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고등학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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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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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고등학교
Daedong High School
大東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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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97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운영형태 사립
동인교육재단
관할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소재지 경북 포항시 북구 우창서길 34
홈페이지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동인교육재단 소속 사립고등학교이며 1973년 소오 김경섭 선생에 의해 개교하였다. 학교 종교는 개신교이며 같은 재단소속으로 포항 대동중학교와 포항 예술고등학교[1]가 있으며 포항시 내 명문고 중 하나이며 올해 여름 기준으로 경찰대나 육군,해군사관학교 1차 선발에서 9명이나 합격됬다고 한다. 그런데 1차되면 거의 된다하던데 그럼..?

1993년 이전 포항 나루끝에서 영신고등학교와 맞은편인 우현동 산으로 건물을 옮겼는데 저녁시간에 두 학교의 불빛이 서로 보이게끔 되어있다. 언덕 넘어에는 유성여자고등학교가 있다.[2]. 최근엔 포항지역 고등학교의 평준화로 많이 명성을 잃었지만, 현재까지도 나름 명문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2015년 기준 입학생 296명. 그러나 자퇴생과 전학생때문에 288명(2016년 1월기준) 까지 줄었다.(43회 입학생기준) 우수학급(특반) 2개반 정원 60명과 평반 8학급을 운영하고있다. 누적 졸업생이 1만 5천명을 넘으며,졸업생중 최고경영자 요리사 시의원 국회의원 정치가이렇게 보수적인 학교인데도 야당 정치인이 여럿 있다. 장군 의사 교수 판사 검사 변호사 그외 고위직을 비롯한 유명인사를 많이 배출했다. SBS 웃찾사 개그맨들중 이 학교 출신이 3명이다.

2 역사

2.1 연혁

1968년 9월 20일 : 학교법인 동인교육재단 설립 인가

1972년 4월 8일 : 대동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초대 재단이사장 김경섭 선생 취임)
1972년 12월 25일 : 6학급 설립 인가
1973년 3월 3일 : 대동고등학교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 (2학급 120명) 및 초대교장 김현호 선생 취임
1974년 12월 2일 : 학칙변경인가 (12학급)
1976년 1월 8일 : 제1회 졸업식
1978년 2월 5일 : 학칙변경인가 (24학급)
1987년 1월 31일 : 학칙변경인가 (30학급)
1993년 3월 13일 : 신축교사 이전 (나루끝[3]에서 현 우창서길로 이전)
2014년 4월 9일 : 제4대 재단이사장 김현호 선생 취임
2014년 10월 8일 : 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2014년 10월 10일 : 2014 경상북도 학교교육과정 공모전 우수학교
2014년 12뤌 16일 : 2014 전국 학생 나눔공모전 최우수학교
2014년 12월 24일 : 2014 경상북도 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 학교
2015년 3월 17일 : 2015 대통령 과학 장학생 선정
2015년 5월 4일 : 제53회 경상북도 도민 체전 (검도부문) 단체 준우승
2015년 5월 11일 : 제5대 재단이사장 장호선 선생 취임
2015년 6월 10일 : 제33회 경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금상
2015년 7월 1일 : 제23회 경북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은상 2
2015년 7월 17일 : 제14회 서울대학교 청소년 공학프론티어캠프 장려
2015년 8월 13일 : HSBC_JA KOREA AIM HIGH 창업캠프 우수
2015년 8월 17일 : 제1회 한국사 경시대회 금상1, 은상2, 동상1
2015년 8월 24일 : 제23회 경북학생과학탐구 올림픽 과학 동아리활동 발표대회 동상
2015년 9월 1일 : 제33회 경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금상
2015년 10월 30일 :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모범학교
2015년 11월 12일 : 2015 무명 애국자의 삶 UCC공모전 우수상
2015년 11월 15일 : 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 3위
2015년 12월 23일 : 제 11회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연구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2015년 12월 29일 : 2015 전국 학생 나눔공모전 최우수학교
2015년 12월 31일 : 2015 경상북도 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 학교
2016년 1월 22일 : 제15회 서울대학교 청소년 공학 프런티어캠프 장려
2016년 2월 4일 : 제41회 졸업식 (총 졸업생수 : 16,908명)
2016년 3월 2일 : 제43회 입학식 (287명 입학)
2016년 3월 15일 : 전국 한국사 경시대회 우수상 수상
2016년 5월 : 학교스포츠클럽 고등학교별 동부지구 축구리그 우승
2016년 7월 1일 : 제24회 경상북도 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 은상 수상
2016년 7월 4일 : 2016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경북) 금1, 은1, 동2 수상
2016년 5월 ~ 10월 : 경북교육청 1만동아리 육성을 위한 우수동아리 선정 (융합과학 Chimelab, 디지털콘텐츠 Outstanding K, 과학실험 TLoN, 물리 MECA, 건축 Pritzker)

