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은 외국인

오구리 사오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1 줄거리

백인계 토니와 일본계 일본인 오구리 사오리의 연애 이야기로 작가 자신의 에세이 만화이다. 토니는 외국어 공부를 좋아해서 자유자재로 일본어를 구사하는 능력자이다. 서로의 문화 차이때문에 재미있기도 하지만 점점 그 문화 차이로 사이가 벌어진다. 두 사람은 잘 헤쳐나갈까?

2 결말

결국 결혼하여 잘 산다. 사실 원작 만화책은 한국에도 나왔는데 그 후속작들이 먼저 나왔던것이다(!)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 내용을 먼저 출간했다. 그래서 영화보는 사람들은 책을 찾다가 스포일러 당했다(…).

3 여담

  • 사실 자국 여성과 외국 남성이 연애하는 스토리는 어느 나라에서는 약간 백안시되는 분위기가 있다. 예를 들면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하는 헐리우드에서도 백인 남자와 유색인종 여성의 연애는 많지만 그 반대는 거의 없다.
  • 이미 말했듯이 토니와 사오리는 결혼해서 함께 책도 내면서 잘 살고 있다.
  •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 사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자극적인 만화가 많이 나와서 그런 만화가 인기인거 같지만, 일본에서는 저런 에세이 형식의 만화가 더 인기가 많다. 사자에상같은 것들.
  • 비슷한 영화로는 우리나라의 반두비가 있다.
  • 토니는 엄청난 능력자다. 능숙하게 구사할수있는 언어가 5개국어(일본어,포루투갈어,영어,중국어,이탈리아어)이며, 현재 태국어와 한국어등을 또 공부하고있다고한다. 왜 어학오타쿠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