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와 유코

多河柳子(たがわ りゅうこ)
사혼곡 2: 사이렌에 나오는 2006년 인물. 배우는 타카하시 마이.

기후네 이쿠코와 쌍둥이로, 이쿠코가 몸에 있는 이상한 흉터와 감응시 능력으로 괴로워했다면, 이 쪽은 비둘기로서 서서히 각성하는 자신을 자기 자신임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는 두려움에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도망친 곳에서 일하면서 아베 소지를 만나게 되었고[1], 그와 사랑에 빠져 동거하는 등 조용히 살 줄 알았지만, 가짜 기시다 유리가 나타나면서 깨어졌고, 비둘기로서의 사명을 버리려는 그녀를 실패라고 여겼는지 기시다 유리에게 살해된다.[2] 죽기 전 아베 소지에게 편지를 남기긴 했지만, 그 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1. 빛때문에 괴로워하던 그녀를 보고 아베가 재킷을 덮어주었고, 인간과 다른 행태를 보이는 모습을 보고서도 받아들여주었다
  2. 그리고 동거남 아베 소지가 살해 용의자로 몰려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