3 상징

3.1 교훈

" 여호와를 알고 지식을 닦아 협동 봉사할수 있는 건실한 사람이 되자 "

3.2 교목

히말라야시다

뜻은 우리는 조국의 새 역사 창조의 일꾼으로써 모교의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받아 교목처럼 늘 푸르고 싱싱하게 이상을 가꾸며 굳세고 곧으며 참되게 자라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3.3 교화

장미

뜻은 환경에 강하고 사철 아름다움을 자랑해 끈기와 인내를, 그윽한 향기는 우아하고 고귀한 기풍과 기상을, 줄기의 가시는 젊음의 예리한 지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러나 장미는 교화임에도 불구하고 대동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운동장 끝쪽이나 조금 보일뿐 심지어 장미 한 송이도 못 보고 졸업한 졸업생도 있다.

3.4 교가

작사는 김경섭 선생이, 작곡은 김현호 선생이 하셨다. 교가답지 않게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3절까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1절만 외우고 졸업한다. 오히려 이 학교 재학생 출신이나 졸업생이 이 항목에 들어와 2절과 3절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1. 태백산맥 힘찬줄기 정기 이어받아

높이솟은 배움의 집 우리들의 자랑
숭고한 이상 안고 찾아온 건아들아
슬리로운 정성모아 진리의 탑 높이세워
대동학원 참뜻을 길이 길이 받들자

2. 동-해의 푸른물에 꿈을 담고서

희망의 꽃 피어나는 낙원이 여길세
보람찬 내일 위해 갈고닦은 몸과 마음
어둔 세상 빛되어 만방에 비치리니
대동학원 참뜻을 널리 널리 전하세

3.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킬 이 전당

가르치신 말씀따라 즐겨 행하세
우리는 자유와 평화의 십자군
정의의 깃발들고 선봉에 나가자
대동학원 만만세 영원무궁 만만세

4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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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아파트에서 바라본 대동중고등학교의 모습이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중학교, 그 뒤에 있는 건물이 고등학교이다. 외부인이 올라올때마다 고등학교가 어디냐고 묻는다

4.1 본관

대동고등학교 본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앞에 중학교를 고등학교로 잘못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1층: 1학년 1~5반 교실 및 행정실, 교장실, 컴퓨터A, B실, 보건실 등
2층: 1학년 6~10반 교실 및 교무실, 과학A, B실, 방송실, 진로진학실
3층: 2학년 교실 및 영어교과교실 및 과학C실, 진학활동실 등
4층: 3학년 교실 및 영어교과교실, 진학상담실 등

4.2 소오관

소오 김경섭 선생의 글자를 따 소오관 이라는 명칭을 택해 지었으며, 현재 진로활동실(1층-꿈의 사다리) 와 대동영어캠프가 열리는 영어전용교실 (2~3층) 으로 이루어져있다.

