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명의 그림일기

파일:데명의 그림일기.jpg

데명의 그림일기
글/그림데명
연재 사이트레진코믹스
연재 날짜2015년 8월 6일~
연재 요일월요일
장르일상툰,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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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트위터

1 개요

데명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일상툰 장르의 웹툰이다.

2015년 8월 6일부터 연재하고 있으며, 레진코믹스 내에서 몇 안되는 무료 웹툰이다.[1][2]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기 전에 트위터에 올렸다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연재한 케이스다.

지금은 삭제됐지만 만화를 소개하는 편집부의 한마디가 "#오빤다알아" 해시태그로 검색해본 당신이라면" 이어서 전부터 메갈리아 의혹을 받고 있었다.[3]

2016년 6월 23일자까지 올라오고 그 뒤부터 작가 개인 사정으로 휴재중.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작품은 휴재를 내놓은 채 차기작을 준비한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

그리고 트위터에 <부끄러워도 괜찮아>라는 만화를 간간히 올렸었는데, 원고를 준비중이라고 한다!도대체 언제 다시 돌아오는 걸까#

9월 25일에 완결한다는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다. 지병인 줄 알았는데 반신마비가 와서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뇌출혈이라고... 회복중이긴 하지만 연재가 힘들 것으로 보여 완결한다고 한다. 쭉 아팠다고 후기에는 써놨지만 그동한 홍콩도 다녀오고 동인행사에 불도 지른 건 개그.

2 평가

전반적으로 소소한 일상툰과 함께 사이다툰을 지향하고 있다. 사이다툰 특성상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4]

일상툰 특성상 주로 작가 본인의 경험에서 겪은 점을 주 소재로 다룬다. 전반적으로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기 이전에 작품을 올리던 트위터[5]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반면, 웹툰 갤러리디시위키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디시인이 여자 윤서인이라는 악평을 하기도 했다.[6]

데명 작가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는 주제에서도 한쪽 입장에만 치우친 접근 방식을 보인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또한 만화가 건전한 양성평등을 지지하고 있다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에 대한 인식이 성차별로 보일만큼 좋지가 않다. 본인의 가족이나 친한 친구 정도를 제외하면, 등장하는 남성들 대부분이 좋지 않게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데명 작가가 여성이다보니 여성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건 당연하지만, 여성만이 약자이고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한 묘사에 눈살을 찌푸리는 남성독자가 많다. 남자가 받는 성적 차별을 배제하고[7]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자의 성적 지위를 상승시키는데만 너무 몰입했다는 평가다.

작가 본인이 어릴때나 대학시절때 남자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듯 하지만 엄연히 그런 사적인 관념은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곳에 올리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다[8]

그리고 설령 이게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반대로 여성독자들에게 지도 여자면서 여성을 약한 존재로만 본다/묘사한다 라는 비판을 피하기도 힘들다[9] 명심하자 여자는 절대 약한 존재가 아니며 양성평등은 지위가 약한 쪽을 올리려 하고 높은 쪽을 최대한 내리려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고 맟춰가며 동등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1. 대표적인 케이스로 앙영의 일기장, 이다의 작게 걷기, 심모람 작가의 <수줍어서 그래> 등이 있다.
  2. 레진코믹스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유료 웹툰 사이트가 프롤로그나 1화를 무료로 개방하고 나머지는 유료 결제하는 시스템과, 특정 기간(보통 매주)마다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유료 결제를 하여 미리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대신에 이런 작품은 완결 이후에는, 첫번째 패턴의 유로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데명의 그림일기의 경우에는 유료 결제를 통해 미리 보는 것 없이 주마다 무료로 공개된다.
  3. 메갈리아에서 주최한 맨스플레인 대회와 관련이 있는 태그이다. [1]
  4. 같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권기린툰>, <내 멋대로 고민상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하는 <마늘오리무중>들도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다툰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5. 트위터는 여초 성향이 강하다.
  6. 데명 작가는 트위터 계정에서 이 항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올린 바 있다. 그러나 분명히 웹갤과 디시위키에서 이런 평가를 받는다고 써 있다. 나무위키는 극소수 비로그인 편집제한문서를 제외하곤 모두에게 열려있다.
  7. 남자다움, 군대, 자식을 낳아 가문의 성씨와 핏줄을 이어야한다는 강압 등.
  8. 심지어 올바른 양성평등을 지지하고 있다는 만화에
  9. 설령 작가는 그럴 목적이 아니었다 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