답변으로 미루어 팬들은 부모님이 이혼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인터뷰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아버지가 중간에 없어진 것은 단신부임으로 인한 것으로 아버지가 단신부임을 갔을 시절에는 나이가 어려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해 아마 이혼을 한 것은 아닐까 착각을 했다고 한다. 착각에도 정도가 있다
참고로 부모님은 일본의 요리명문 핫토리 요리 학교의 사제지간으로 부모님이 모두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 중이라 집의 밥에는 불만을 가진 적이 없다고 한다.입이 짧은 이유가 집밥보다 맛이 없어서 아닐까

일본에서는 담당이 니노라고 하면 특이하다고 한다. 왤까...

1.1 취미

게임을 좋아한다. 굉장히 좋아한다. 한동안 연재하던 웹 일기 제목이 '게임일기'였을 정도. 게임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 2위로 선정되고 자랑했다. 본인이 아키하바라에서 인기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방송 기획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묵념.
방송 기획으로 오타쿠 분장을 하고 아키하바라에 간 적이 있는데, 전혀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려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일할 때도 게임기를 들고 와 대기실에서 계속 게임만 하고있다. 게임을 하는 쪽이 더 집중이 잘된다고 한다(?). 결국 닌텐도의 모델이 되었으니 이쯤 되면 성공한 덕후.

마술에도 관심이 많아 한동안 매진했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공개되었다. 주로 카드 마술 위주. 전혀 일과는 상관없는 곳에서 마술 관련으로 불린다고...

주니어 시절부터 기타를 쳤고, 그 이후로도 계속 악기를 다루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여러 차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1.2 멤버들과의 관계

키가 비슷한 오노 사토시[6]와는 콘서트 등지에서 '오오미야 SK'라는 유닛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으로 2007년 이후 무기한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물론 같은 그룹이기 때문에 붙어 다니는 것은 여전하다. 엄청나게 스킨십이 많은데, 주로 니노미야가 만지면 오노는 가만히 당하는 식이다. 다른 멤버들은 일상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뭘 하든 크게 반응이 없다(...). 두 사람의 밀당(?)은 아이돌 잡지 윙 컵의 전언판에서 빛을 발하는데, 나중에는 자타공인 오노 덕후 치넨 유리까지 끼어들어 장장 3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서 사적으로 밥을 먹으러 간 적은 없다고. 니노미야는 계속 밥을 사달라고 하는데 오노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거절하고 있는 모양이다. 오노 曰 10년 이상 같이 밥을 안 먹었으니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얼마 전 드디어 먹었다!!!!

아이바 마사키와는 주니어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다. 집에 가는 방향이 같아 전철에서 늘 함께였다고 한다. 아라시 방송에서 니노미야가 유난히 아이바에게 츳코미하는 일이 많은데 그게 다 애정이 있어서다. 2012년 아이바 깜짝 생일 축하 메시지에서는 가족 이외에 가장 오래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 두 사람의 콤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에서는 '니노아이', 한국에서는 '마사니노'가 대세라는 사실이다. 이것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은 한, 일 간 니노미야의 이미지 차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그걸 알려달란 말이야 안알랴줌 [7]

2 연기

주니어 시절부터 드라마의 일이 많았다. 아라시의 멤버에 대해 쓴 곡인 '라토르멘타'에서 니노미야를 소개하는 말은 기타 소승. 그 당시 기타에 심취해 있었고 드라마 '아마기고에' 때문에 머리를 박박 깎은 상태여서 소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드라마 오디션 제의는 연극 Stand by me의 멤버(이쿠타 토마, 마츠모토 준, 아이바 마사키) 모두에게 들어갔는데 머리를 자르는데 동의한 멤버가 니노미야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결정되었다고 한다. 느닷없이 모두의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고. 덕분에 연기에 열정적인 이미지가 생겼다. 하지만 니노미야 본인은 연기보다는 연출 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연출가가 되기 위해 주니어를 그만 두고 유학할 계획이었다고. 결국 데뷔했지만
그리고 약 8년 후에는 할리우드 진출 작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위해 또 다시 삭발을 했다. 지못미