4.3 신관

소오관과 학생회관 사이 거의 붙어있으며 1~3층에는 (전) 교과교실과 4층 미술실이 위치해있다. 미술시간 때문에 4층까지 걸어올라가는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ㅏ 올해부터 신관을 동아리활동실로 개편한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현재 감감무소식이다

4.4 학생회관

1층에는 급식실이, 2층에는 도서관 및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사용하는 독서실이, 3~4층에는 작년까지는 기숙사가 있었으나 올해부터 독서실로 공사하여 11시까지 자습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분명 독서실 생기면 야자 선택제 될수도 있다 했는데! 바랄걸 바라야지... 그러나 얼마전 지진 여파가 있었을때 방송도 안 나오고 여러모로 다소 위험한 상태여서 현재는 도서실 이용이 잠정 중지된 상태이다.

4.5 체육관

매주 월요일 예배조회부터 매년 열리는 대동축제와 전시회까지 대부분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물론 대부분은 검도부가 점령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음악실 이 위치해있다.

4.6 대동관

시청각실로 불리기도 한다. 초청강연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행사 시에 사용하며, 난타부 활동실이기도 하다.

4.7 특별교실 (중)

원래는 대동중학교 음악, 미술실 건물이었지만 언제부턴가 고등학교에 넘어오게되었다. 현재는 2학년 음악실 및 일부 동아리실로만 쓰이고 있다. 가끔 들어보면 한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4.8 매점 (중)

이 건물로 정확히 따지면 중학교 건물이나 현재는 중고등 공용으로 사용중이다. 원래 급식실 음식배출하는 곳 옆에 있는 공간에 매점이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고등학교 매점은 사라지고 중학교 매점만 운영중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꼭 중학교 매점이라 부르는 이유도 여기 있다. 아쉽게 매점도 2014년 후반을 기준으로 기존에 직접 조리해서 팔던 튀김이나 떡볶이, 주먹밥 등이 사라졌고 (이전 대동인들에게는 '대동떡밥' 으로 통한다) 그 자리에는 음료수/과자 자판기가 들어와있다.

5 학교 생활

5.1 동아리

올해는 정규CA동아리 60여개(화요일 7교시에 시행)와 자율동아리 50여개, 학급동아리 40여개 등 다양하게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정규동아리에서는 댄스부와 밴드부 등이 다시 부활했고 자율동아리도 여러모로 많은 참여가 있었다. 아래는 활동분야별로 동아리를 나누어보았다.

5.1.1 교과 중심

정규동아리: 아르누보(토론동아리), 뿌리문학회[4] 독서반, 영어연극부 'If'[5], 영자신문반, 미드반, 수학사연구반, 부르바키반(수학탐구), 지구탐구반, 프사이반, 한자이야기반, 항토문화재연구반, 독도바로알기반, 문화유산탐구반, 융합과학지속가능발전반[6], 영어원서읽기반, 日本クラブ(Japan Club)등이 있다.

자율동아리 (2016년) : ChimeLab (융합과학), MECA (물리), BITA (생물), Metering(신소재), 시리우스(천문) 등 과학동아리가 많으며 詩境(시경 : 문학동아리)[7] 아고라(사회과학융합), Black Swan(경제심화), Math jump, 아수라(수학심화), JPT자격증반, Current Ocean (영어심화), JC(일본어), 코이(교사동아리), 티쿤올람(인문고전) 등의 동아리가 개설되어있다.

