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세이버(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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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aber
스타워즈 작품들의 등장하는 용어

1 스타워즈 레전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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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케빈 J. 앤더슨 (Kevin J. Anderson)이 쓴 소설

2 슈퍼웨폰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슈퍼웨폰.

다크세이버신공화국 중기, 족의 유력자 더르가 더 헛의 주도로 제작되었던 병기로, 슈퍼 레이저 시스템을 중심으로, 조작요원들의 거주구역과 통제소를 설비하고 있다. 더르가 더 헛은 데스스타의 슈퍼레이저 시스템을 설계했던 여러 제국 엔지니어 중 한명인 베벨 레미스크[1]의 협조를 얻어 이 무기를 제작하였는데, 베벨 레미스크는 이 무기를 설계하면서 그 형상을 광검과 유사하게 디자인하였고, 무기의 이름 또한 그러한 형상에서 유래한다.

신공화국의 크릭스 메이딘 장군이 이끌던 소규모 특공대는, 비록 작전 도중 메이딘 장군이 더르가에게 사로잡혀 결국 처형되기는 하였지만, 이 무서운 병기를 제작하기 위한 노동력으로 혹사당하던 타우릴 족의 도움으로 이 무기에 침입할 수 있었다. 신공화국 기동함대가 도착했을 때, 다크세이버는 호쓰 행성 주위의 아스테로이드 벨트로 향하였고, 더르가는 그곳에서 위성 크기의 운석들을 상대로 다크세이버의 성능을 시험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 와중에 슈퍼레이저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켰고, 거기에 두 거대한 운석이 다크세이버에 충돌하면서 이 위험한 무기는 그에 탑승하고 있던 모든 생명체와 함께 그 짧은 수명을 다하고 만다.

다크세이버의 파괴 이후에도, 다크세이버에 탑재되어 있던 슈퍼레이져 시스템이 코란 혼의 장인이기도 한 밀수업자 부스터 테릭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에란트 벤쳐 호에 탑재되었다는 루머는 끊이지 않았다.

3 라이트세이버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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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전쟁 TV시리즈에 등장한 무기. 검정색 날을 가진 라이트세이버다. 크리스탈은 카이버 크리스탈 이다.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가 하얀 검신을 가지고 테두리에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날이 있는 데 반해 검은 검신에 흰색 날을 가지고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세이버에 필요 없는 날카로운 날과 뾰족한 끝 등 일반적인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괴상한 형태를 띄고 있다. 휘두를 때도 붕붕거리는 게 아니라 쉭쉭거리는 고음을 낸다.

만달로리안의 일파인 데스와치의 리더, 프리 비즐라가 사용한다. 그 기원은 과거 만달로리안 조상들이 제다이 사원에서 훔쳐온 것으로, 만달로리안의 손에 넘어온 이후 다수의 제다이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비즐라가 다크세이버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구공화국의 몰락 당시'를 운운해 설정상 논란이 되고 있다.[2]

괴이한 형태와 색, 그리고 불안정한 날의 모습으로 볼 때 고대 시스의 유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제다이 사원에서 훔친 것이라지만 제다이들이 시스의 유물을 압수해 보관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므로 가능한 설정.

원래 제작진은 바이브로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만드려 했으나, 촬영 단계에서 조지 루카스가 '광검은 광검으로만 막을 수 있다'라고 말해서 다크세이버를 급조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루카스 본인도 광검을 막을 수 있는 무기를 설정해 직접 영화에까지 내보냈기 때문에 개드립 확정.[3]

원래 검은 날의 라이트세이버는 팬들 사이에서 일종의 로망과도 같은 것이었기에 각종 게임에서 팬 자작 스킨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공식 스킨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공식 설정상 검은 날의 세이버가 등장한 것은 클론전쟁이 처음이다. 구공화국 온라인에서도 카르텔 마켓 팩을 통해 심이 검은 크리스탈을 뽑을 수 있다.

나중에 다스 몰은 비즐라를 죽인 후 다크세이버를 소유하게 되어 자신의 원래 반쪽짜리 라이트세이버와 다크세이버를 들고 다니게 된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다스 몰이 다시금 양날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나옴으로서 다크세이버는 분실된 것으로 여겨지며, 반란군 시즌3 예고편에서 만달로리안 혈통을 이어받은 사빈 렌이 다크세이버를 집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사빈 렌이 획득할 것으로 여겨진다.
  1. 정확히 말하면 그의 클론, 진짜 베벨 레미스크는 첫 번째 데스스타의 붕괴 이후 황제에게 처형되었다.
  2. 이에 대해선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스타워즈:구공화국에 등장했던 코루스칸트 관광 사건을 말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자료를 한정하면 시대배경상 제다이 사원이 신나게 털린건 구공온의 코루스칸트 관광사건밖에 없다. 다만 아예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닌게, 당시 다스 맬거스와 함께 제다이 신전을 털었던 만달로리안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추후 만달로어가 될 섀 비즐라였다. 구공온 Betrayed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붉은 머리 만달로리안이 바로 이 분.
  3. 당장 에피소드3의 초반부만 봐도 드로이드들이 들고나오는 일렉트로 스태프로 오비완의 참격을 잘만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