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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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원중.jpg
학교 전경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중학교
경암중학교1대건중학교대곡중학교대구구남중학교2도원중학교상서중학교대구상원중학교3
상인중학교성곡중학교성당중학교4성산중학교성서중학교성지중학교새본리중학교#s-85
송현중학교송현여자중학교신당중학교6영남중학교와룡중학교용산중학교7원화중학교
월배중학교8월서중학교월암중학교이곡중학교죽전중학교학산중학교효성중학교9
1 : 구. 경화여자중학교
2 : 구.대구남중학교
3 : 구. 상인여자중학교
4 : 구.충원중학교
5 : 동본리중학교(구.본리여자중학교) 건물
6 : 구.신당여자중학교
7 : 구. 죽전여자중학교
8 : 구 월배여자중학교.
9 : 구.효성여자중학교.
도원중학교
파일:도원중교표.jpg
교명도원중학교
개교1997[1]
유형중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서구 미리샘길 16(도원동 1452번지)
홈페이지

1 개요

도원중학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미리샘길 16에 위치한 중학교이다. 도원고등학교와 나란히 붙어 있어 교실 창문으로 도원고등학교 운동장이 보인다. 한실로에서 삐져나온 샛길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근처에 특기할 만한 랜드마크라고는 조금 떨어져있는 유리궁전한국토지주택공사 건물 뿐이다.

버스 정류장은 토지주택공사 정류장[2]을 많이 이용한다. 지하철은 상인역이 그나마 접근성이 좋다. 사실 거리는 월배역과 비슷하지만, 상인역으로 가는 버스편이 압도적으로 많은 지라...

2 연혁

도원중학교 연혁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 연혁이 자세히 나와 있다.
사진 추가 예정.

3 상징

  • 교표,교목,교화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교표는 그렇다치고 느티나무랑 장미는 교목 교화로 단골 레퍼토리잖아 그니까 왜 그걸 갖다 썼냐고

교훈,교표,교가는 그렇다 치고 교목과 교화를 학교 안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아니하다.(...)

3.1 교표

파일:도원중교표.jpg
아무리 봐도 '도의'로 보인다. '도언'으로도 보인다

3.2 교훈

참되고 슬기롭고 성실하게

3.3 교가

파일:비슬산 맑은정기 머리에 이고.jpg

1절 비슬산 맑은 정기 머리에 이고
유유한 낙동강물 바라보면서
젊은이의 장한 뜻 세워나가는
길이길이 이어갈 도원중학교
2절 우람한 느티나무 그늘 두텁고
싱싱한 장미 송이 향기 드높다
젊은이의 땀방울 흘러넘치는
멀리멀리 뻗어갈 도원중학교
후렴 참되고 슬기롭고 정성스럽게
우리의 푸른 꿈을 가꾸어 보세

아침 조회를 그리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 제외하고 교가를 부를 기회(?)가 많지는 않다. 그래서 갑자기 교가를 부르라고 시키면 학생들이 가사를 떠올리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 1학년들은 교가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다. 2절은 2015년 입학식 때부터 10월 현재까지 단 한번도 불려진 적이 없다.(...) 어차피 1절도 한 달에 한번 부를까 말까다
교가 가사에 등장하는 비슬산과 낙동강은 학교에서 정말 한~참 떨어져 있다. 근처에 다른 강산이 없어 어쩔 수 없다 월광수변공원에 도원지 있잖아 그건 강이라고 하기도 뻘쭘하다 차라리 앞산이 더 가깝다.

3.4 교목

파일:도원중교목.jpg
느티나무

3.5 교화

파일:도원중교화.jpg
장미

4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4.1 학교 교육 목표

파일:ㅇㅅㅇㅁㅅㅁㅍㅅㅍㅠㅅㅠ.jpg

조환인(H)창의인(A)개성인(P)열정인(P)건강인(Y)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기른다.실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운다.인격과 개성을 갖춘 사람을 기른다.열정적으로 자신을 키워가는 사람을 기른다.마음과 몸이 젊고 건강한 사람을 키운다.

...라고 한다. 다만 이런게 있는지 제대로 아는 학생이 별로 없다.(...) 애초에 교육 목표를 피교육자인 학생들이 알 필요는 딱히 없지만 교사들도 분명 모를거다

4.2 교육과정

여기서 가장 최근 교육과정을, 여기서 역대 교육과정을 볼 수 있다. 다만 2015년도 교육과정이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다.(...)