쟈니즈 소속 아이돌들은 연기력 없이 소속사 빨로 드라마 주연을 꿰찬다는 비판이 많은데, 니노미야는 그 중에서도 드물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편이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이나 각본가 쿠도 칸쿠로도 니노미야의 연기력을 높이 산다. 특히 '북쪽의 나라에서'로 유명한 인기 각본가 쿠라모토 소우는 연기자들이 대본에 적힌 대사를 바꾸어 읽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깐깐한 것으로 유명한데, 니노미야 만큼은 마음대로 대사를 읽게 놔둔다고 한다. 다만 동안인 얼굴이나 신체조건 때문에 맡을 수 있는 배역이 한정적이라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정작 본인은 연기자로 평가받기를 거부하며, 직업에 대해서는 언제나 아이돌이라고 말한다. 아라시이기 때문에 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 가장 재미있는 일도 연기가 아닌 버라이어티라고 대답한다. 연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후배들에게는 버라이어티를 하라고 하는데, 역할이 정해져있는 드라마와는 달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조명이 다른 사람에게 가 있을 경우엔 그들의 리액션을 보며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첫 리딩 전까지는 대본을 읽어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시대극인 오오쿠를 맡았을 땐 어려운 한자가 많아 버벅댔다고. 대본은 많이 보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특집 드라마로 감동 드라마 삼부작을 찍었다. 세 작품 모두 몸이 불편한 역할을 맡아 훌륭히 소화해냈다. '조금은 은혜를 갚을 수 있었을까' '마라톤'[8] 'Door to door'.

드라마 출연작은 '자상한 시간' '프리터 집을 사다' '유성의 인연' 外 다수.
영화 출연작은 '오오쿠', '간츠', '푸른 불꽃' 등.
극장 판 '철콘 근크리트'에서는 아오이 유우와 함께 주연 성우로도 연기했다.
2013년에는 '플라티나 데이터' 로도 연기활동을 했다.

그리고 2016년, 영화 '어머니와 살면' 으로 39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1 출연 작품

2.1.1 영화

2.1.2 텔레비전 드라마

2.1.2.1 연속 드라마
  • 《해서는 안 돼요!》 (1998년 10월~12월, TBS) - 아오키 다이키 役
  • 《위험한 방과후》 (1999년 4월 ~ 6월, 후지 TV) - 나츠키 카츠유키 役
  • 《눈물을 닦고》 (2000년 10월~12월, 후지 TV) - 후치가미 켄타 役
  • 《한도쿠》 (2001년 10월~12월, TBS) - 사카구치 노부 役
  • 《열혈 적 중화 반점》 (2003년 1월~3월, 후지 TV) - 나나미 켄타 役
  • 《Stand Up!!》 (2003년 7월~9월, TBS) - 아사이 쇼헤이 役
  • 《미나미 군의 연인》 (2004년 7월~9월, TV 아사히) - 미나미 스스무 役
  • 《상냥한 시간》 (2005년 1월~3월, 후지 TV) - 와쿠이 타쿠로 役
  •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 (2007년 1월~3월, 후지 TV) - 타와라 잇페이 役
  • 《야마다 타로 이야기》 (2007년 7월~9월, TBS) - 야마다 타로 役
  • 유성의 인연》 (2008년 10월~12월, TBS) - 아리아케 코이치 役
  • 프리터 집을 사다》 (2010년 10월~12월, 후지 TV) - 타케 세이지 役
  •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아오시 선생님과 풋내기 고교 야구 선수의 야망~》 (2014년 4월~6월, NTV) - 타모 아오시 役
2.1.2.2 스페셜 드라마·게스트 출연
  • 《"설날 특별 기획·마쓰모토 세이초 "아마기고에"》 (1998년, TBS) - 니시우라 타요시(소년기) 役
  • 《26일 밤의 참배》 (1998년, TBS) - 오키타 아키마사 고쵸 役 (회상 장면)
  • 《열혈 연애도 제1화 "case1 : 궁수 자리의 O형 BOY"》 (1999년, NTV) - 콘도 토시야 役
  • 《V의 폭풍우》 (1999년, 후지 TV) - 니노미야 카즈나리 役
  • 《무서운 일요일 제8회 "여기이였는가?"》 (1999년, NTV) - 주연
  • 마왕 제1화》 (2008년, TBS) - 쿠마다 마사요시 役 (우정 출연)
  • 《조금은 은혜를 갚을 수 있었을까》 (2006년, TBS) - 키타하라 카즈노리 役
  • 마라톤》 (2007년, TBS) - 미야타 쇼타로 役 [9]
  • 《봄 스페셜 드라마 "DOOR TO DOOR~나는 뇌성 마비의 톱 세일즈맨"》 (2009년, TBS) - 쿠라사와 히데오 役
  • 《JNN 50주년 기념 드라마 "천국에서 너를 만날 수 있으면"》 (2009년, TBS) - 노노가미 준이치 役
  • 《신춘 스페셜 드라마 "최후의 약속"》 (2010년, 후지 TV) - 야마기와 슈지 役
  •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 (2010년, 후지 TV) - (우정 출연)
  • 프리터 집을 사다 스페셜》 (2011년, 후지 TV) - 타케 세이지 役
  •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휠체어로 나는 하늘을 난다"》 (2012년, NTV) - 하세베 야스유키 役
  • 《후지테레비 개국 55주년 특별 드라마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2015년, 후지TV) - 마쿠우치 헤이타 役
  • 《빨간 송사리》(2015년, TBS) - 타테가와 단슌 役
  • 도련님》(2016년, 후지 TV) - 도련님 役