5.1.2 예체능 중심

정규동아리: 미술만화반, 영상제작(UCC동아리), 보건탐구반, 통기타부, 합창부[8](대동남성합창단), 밴드부, 또래상담반, 검도반, 배구반, 컴퓨터1반, 난타부, 사물놀이부 등이 있다.
자율동아리: OutStanding K(디지털콘텐츠-영상중심)[9], Arch, Pritzker (건축동아리이긴 한데 올해 왜 두개가 되었지?)), Polikorea (경찰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가 개설되있으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빌라테(기독교) 동아리도 아직 활동 중이다.
토요방과후: 오카리나, 우쿨렐레, 프라모델, 난타부 등이 오후시간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5.2 대동축제 및 전시회

대동고등학교는 매년 9월 중순 (요즘은 목금토로 시행하는 날이 많다) 대동학예회대동축제 및 대동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9월 중순 목요일 열리는 대동축제는 합창부인 '대동남성합창단' 을 주축으로 영어연극부 IF와 밴드부, 댄스부, 오카리나, 우쿨렐레, 성악, 김인기 마술쇼[10]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축제가 끝난후 다음 2일동안 진행되는 대동전시회는 미술만화반과 문예부인 '뿌리문학회' 를 중심으로 프라모델 작품 등이 전시된다. 최근에는 자율동아리의 활성화로 인해 2015년에는 드디어 학교홍보부스만 설치하던 그전과 달리 건축부와 또래상담반, 그리고 여러 과학동아리들이 부스를 설치해 전시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진 여파로 11월로 미뤄졌긴 했지만 9월 축제 팜플렛을 봐도 자율동아리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실 어찌보면 작년 축제에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참여도가 높아졌을수도..

5.3 기타 행사

이외에도 시험끝나고 불시에 진행되는 작은음악회와 다양한 공모전 작품 전시가 상시로 1층에서 진행된다. 물론 작은음악회 할때 기상이 악화될경우 안에서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사람들에 둘러쌓이게 되고 계단까지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점령당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Wee클래스에서 진행하는 사과데이 (11.4일) 이나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 등도 있다.
또한 토요일마다 가장 뜨거운 오후에 스포츠데이와[11]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 적성 함양에 노력을 쏟아붓고 있으며 예체능 진학도 좋다.

▲2016 대동고등학교 토요스포츠데이 활동영상 (디지털콘텐츠동아리 'OutStanding K')

6 교육정책

6.1 수시 및 정시

국영수등 주요과목 난이도가 상당하다. 전국 모의고사 4점짜리 문제가 평범한 수준의 내신으로 출제된다.[12][13] 학교 수준은 대부분 가운데도 모의고사는 국영수나 기타탐구과목(과학진도탓에 과탐성적은 개판)에서 대부분 3등급 이내를 점하고 특반은 1 2등급이다. 그러나 이학교는 평반 에이스들이 많으며 서술했지만 굴려지기 싫다는 패기를 보이며 특반을 거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럴시 평반으로 반교체된다. 문과5 이과5시절엔 1234반이 인문평반 5반이 인문특반 6반이 자연특반이고 78910반이 자연평반이었으나 2016년 기준 1학년 4 5반 특반 2 3학년은 123반 인문평반 4반 인문특반 5반 자연특반 6789반 자연평반이며 10반은 공학반이다. (제2의 이과특반.)

6.2 체육특기생

이 학교에서는 체육특기생으로 검도부를 육성하고 있다. 검도부 학생들이 쓰다버린 죽도가 어딜가든 넘쳐난다. 그래서 대동고 교사들이 죽도 살을 지시봉으로 애용하는 것은 이 때문(...) 그리고 테니스가 취미이신 분이 많아 스냅이 예술이시다
참고로 예전에는 조정부도 있었으나 담당선생님이 2015년에 퇴임하시는 바람에 없어진듯하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조정부가 상을 받아버렸다
또한 올해 새로 들어오신 선생님의 지원으로 체육 교사 및 관련 직업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끼리 모여 체육부가 생겼다.

