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8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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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리(포산동네거리)

전 구간 주행영상.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8번
기점대구 달성군 유가면
(유곡사거리)
종점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곡역)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5:30
막차22:31막차22:51
평일배차20분주말배차20분
운수사명뉴세한여객인가대수4대
노선
(주요 경유지)
유곡리공영버스차고지[1]유곡사거리 - 용금공단 - 대구과학관 - 진아리채 - 쌍계리 - 대곡 삼성래미안 1차 - 대곡역[2] 대곡공영버스차고지 [3]

2 개요

대구 급행버스 중 가장 신속한 노선 배차간격만 더 좁히면 완벽하다
대구판 광역급행버스

뉴세한여객 소속의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노선으로, 달성군 유가면 유곡리에서 테크노폴리스로를 거쳐 달서구 대곡동 대곡역(한라하우젠트)까지 운행한다.

상기한 경유지가 이 노선의 모든 정류소이므로 별도로 링크를 첨부하지 않는다.

3 역사

2015년 8월 1일 신설된 급행버스다.

4 특징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중에서 급행2, 4, 5, 7번과 함께 가장 급행다운 노선이다.

달성군 유가면에 자리잡은 대규모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을 가장 빨리 이어 주는 노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4]하는 노선이다. 그것도 노선의 70% 이상이 자동차전용도로이며 전체 정류소 수도 왕복 14개다. 심지어 자동차전용도로는 진입 후 10분 이내로 통과한다 리얼 급행버스 직행인듯 직행아닌 직행같은 급행버스 사실상 모든 배차간격의 원인 국토교통부의 M급행버스 정류장 갯수보다 더하다(...)

하지만 테크노폴리스가 아직 조성 중이여서 배차간격은 20분으로 길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시내로 등교/출근시 놓치면 지각 확정이다 새로 만들어질 유곡리공영차고지를 종점으로 삼는데, 일각에서는 급행4번처럼 구지면 내리의 달성2차산업단지까지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최종안 바로 전 개편안에서는 급행4번과 급행8번의 종점이 지금과 서로 반대로 급행4번이 유곡리였고 급행8번이 지금의 급행4번처럼 달성2차산단이었다.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주민, 근로자 분들은 계속해서 급행4번을 타거나 테크노폴리스에서 급행8번으로 갈아타야 한다.

원래는 직행2번[5]으로 구상되었던 노선이나 모종의 사유로 급행7번과 함께 급행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노선 자체는 직행버스 계획의 흔적이 아주 많이 남아 있다.

종점은 달성5번이 1일 1~2회 운행하는 유곡1리마을회관 진입 직전인 유곡네거리에 있으며, 유곡리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유곡네거리에서 남동쪽으로 더 내려가야 있다.

한라하우젠트를 돌고 나서 다시 테크노폴리스로에 진입하기 때문에 대곡역(한라하우젠트) 정류장을 급행8번을 탈 때도 이용하지만 내릴 때도 이용한다. 그리고 반대 방면에는 당연히 급행8번이 없다.

신설된 지 6개월 정도 되는 2016년에는 NH, RH를 가리지 않고 자리를 꽤 채우고 다닌다. 출퇴근 시간에는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사람 사이에 끼여 10분 가량을 서서 가야 한다(...) 대곡역 환승 수요가 자리잡힌 듯하다. 그래서 야간 시간대의 운행 시간표도 변경된 듯하다.

테크노폴리스의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입주를 진행하거나 완료함에 따라 인구가 크게 늘어 진아리채앞 정류장에서는 RH에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NH에도 줄을 서서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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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차량이 몰리면서 배차간격이 20분이나 되는데도 한 방향으로 차량이 3대나 붙는다. 워낙 교통량이 많은데다 신호 체계가 엉망이라 퇴근시간대 한꺼번에 몰린 차량을 감당하지 못한다. 특히 압권은 대곡 방향 자동차전용도로가 끝나는 수목원지하차도 구간.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해서 차가 엄청나게 밀린다. 심하면 뒤쪽 본리터널, 명곡터널부터 밀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이 시간대엔 쉬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입석금지 조치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좌석 수가 좀 더 많은 고급버스를 투입하는 것도 아닌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으나 버스운영과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는 광역버스라면 몰라도 급행버스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교묘하게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입석 금지 조치를 피해 간 것인데[6], 아무래도 직행2번이 아닌 급행으로 개통된 것도 이 부분 때문으로 예상된다. 원인과 결과를 다 떠나서 만에 하나 사고나면 대형 인명피해는 기본이고 너네들 죄다 좌천이야 이놈들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도 도의적 책임에선 못 벗어난다 이놈들아 이 부서 원래부터 양심,개념 없긴 했지만 근데 광역버스나 급행버스나 법적으론 똑같은 좌석버스.

5 연계 철도역

  1. 아직 부지가 매입되지 않아 공영차고지 공사는 삽도 뜨지 못했다. 현재는 노상 회차한다.
  2. 2번 출구 근처 아파트인 한라하우젠트에서 회차.
  3. 제 시간에 오거나 그것보다 더 빨리오거나 점심, 저녁때 이 차고지에 주박한다
  4. 2014년 10월 27일 개통한 테크노폴리스로 개통 1년도 안 되어서 정규 버스노선이 입성한 것이다.
  5. 초안에서는 직행4번으로 구상되었는데 유곡리~유통단지 노선으로 신설되면 600번 뺨칠 초장거리 노선이 신설되는 것이지만, 단축되었다.(유곡리~대곡역)
  6. 다만 수도권에서도 이 입석 금지 조치가 출근 대란 때문에 한 달만에 폐지된 바 있고 대구에선 비단 급행8번뿐만 아니라 같은 속성의 도로를 다니는 급행6번도 있어서 급행8번만 놓고 문제점을 지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급행6번은 불로대교(금호강변로)가 자동차전용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