2.1.3 연극

  • 《Stand by Me》 (1997년) - 크리스 役
  • 《쟈니즈 판타지 "KYO TO KYO"》 (1997년)
  • 《시부야에서 멀리 떨어져》 (2004년) - 나오야 役
  • 《이유 없는 반항》 (2005년) - 짐 役
  • 《낯선 승객》 (2009년) - 브루노 役

3 음악

랩 메이킹을 하는 사쿠라이 쇼를 제외하면, 멤버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작사 작곡을 한다. 'G노 아라시'의 방송 기획으로 만든 노래 '파이팅 송'은 아라시의 18번째 싱글 <Love so sweet>의 커플링으로 수록되었으며, 이 외에도 콘서트에서 부르는 솔로 곡은 거의 본인이 만든 곡들이다. '생에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할 사람에게','어디에나 있는 노래', ' Gimmick Game ' , '무지개', '1992*4##111'[10] 등. 앨범 수록곡 이외에도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자작곡을 공개한 적도 있다.

멤버 마츠모토 준의 스무 번째 생일에는 '마츠모토 군의 노래'를 만들어 멤버 전원이 녹음, CD에 담아 선물하기도 했다.

4 교우 관계

친화력이 좋아 몇 십 년씩 나이 차가 나는 사람들도 이름이나 ~짱을 붙여 부르는 일이 많다. 후배보다는 선배들과 자주 어울리는 타입. 나이 차이가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밤에는 같이 어울리기 힘들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밖에 나가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인도어(in door) 파라서 사적으로 밥을 먹는 일은 많지 않다고 한다. 휴가를 받으면 게임을 한다. 여행을 가는 일도 없다. 자타공인 친구가 없는 멤버. 이른바 밝은 히키코모리(...)

5 사건 사고

2003년 시이나 노리코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켰다. 이전에 프라이데이에서 사진이 찍힌 적도 있었던 관계였다. 공개된 사진이 노골적이어서 팬들 사이에 크게 동요가 일었다. 니노미야 본인의 휴대폰 분실로 인한 유출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아라시의 인기는 크게 하락했다. 그리고 니노미야에게는 최대 흑역사이기도 하다.

2007년에는 나가사와 마사미와의 열애 보도가 있었다.
당시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하고 각종 연예 프로그램의 메인을 장식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공동 출연했던 2005년 드라마 자상한 시간(優しい時間) 이후로 2년간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했다.

결정적인 사진이 없었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갔으나 둘의 취미나 좋아하는 음악, 책 등이 일치하고 나가사와 마사미가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야구소년 타입. 키는 눈높이가 똑같은 게 좋다" 는 등 티를 팍팍 내서 아라시 팬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케 했다.

소문은 무성했으나 결정적인 투샷이 없어너 넘어갔지만, 평소 마사미가 좋다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니던
일본의 거물 게닌 아카시야 산마가 라디오에서 강제인증 해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리고 2009년 <마사미 쪽에서 바람 펴서 헤어졌다. 니노가 바람 펴서 헤어졌다> 는 등의 가쉽성 기사가 뜨며 결별설이 대두되었지만, 2010년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는 기사가 뜨면서 다시 한 번 확인 사살.
마사미 인터뷰, 산마의 강제인증, 5년간 꾸준한 기사 등으로 팬들 사이에선 둘의 만남이 기정 사실 화 되는 분위기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2010년 중순 쯤, 다시 한 번 결별설이 떴고 그 후로는 완전히 끝났다고 팬들은 추측중이다.

