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맥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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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McMourning.맥도날드가 연상되면 지는 거다.

"사람들은 내가 산 사람들을 싫어한다고들 하는데, 사실 아냐. 난 그저 사람들 속에 있는 잠재력을 보게 됐을 뿐이야. 양심과 도덕에 갇히지 않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위대한 것들 말이지. 그리고 내가 그 잠재력을 해방시킬 때가 되면, 죽음은 그냥 단순한 부작용일 뿐이야. 그걸 나보고 어쩌란 말야? - 더글라스 맥모닝 박사

말리폭스의 리저렉셔니스트/길드 팩션의 마스터. 길드의 검시관으로써 나름대로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나, 시체를 보던 중 사령술에 접하게 된 이후 하수구에 전용 연구소를 만들어 시체를 사용해 뭔가를 만드는 행위에 심취하게 된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그의 '실패작'과 뒷처리를 담당하는 게 헨치맨 세바스찬.

1 개요

1판 시절에는 적의 사지를 분해하여(...) 신체 부위를 긁어 모으고, 이걸 통해 괴물을 찍어내는 근접+소환 마스터였다. 헌데 말리포우가 2판으로 넘어오면서 레저렉셔니스트들의 컨셉에 대격변이 일어났고, 그 결과 2판 룰 상으로는 과 마비 등 여러 상태 이상을 통해 외과의사라기보단 약쟁이에 가까운 컨셉이 되었다.

2판 말리포우 룰북 상으로 맥모닝은 길드의 수석 검시관 겸 시체를 조립해 뭔갈 만드는 리저렉셔니스트의 사이코라는 설정이 되었고, 이에 따라 길드와 리저렉셔니스트 듀얼 팩션으로 취급받는다. 길드 쪽에서는 이 남자를 유머러스하지만 미친 놈(...)이라 생각하며, 따라서 맥모닝을 길드에서 쓸 때는 좀비들을 포함한 언데드 유닛은 사용할 수 없지만 연구 집단이라는 룰을 통해 본래대로라면 사용할 수 없을 미니언인 간호사들과 세바스찬 등을 자신의 길드 크루에 포함시킬 수 있다. 여러 모로 설정에 어울리는 크루.

2 테마 박스

증거체(Body Of Evidence)

더글라스 맥모닝, 좀비 치와와, 세바스찬, 간호사(Nurse)와 플레쉬 컨스트럭트로 구성된 맥모닝 박스. 맥모닝의 컨셉인 독 상태이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조합으로 짜여 있다. 특히 플레쉬 컨스트럭트의 룰인 보존됨(Embalmed)을 이용, 독을 발라 피를 계속 채우며 달려드는 플레쉬 컨스트럭트는 물론 맥모닝 본인의 독 마술(?)을 더욱 위협적으로 만드는 세바스찬, 감염 폭탄이나 다름없는 치와와 등으로 인해 무난하게 게임이 가능한 박스다.

3 성능

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근접 밀리 딜러/서포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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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 시절의 맥모닝. 드레이븐 닮았다 가위손을 모티브로 한 것인지 장갑 한 쪽이 아예 수술 도구인 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