5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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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짜리 본관과 4층짜리 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에는 주로 교실과 교무실이, 신관에는 주로 교과실이 있다.
사진은 후에 설명할 운동장 농구필드와 그 옆의 신관, 본관은 위의 학교 기본정보 사진 참고.

5.1 본관

학교 구조가 ㄱ자로 되어 있는데, 긴 건물이 본관, 짧은 건물이 신관이다.
5층으로 되어 있으며, 5,4,3층을 각각 1,2,3학년 교실로 쓰고, 1,2층은 특별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3]
학년별로 담임 교무실[4]이 있고, 비담임 중 부장교사 및 교감은 2층 교무실, 기타 비담임은 각각의 교과실을 이용한다. 여담으로, 2층 교무실이 2층 복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2층을 통과하려면 교무실의 자동문을 열고 들어와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뻘쭘하다;; 사실 이것도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다

5.2 신관

분명 신(新)관인데 내부 리모델링은 본관에 비해 더 낙후돼 보인다. 심지어 신관 미술실의 경우 2007년의 캠페인 스티커가 아직 붙어있다고. 흠좀무.[5] 이에 관해서 본관은 리모델링 시기가 되어 싹 다 뜯어고쳤으나 신관은 아직 시기가 안 됐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 여부는 불분명. 단순히 재료비 절감을 위해 그랬을 가능성도 있기는 있다. 진실을 아는 위키러가 추가바람.

신관에는 학급 교실보다는 예체능 활동을 하는 교실이 많다. 4층에 음악실이 있고, 2층에는 체육활동실이라 쓰고 무용실이라 읽는이 있다. 이외에도 탁구실과 도움반이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어있는 교실도 많다.

급식차를 신관의 각 층 계단에 집결시키는데, 엘리베이터가 거기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원칙적으로 학생은 이용할 수 없으나, 장애 학생은 이용이 가능하고 몰래 타는 학생도 있다.

5.3 운동장 및 체육관 등

체육관을 착공할 계획이 있다가 2015년 10월부터 공사가 진행되었다. 덕분에 운동장이 좁아져 체육관의 혜택을 누릴 수 없는 3학년은 그저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공사 공간이 운동장 절반을 차지하는 바람에 이에 학생들 사이에서 '도대체 얼마나 크게 지으려는 거냐'는 말이 종종 나왔다.[6] 덕분에 축구는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안습한 상태였다.

학교 정문 옆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스포츠클럽 수업을 진행하는 데 종종 이용된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체육관 공사 동안에는 접근성이 매우 나빠졌다. 안습.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곳을 수업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 지금은 사정이 나아졌다. 반드시 정문 쪽 문으로 나가야지 다른 문으로 나가면 가는 길이 없으므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지각하기에 딱 좋았다.

현재까지 대규모 학교 축제를 열지 못했는데, 강당이 완공된 현재는 할 수 있을지도.

2016년 여름방학식 1주일쯤 전에 체육관이 완성되었다! 이후 주요 행사를 강당에서 연다.

5.4 교실

구분일반실학습도움실과학실영어실가사실기술실체육활동실컴퓨터실음악실미술실다목적실교장실행정실교무실
3014311112[7]23114

그 밖에 급식실, 시청각실, 체육실[8], 성찰실[9], 존재감 없는샤워실[10], 문서실, 창고, 교사휴게실, 수업에서 탈출하려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안식처보건실, 방송실, Wee클래스, 인쇄실, 잉글리시 존, 교육복지실, 과학준비실, 정보실, 교원연구실[11], 서버실, 도서실 및 장서보관실[12]이 각 하나씩 있다.

화장실은 각 층의 양 끝에 하나씩, 신관 끝에도 하나가 있고[13], 2층에는 교직원 화장실도 따로 있다. 대업을 수행해야 하는 학생들은 인적 드문 1층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남자화장실은 문을 열면 소변 보는 남학생의 뒷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누가 소변을 보고 있을 때 화장실을 출입하는 사람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여자화장실에 관해선 추가바람. 여자가 있을까? 쉬는 시간에 여자화장실에 가보면 여학생들이 화장 고치고 수다떨고 있다. 만남의 광장
교실 내 시설물은 일반적인 중학교와 다를 바 없다. 바닥은 나무 재질이고, 책상과 의자는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나무 재질이다. 최근의 중학교처럼 최신형 플라스틱 책상은 아니지만 관리 상태는 괜찮은 편이라 낙서만 지우면 쓸만하다.