2011년 5월 달엔 일본 인기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도 열애설이 터졌다. 마찬가지로 양 측에선 관련 스캔들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어 사실인지 아닌지는 불확실하나 팬들 사이에선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허나 스캔들이 터진지 반년도 채 안되어 결별설이 떴다.

2016년 7월엔 3살 연상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 와의 열애설이 보도 되었다. 이토 아나운서가 니노미야가 살고 있는 맨션에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결정적인 물증이 될 '두 사람이 나란히 찍힌 투샷'이 공개 될 때까진 안 믿겠다고 현실부정하는 팬이 있는가하면 신종 관종 이토 아나운서가 본인의 블로그, 것도 유료 블로그에서 마치 럽스타그램처럼 야금 야금 티를 내는 바람에 안 그래도 화가 나있었던 일부 팬들은 열애설이 터지자 더욱더 분개하는 중.

6 기타

  •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 몸을 쓰는 예능답게 항상 후리한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는 아라시 레귤러 버라이어티 <VS아라시>에 다케우치 유코가 게스트로 나왔을 땐 혼자 수트를 쫙 빼입고 나왔을 정도(...) 2015년 1월에 방송을 탄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선 간만에 "유코"라고 이름으로 부르며 다케우치 유코에 대한 언급을 해 니노미야의 다케우치 유코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았음이 다시 한 번 증명 되었다.
  • 배우 겸 가수 오오하라 사쿠라코를 굉장히 귀여워한다. VS아라시에 드라마 수구 양키즈 팀이 게스트로 나왔던 방송분에선 대놓고 어필하는 것이 아닌 알게 모르게 작은 목소리로 카와이 카와이 연발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신곡을 낼 때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BAYSTORM>에서 자주적으로 틀어주는 편이다.
  • VS아라시에선 <튀는 의상DAY>라고 하여 한달에 한번 꼴로 니노미야가 특이한 복장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쿠라이와 마츠모토에게 "너 그런 (웃기는) 의상 갖고 이길 생각은 있는 거냐"라며 츳코미를 들었을 때, 니노미야 曰 "이런 의상을 입고 못 이긴 다는건 그냥 장난치는거죠"라고 한 것이 발단. 의미는 "이런 (웃기는) 옷을 입고 게임에서 지면 장난 치는 거니까 꼭 이기자!"라고 승부욕을 불어넣기 위해서라고 한다. 여담으로 엄청나게 다양한 의상을 입고 나왔다. 군복, 파리옷, 잠옷, 총 천연색 의상 등등. 찾아보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
  1. 영화 '어머니와 살면' 에서 함께 연기한 요시나가 사유리가 칭한 것으로, 영화 완성 피로 시사회에서 '감독으로부터 어려운 주문이 와도 쓱 받아들이고 바로 소화해낸다며 니노미야는 리듬감이 좋아서 남자인데도 페어리처럼 가볍게 그 역할을 연기해낸다' 고 말했다. 그에 옆에서 듣고 있던 본인은 즉각 페어리 카즈나리로 개명하겠다며..
  2. 예를 들어 캇툰 카메나시 카즈야(亀梨和也)의 경우, 니노미야와 한자가 같지만 카즈야로 읽는다.
  3. 2007년 TBS계 야마다 타로 이야기에서 주인공 타로로 분했다. 동급생 미무라 타쿠야는 같은 그룹 멤버 사쿠라이 쇼가 맡았다. 고등학생은 어디에
  4. VS아라시에서 클리프 클라임 당시에 밝힌바에 의하면 근섬유가 여자들보다 약해서 근육을 길러도 힘이 별로 없는 체질이라고 한다,즉 근육은 관상용(...)
  5. 2008년 10월 11일 방송.
  6. 공식 프로필은 166cm인데...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한 가지 해석을 하자면, 일본에서 인식하는 니노미야의 츳코미가 강한 역할인 것과 반대로, 한국에서는 그것이 일종의 어리광으로 보여 질 수가 있다. 그래서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보케(약자)인 아이바가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관계에서 더 어른스럽고 강한 역할로 보여 지는 듯하다.
  8. 우리나라 영화 말아톤의 리메이크작.
  9. 우리나라에서 조승우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 말아톤을 리메이크한 것.
  10. 휴대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 휴대폰 키패드로 '아리가또우(고마워)'라는 뜻. 아라시의 '내가 보고 있는 풍경' 앨범의 수록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