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109

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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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109번의 폐지 후 607번에 투입 중이다.

대전광역시의 간선버스 노선 중 하나였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다른 간선버스들처럼 파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했던 주요 버스였다. 그러나 둔산동이나 대전역 부근이 아니라 충남대학교 교내에 있는 농대 종점까지만 운행하는지라 대전광역시 도심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야 했다. 물론 시경계를 왔다갔다 하니 시계외요금도 받았으며, 티머니로 추가요금을 한 번 더 찍은 후 무조건 앞문으로만 하차했다. 첫마을아파트 - 반석역 탑승시 총 요금이 약 2,000원 수준. 게다가 배차간격도 25분으로 다소 긴 편인지라 별도의 시간표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래도 배차간격이 답이 없는 공주시 시내버스보다는 낫다 환승 필요없이 그냥 유성에서 내릴 거라면 터미널에서 유성행 시외버스를 타는 편이 낫다. 요금도 비슷하거나 더 싸다.

중간에 32사단 정문(국곡리)을 경유하였기 때문에, 대전 지역에서 동원훈련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이기도 했다.

12월 3일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입주한 국토교통부까지 연장되면서 기존에 운행하던 대평리, 발산리, 감성리, 국곡리, 안산동, 외삼동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고, 세종특별자치시 개발에 맞춰 신설된 크고 아름다운 버스중앙차로를 이용해 첫마을아파트까지 바로 질러 버렸다. 무려 외삼삼거리 다음 정류장이 첫마을이다! 급행4번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라 한동안 BRT를 팀킬하고 다니기도 했다(...)[1] 실제로 BRT와 소요시간상 별 차이가 없었기에 이렇게 된 것.

연장 이전 운행 경로는 충남대학교 농대 - 유성온천역 - 유성고속버스터미널 - 노은역 - 반석역 - 안산동CNG충전소 - 용담리 - 대평리종점 -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2]이었다.

2013년 4월 22일부터 블루시티 차량으로 정상 운행하는 BRT(990번)와 기존에 운행하던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 655번과의 노선 중복 문제, 그리고 도안신도시 개발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로 인해 2013년 6월 10일 부로 폐선이 확정되었다.관련 링크 이 때 109번을 보조했던 651번도 폐선됐다. 그리고 폐선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13년 6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대전 도시철도, 세종특별자치시 BRT(990번)와 655번과의 무료환승제도가 시행되었다. 이후 개통된 세종특별자치시 시영버스인 1000번에도 동일한 환승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

폐선된 109번이 지나갔던 대평리, 발산리, 감성리, 국곡리(32사단)에는 기존에 운행하던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 655번이 대체하고, 외삼1통은 116번655번[3]이 대신 경유하게 바뀌었다.

폐지 당시 운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충남대학교 농대 - 유성온천역 - 유성고속버스터미널 - 노은역 - 반석역(외삼동 무정차) -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 - 성남중고교 - 정부세종청사남측(보건복지부) - 정부세종청사북측(국토교통부)
  1. 세종교통651번과 함께 폐선되기 전까지 BRT(990번)의 적자를 크게 늘리는 원인을 제공했다.
  2. 첫마을 입주가 시작되면서 종점을 금남면 소재지인 대평리에서 첫마을까지 연장하였다.
  3. 일부 시간대에는 외삼1통 미경유. 시간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