5.5 교직원 현황

교장, 교감, 수석교사를 포함한 교사가 55명, 시간강사 10명, 행정직 5명, 원어민 교사, 배움터 지킴이 등 기타등등 25명으로 총 95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세한 현황은 여기 참조. 명단이 필요하다면 여기를 참조.

6 학교 생활

여타 중학교와 큰 차이 없이 아침 8시 20분까지 등교해서 독서 시간을 진행한 뒤 6~7교시 정도의 수업을 진행한다.
한 시간은 45분, 사이사이에 쉬는시간 10분씩이 있고, 4교시 끝나고 점심시간이 있다.

6.1 수업

보통 1주일에 3번 이상 하는 과목은 1~5반과 6~10반을 진행하는 교사가 다르며, 1~2번 하는 과목은 한 명이 다 한다. 꼭 그렇지만은 않고 특정 반만 다른 교사가 담당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과목을 두 파트로 쪼개서 분담하는 경우도 있다.

수준별 이동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에서 실력에 따라 A,B반으로 나누어서 수업하는데 학년, 학기, 반마다 수준별 수업을 하는 과목이 다르다.

2학년은 음악, 3학년은 미술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1학년은 자유학기제 수업을 진행하여 월요일,수요일 5~6교시에 부서별로 활동을 진행한다.
2,3학년이 시험치는 날 1학년은 동영상을 보거나 도자기를 만들며 놀았다(...) 2,3학년에게 묵념 는 지금 1학년도 1년만 있으면 똑같은 경험을 할거라 카더라

매주 금요일 7교시에 '창체'라는 정체불명의 시간이 있다. 자유학기제 때는 '진로'라고 이름만 바뀌고 하는 건 똑같다. 보통 학교에서 방송 교육을 하고, 딱히 하는 방송이 없으면 대청소를 하거나 진도가 모자라는 과목의 보충 수업을 한다. 드문 케이스지만 방송하고 있는데 이를 쿨하게 무시하고 보충수업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방송실에 요청하면 해당 학급으로 스피커 송출을 중단할 수 있다. 물론 옆 반 스피커 소리가 커서 아주 안 들리진 않는다. 교육을 할 경우 보통 성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자살 예방교육을 하는데 보통 재미도 없고 상투적인 내용이라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다. 안내방송에서 TV를 틀라고 하면 제일 먼저 학생들의 한숨이 들린다.(...)
강당이 완공되고 나서는 급기야 전교생을 강당으로 불러모아 문제의 교육을 해서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

보충수업은 실시하지 않는다. 만세!

6.2 급식

그냥 평범한 편이나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맛있다는 평가가 많다.[14]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동안은 간혹 핫도그, 비빔밥 등 특정 메뉴가 집중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급식실은 없고 앞서 언급한 신관 층마다 위치한 급식차를 각 반까지 끌어와서 담임 교사와 학생이 같이 각반 교실에서 사이좋게 밥을 먹는다.

우유 급식이 제공되며, 품목은 서울우유다.

6.3 교복

2015학년도부터는 엘리트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하복은 하늘색 세로 줄무늬 셔츠와 검정색 바지인데 죄수복 같다는 의견이 좀 있다.
반면 춘추복과 동복은 예쁘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춘추복은 갈색 바지/치마, 분홍색 셔츠, 갈색 넥타이, 갈색 조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갈색 마이를 입으면 동복이 된다. 마이까지 입으면 괜찮지만 순정 춘추복 (조끼만 착용)을 입으면 보기가 민망하다. 현재 조끼를 니트로 바꾸려는 움직임도 있다. 학생회의에서 가결되어 통신문을 배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2016년도 1학년부터 변경되었다.
9월 하반기~10월 초 즈음에 춘추복을 입으면 좀 덥다. 남학생을 중심으로 분홍색 와이셔츠가 싫다는 의견도 있다. 하얀색 와이셔츠도 구매해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하얀색 셔츠를 입는 학생도 일부 있다. 다만 오히려 하얀색 와이셔츠가 더 보기 싫다는 학생도 있다.