7 기타 특징

7.1 매주 월요일 채플 (예배조회) 운영

부산에 있는 대동고와 마찬가지로 개신교[14]. 매주 월요일에 예배조회라는 이름 하에 채플이 존재하며 이 채플의 경우 특반도 예외가 없다. 시험 기간이나 태풍이 몰아치는 날에도 예배조회는 어김없이 시행하는데 학생들은 불만을 토로하나 강행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 예배조회 문제로 교사한명이 해고되어 법정 소송까지 간 사건이 있다.[15] 미션스쿨임에도 불구하고 포항 지역교회들의 여론이 영 좋지않다. 포항 내에 있는 유일한 미션스쿨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날 1,2학년 특반 및 3학년 학생들을 불러내서 공부를 시키기 때문이다[16][17]. 예배조회를 시작하기 전에 강당에 의자를 깔아야 하는데 이게 시험기간 뿐 아니라 시험당일이라도 예배조회를 하기 때문에 얄짤없이 나와서 의자를 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교장선생님과 목사님(때때로 이사장 동행)이 강당에 들어오면 예배가 시작된다. 찬양을 한곡 부르고[18] 교장선생님의 기도 후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지고 수상, 훈화가 이어진 후 교실로 돌아간다. 얼마전 9월 중순 즈음 예배조회에 이사장이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여러모로 자기 기준에서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떠나셨다고.. 눈 뜨세요! 대동학교를 떠나세요! 예배조회가 끝나고 쌤들은 비상사태에 빠졌고 뛰어가고 한바탕 난리가 있었다.

7.2 특반

특반 학생과 평반 학생사이의 편차가 심한편이다. 또한 학교에서 특반과 평반을 차별하기로도 유명한 학교이기도 하다. 사실 어찌보면 다른 학교에서는 특반일 학생들이 본교에서는 평반에 있는 경우도 더러 있긴 하지만 말이다. 솔직히 대동은 수능은 좋지만 내신 따기는 불리한것이 잘하거나 적어도 중상위권인 애들이 너무 많다! 3학년 문과반에는 그런거 없다. 노오력을 많이 하면 좋은 성적 충분히 받을 수 있다야 다만 이 학교 특반에 1학년부터 들어오면 특반 꼴지라도포항지역에선 최소한한동대영남대또는 인서울로 치자면 광운,명지대급은 그냥 보내준다[19].특반이면 사고만 안친다면 반은 성공한 학교[20].현재는 2014년 기준 신입생부터 문과반 4개 이과반 5개와 공학계열 1개등(문,이과 우수반 1개씩 존재) 남학교 답게 이과가 강하다.[21] 2013년까지는 특,평반 관계없이 전부 일요일에 학교에 나와서 공부해야 했다카더라...[22]

7.3 두발 검사

2016년 2월 기준으로 두발검사를 강도높게 시행하는 중이다. 3학년이 모범을 보여야 후배들이 교칙을 더 잘 준수한다는 명분으로 3학년이라도 봐주는 거 없다. 앞으로 1년 내내 매달 15일, 30일이 되면 두발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교칙대로 머리를 정리해오지 않으면 후술하는 당구큐대둔기로 뜨뜻~한 허벅지 마사지를 받게 된다. 문제는 교칙 규정상 머리카락 길이가 10mm다. 심지어 일요일 저녁쯤에 갑자기 '내일 두발검사를 하겠다'며 머리를 깎아오라고 한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두발적발을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해서[23] 클레임이 들어와서 3학년은 담임선생님들이 검사하기로 했다. 6월 초 기준 현재 2주에 걸친 두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7.4 충격과 공포의 윤리 쪽지시험

