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린마천사 로자리언

유희왕에 등장하는 최상급 몬스터카드.

card100003225_1.jpg

한글판 명칭대린마천사 로자리언
일어판 명칭大凛魔天使(だいりんまてんし) ローザリアン
영어판 명칭Rosaria, the Stately Fallen Angel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식물족290024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레벨 7 이상의 식물족 몬스터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표시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천지개벽의 성미로부터 나타나거라!!대늠마천사 로자리언 강림!!"

일본판 프리미엄 팩 14에서 등장. 춘희 티타니얼을 공격력 100 차이로 따돌리고 식물족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카드가 되었다.

소환 조건을 보자면 위의 마천사 로즈 소서러늠름천사 퀸 오브 로즈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론 파이어 블로섬과 같이 쓰이는 춘희 티타니얼도 레벨이 8이니 그 쪽 역시 코스트로 쓸 수 있다.

일단 소환 할 수만 있다면 효과 자체는 뛰어난 편. 자신의 턴이라면 A·O·J 카타스톨, 우주두더지등도 안심하고 파괴 할 수 있다. 단지, 자신의 턴에, 이 카드의 효과 해결시에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들만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차라리 스킬 드레인을 쓰고 말지~!'라는 반응도 많다. 또 앞면 표시의 카드의 효과만을 무효화하므로 세트카드에는 얄짤없다.

위의 두 카드들과는 달리 레벨이 8이라 트레이드 인이 먹힌다. 하지만 패에서 버리고 나면 소생 제한에 걸려 쓸 수가 없으니 쓸 생각이라면 신중하게. 이 카드를 2장 이상 넣는다면 트레이드 인으로 묻은 이 카드를 2번째 로자리안의 소환 양분으로 삼을 수 있긴 하다. 특수 소환 몬스터이긴 하지만 일단 소생 제한만 클리어하면 로드 포이즌 같은걸로 되살릴 수 있다.

원작에서는 코믹스판 이자요이 아키의 진 에이스 카드였다. 원래는 '천마합장'이라는 카드로 마천사와 늠름천사를 융합해서 내는 융합 몬스터였으나, 코믹스판 출신 카드들이 대부분 그렇듯 자체 소환 효과를 내장한 카드로 바뀌었다. 자신의 효과로 지속 함정을 무효화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만족동맹 리더였던 탓에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에게 박살이 나서 리타이어했다.

마천사와 늠름천사는 둘 다 여성형 몬스터지만, 어째 그 둘을 융합해서 나온 이 카드는 남성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뭐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인건 아니지만.

안 그래도 잘 안 쓰이던 카드였지만 비슷한 효과를 가진 영조수 실피네의 등장으로 이 녀석은 더더웃 취급이 안 좋아졌다.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으나 실피네쪽이 소환도 더 쉽고 앞면표시 카드 3장이상만 있으면 로자리언의 공격력을 금방 상회하는 지라.. 그나마 이쪽은 엑시즈가 아니라 소재가 필요없고 원래 공격력이 높단게 위안점.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프리미엄 팩 7PP07-KR023슈퍼 레어한국한국 최초 수록
PREMIUM PACK 14PP14-JP003시크릿 레어일본세계 최초 수록, 절판
2012 Premium Collection TinPRC1-EN016시크릿 레어미국미국 최초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