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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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을 잡고 있는데 위를 쳐다봤더니...


최초 등장은 운고로 분화구.

50렙대에 운고로 분화구에 온 유저들은 퀘스트를 하는 도중에 뒤로 접근해온 데빌사우루스에게 콱 하고 밟히니 억 하고 죽어나가는게 일상이었다.

그 무시무시한 포스와 강력함에 유저들은 감히 덤빌 엄두도 내지 못했고 이는 지옥불 반도지옥절단기도 충실히 이어받는다.

야수 사냥꾼만이 소환수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특이한 야수다. 특성 통합전 특성은 야성, 거대한 이빨이라는 사용시 피해량과 크기(!)를 중첩시키는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었다.

통합 이후에는 대상이 받는 치유 효과를 줄이는 디버프와 공대에 치명타 보너스를 준다.

네임드 야수로는 하스스톤 전설로도 나온 왕 크루쉬와 판다리아 필드 보스몹으로 나온 운다스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넴드로 나온 피에 굶주린 토크가 있다.

군단에 와서는 수라마르에서 공룡 vs 악마라는 가슴두근거리는(?) 남자의 장대한(?) 로망(?)을 보여준다. 당연한 일이지만 악마따위보다 훨씬 더 간지나는 공룡의 승리!

어찌나 강력한지 공룡만 풀면 불타는군단따위 아무일도 아닐거라고 생각된다. 복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