윤리쪽지시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대동스탠다드 쪽지시험지 규격인 가로 10.5cm, 세로 29.7cm의 이면지에 빽빽(...)하게 채워진 문제들에 답을 다는 것인데, 한 단원을 끝내고 나면 시험 문제 쪽지를 준다. 적으면 40-50문제, 80문제 정도는 보통(...). 대부분 90문제 이상이라고 한다. 3회 혹은 4회에 나누어서 시험을 치는데, 틀리는 갯수대로 맞는다. 문제는 이 시험이라는게 일반적인 내신 시험처럼 객관식으로 문제를 내는 게 아니라 교과서, 문제집에 나오는 개념들 ( ex) 돈오점수와 정혜쌍수의 의미와 의의에 대해 서술하시오.)을 여과없이 문제집이나 교과서에 적힌 그대로 서술해서 제출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한번에 20내지 25개 정도 나오니까 고3이라도 얄짤없이 윤리시험만 대비하게 된다. 내신문제는 변별력 없이 출제해서 2개 틀리면 3등급이라는 후덜덜한 시험결과가 생기기도 했다. 무슨 모의고사도 아니고...2016년 2월 19일 기준으로 아직도 그 시험을 치고 있어서 수능 대비에 상당히 방해가 된다..최근엔 쪽지시험을 치지않는 대신 번호 순으로 앞에 부른 뒤, 질문을 해보고 대답 하지 못하면 체벌한다. 다행히 2학년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들어서 쌤이 기회를 벼루고 있다고 한다.

7.5 다양한 수학시간 교수법

수학선생님들의 교수법이 극과 극 부터 무지 다양하다. 못풀어 고민하던 학생 내가 이걸 생각못하다니허무하게 가르치는 야매류부터 홍성대님이 극찬할법한 정석류까지...그중에 압권은 모 선생님ㅇㅌ이 사용하는 나와서 풀기. 한번씩 날 잡고 칠판은 15-20등분하여 추첨에 걸린학생들이 서로다른 문제를 풀고 있다. 문제는 틀리는 순간 해당단원 교재를 디자인 까지 손으로 복사해서 다음 시간까지 제출해야한다.그날 야자는 구텐베르크의 위대함을 느끼며 하루를 날린다 후배들아 너희들이 윤리쪽지시험을 안쳐봐서 뭘 모르는구나 위의 윤리쪽지 시험을 외우며 야자 3시간을 날리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다 다소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3등급 아래인 학생들에겐 크게 도움된다. 왜냐하면 이들 등급은 많은 문제보다 한권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급선무이기 때문. 출제 문제는 교제내에서 나온다.

7.6 방송시스템의 문제점

최근 지진여파때도 그랬고 대동고등학교의 방송시스템은 심각하다. 먼저 교내에서 볼수있는 TV수신시스템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거의 SD급의 화질로 송출이 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시청각교육시에만 사용된다. 또한 행사시에 가끔 음향 콘솔을 잘못만져 고성의 소리가 나기도 하며 컴퓨터 해상도 문제로 화면이 나가버리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최된 찬양경연대회에서는 행사 시작 30분 전까지 방송관련 부서 그 누구도 영상이 제대로 재생되는지, 음악은 제대로 나오는지 체킹도 안해서 한 음악 쌤이 힘겹게 해결하고 있던 것을 방송부 소속이 아닌 다른 관련 학생이 음향 체크와 함께 코덱/재생 문제를 대부분 없앴다고 한다. 그렇게 나설수밖에 없었던게 컴퓨터도 램이 얼마 안될뿐더러 이전에도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했는데 아무도 안 고쳤기에... 물론 일부 팀에선 음악이 틀리지 않았는데 살다살다 wav파일이 안틀리는 컴퓨터는 처음 봤다고 또한 음악이 제대로 안틀릴때 CD를 들고 방송실로 갔을때 담당 1명은 밖에 무대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긴장감도 없이 자습을 하고 있었다고.. 분명 올해 컴퓨터랑 스크린이 새 장비가 들여와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이도 벌써 반년이 지났고 거의 기본 코덱인 wav파일이 안틀리고 플레이어도 없고 인터넷도 연결이 안된 상태로 계속 방치가 되었다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물론 규격을 통일시키지 않거나 행사 당일까지 파일을 접수받는 등 주최측에 문제가 없다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결코 방송부가 문제가 없다고는 못할 상황이다.

7.7 일부 선생님의 자율동아리 운영의 모순

작년에 자율동아리 운영 성과가 좋았는지 [24] 2016년을 기준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율동아리 신청을 장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율동아리 장려하는 쪽 따로, 동아리보다는 공부를 하자는 쌤들 따로 의견이 아직 통합이 안되서 올해 유난히 동아리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분분한 의견들이 많다. 먼저 자율동아리를 한다해도 활동할 장소가 없다는점, 두번째는 현재 일부 학년부장선생님들이 평일 야자때 자율동아리 활동하는 시간을 막아버리거나 임의로 다 바꿔버린다는 점[25], 세번째는 두번째 문제로 인해 많은 동아리가 동아리 활동 시간과 장소 확보 가 힘들어 매주 토요일마다 활동하려는 동아리별로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두번째인데, 물론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하는 것은 틀린것이 아니지만 일주일, 또는 2주일에 1번 모여서 야자 1시간을 동아리 활동하겠다는 것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매월 4째주 토요일로 밀어버리고 있다. 문제는 토요일은 봉사에 대회에 조퇴에 수많은 불참인원을 감수하며 진행해야하는데 그게 쉽지않은 동아리가 많다 물론 그래도 하는 동아리는 있겠지만 문제는 이런 이유로 현재까지 적지 않은 동아리가 활동 시수 부족에 시달리거나 포기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요한건 2016학년도 대동고등학교 학교운영보고서에 자율동아리 내용에 평일도 허용한다는 내용도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8 출신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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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예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라는 특성상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목적인지는 몰라도 다른 법인으로 따로 설립했다. 대동교육재단이라는 이름으로 95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동인교육재단은 68년 설립인가. 조직도에 있는 사람이 돌려막기 수준으로 많이 겹치기때문에 법인은 다르지만 사실상 동일재단으로 보는 것.
  2. 둘 다 사립이고 언덕하나 차이인지라 두 학교가 합쳐서 남녀공학이 된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돌았었다
  3. 대동우방 아파트가 있는 바로 그 지역이다.
  4. 해당 동아리는 실제 시인뿐만 아니라, 창설된 지 30년이 넘은, 대동고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아리 중 하나이다. 자율동아리 '시경'과 함께 대동고 문학동아리의 양대산맥으로 알려져 있다. 본교 선생님 중 한분이 이 동아리 출신이며, 졸업생 중에는 소설가, 미국 뉴스위크 기자, 교수, 시인 등이 된 사람들도 많다. 또한 입상실적도 꽤 좋다, 여기도 물론 현역 시인이 지도교사로 있다.
  5. 배우들은 별로 하기 싫지만 지켜보는 학생들은 너무 좋아하는 동아리 중 하나이다
  6. 자율동아리 Chimelab이 아무래도 자율동아리이다보니 부족한 활동시간을 정규동아리에 추가 편성시킨듯 하다. 그러나 편법이냐 아니냐에 대해서 조금 말이 많다
  7. 구 명칭은 '현과현'. 현역 시인이 지도교사로 있으며 시 창작과 문학평론, 문학기행, 문학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동고에서 뿌리문학회를 제외하고 유일한 문학전문동아리다. 여담으로 무크지를 발행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자금난이 있다 카더라
  8. 여기도 꽤 역사가 오래되었다. 그런대 회식을 많이 하는 대신 생기부 기록을 조심해야할 동아리 중 하나이다.맛사~지 따라한다. 법봉
  9. 기존 CA동아리인 UCC동아리 중 몇명이 기존 동아리에 대한 시간/상영 제약과 지도교사에 대한 불만이 많아 탈출해서 새로 만들었다카더라 현재 고등학교 중에서는 전국 유일의 디지털콘텐츠동아리를 표방하고 있다. 이름을 자세히 보면 탈출한 이유가 보인다카더라
  10. 대동고 졸업생이며 최근 3~4년 주기로 축제에 초청공연을 한다
  11. 오전에 스포츠 데이를 하면 노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학생들은 오후에 피곤해서 공부가 안되고, 학생들이 전부 엎드려 자니까 높~으신 분들이 2016년부터 바꾼 것이다.
  12. 실제 대동고등학교 지리시험 문제는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했다. 2000년대 초반에 신문 스크랩만 이용해서 수능 사회교과에 4대강 논란도 터지기 한참전인데 준설이 나온다 예측한 일은 그 당시 학생들에게는 유명한 일이다.어느정도냐면, 상춘곡이 지문으로 올라오고 해당 지문에 나오는 계절과 관련된 날씨의 특징과 해당되는 기상도를 찾아라는 문제가 나올정도이며 이외에도 교내 사회과학 경시대회의 경우에는 심지어 일본어 지문도 나온 적이 있었다.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였는데, 후소샤 새로운 역사교과서의 일부가 일본어 그대로 출제되었다.
  13. 올해 2학년 영어 시험에서 보충교재의 반(1학기 중간기말 범위 합친거보다 더 많은 양) 정도 되는 분량을 교과서, 모의고사와 함께 시험범위로 출제를 해버리는 기이한 일이 벌여졌다. 그 결과 평균이..
  14. 설립자의 아들이자 전 이사장 겸 교장이 제일교회 장로다.
  15. 해고될 당시 대동중 교사였지만, 같이 예배조회를 가지는 학교고 무엇보다 해당교사는 대동고에 일한 경력이 있다.
  16. 물론 교회는 가게 해 줘서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지만, 미션스쿨이 이정도니 다른 사립고는 더 강하게 밀어붙일 명분이 생겨 개신교인 학부모들이 자녀들 교회 데려가기가 쉽지 않다.
  17. 다만 근래에는 일요일날 사정이 있는 경우 자습을 빼주는 등 예전보다는 강압적인 편은 아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전학년 평반 특반 가릴 것 없이 다 나와야했거늘...
  18. 가끔 교사신우회에서 찬송가를 합창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력이 수준급이다
  19. 특반생활때 트러블 있는 학생을 제외하고 매년 성적을 최우선 기준으로 특반배치를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특반에 있는 것 자체가 교내 상위 20%이내에 있다는 소리다. 특히 한동대 지역 우선선발 전형까지 생각해 보면 못보내는게 이상할 정도.물론 지방에 있는 고교들중 상위 2~30%학생조차 영남대 이상 인지도 있는 학교 보내기 힘든 학교들이 매우 많다만...
  20. 다만 평반학생이라고 특반학생보다 대학 못간다는 소리는 절대아니다. 굴려지기 싫어서 특반 거부한 학생도 역사적으로 있어왔고 지금은 흔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고3때 포텐폭발해서 대학잘간 학생들은 있어왔다.
  21. 전통적으로 이과반이 많은 학교다. 그 이공계 기피현상이 극심하던 이해찬 세대시절에도 문과 4반,이과6반을 운영했다.실은 포항공단이 있는 동네라, 그 당시에도 이과가 취업자체는 잘된다는걸 옆에서 보고자란 애들이다.
  22. 물론 2014년부터는 1,2학년 특반, 3학년 전체만 일요일에 나와서 자습을 한다.
  23. 무슨 말이냐하면 충분히 머리가 짧은데 머리가 길다고 적발한 사례가 제법 있었다.
  24. 예를 들면 키메랩이나 MECA나 건축부 Arch나..
  25. 여기서 문제는 현재 한 학년부장선생님만이 평일 야자 동아리 활동을 허락을 안해주고 있어서 3학년이 활동하는데 2학년이 못한다거나, 2학년 주도하에 운영하는 동아린데 정작 2학년이 안되니 1학년이 못하는 경우가 생겨버린다. 잠깐 저는 몇학년인지 얘기 안했어요 그런데 누군지 알것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