특히 하복 남학생용의 경우 가슴골이 깊게 파여있기 때문에 여학생용이 그랬다면... 저런 몹쓸 음란마귀 같으니 티셔츠를 하나 껴 입는 경우가 많은데[15], 원칙적으로 흰 티셔츠(무늬는 있어도 된다.)만 허용하나 색 티셔츠를 입고 오는 상습범(...)들이 반마다 1~2명씩 있다. 물론 담임 선생님에게 철저한 응징을 당하지만,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개교 당시 시절 남학생들은 하복 상의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와서 철저한 응징을 당했다.

혼용기간 즈음에 하복에 점퍼를 입고 오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는 허용한다고 한다. 다만 10월쯤 되면 동복 마이를 우선으로 하고, 사복 자켓은 부득이한 사정이라 쓰고 사복입고 싶음이 있으면 입게는 해 주되, 교내에서는 착용할 수 없다. 하지만 무시하는 학생들이 꼭 있다. 이 규칙이 허울만 좋아지자 학교 측에서 강경하게 나오고 있으나 별 효과는 없다.

명찰을 달게끔 하는데, 1학년은 그리 철저하게 잡지는 않는다. 2016년 현재는 1학년 노랑,2학년 파랑,3학년 녹색이며, 해마다 파-녹-노→노-파-녹→녹-노-파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카더라. 가끔씩 체육복에 다는 박음질형 명찰을 교복에다 달아놓는 학생이 있다.

체육복은 평범한 형태다. 하복은 회색 상의 반팔과 검은색 반바지, 동복은 회색 상의와 바지이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옛날에는 체육복 전체가 거칠거칠한 모양이었으나, 언제부턴가 동복과 하복의 상의 팔 부분과, 하복 반바지의 재질이 나일론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학교에서 구버전 체육복을 본다면 오래된 것이거나 선배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체육복 원단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편이라서 체육복 상의 대신 위에서 언급했던 교복 안에 껴 입는 티셔츠만 입고 체육 수업에 임하는 학생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으나 줄어들지 않고 있다.

6.4 학생회

3학년에서 회장을 뽑고, 2,3학년의 부회장을 각각 뽑는다. 성별 구분이 없다.
각 학급 임원은 반장(실장),부반장(부실장),서기로 구성한다. 역시 성별 구분은 없다.
가끔 학급 임원을 소집하여 학생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관해선 참가해본 위키러가 추가바람.

6.5 주요 행사

학기당 한 번씩 사제동행 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몇몇 종목은 사전에 예선 경기를 치른 후 결승전만 당일에 한다.

매년 10월 말 즈음에 작품 전시회를 한다. 보통 과목별[16]로, 방과후나 동아리/부서별로 우수작을 선정하거나 합동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한다. 가끔 1학기 때 간단히 만들어 낸 작품을 10월에 와서야 전시회를 위해 교정해야 한다면 상당히 당혹스럽다.(...)

매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하는 행사가 있다. 2015년에는 아동문학 작가인 서정오가 초청되었다.

후술할 동아리 전일제가 잦아서인지 수련회(1년에 1번), 공연 관람(학기당 1번)을 제외하고는 현장학습이 드물다. 수련회는 2015년 기준 달성군의 낙동강 수련원이라는 곳으로 간다. 그 전에 다른 곳으로 갔다면 수정바람.
자유학기제 해당 학생들은 진로 체험도 따로 하는 듯.

공연 관람 부분에서 특이한 점은, 교통비를 아끼려는 생각에서인지 버스를 대절하지 않고 관람하러 가는 것과 학교로 돌아오는 것 모두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 보통 성서 쪽(대구학생문화센터 등)으로 가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데, 문화센터 기준으로 그날 오전[17]에 가뜩이나 터져나가는 달서3번을 초 가축수송으로 만드는 원흉(...)이기도 하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도 개인이 해야 하는데, 버스가 올 때 이상으로 가축수송이 될 게 뻔하므로 보통 택시를 탄다. 그래서 택시 잡기도 굉장히 어렵고, 역으로 그것 때문에 버스를 타려는 학생들도 있다.(...) 순환논법 버스가 붐비는건 버스를 많이 타기 때문이고 버스를 많이 탄건 택시를 잡기 어렵기 때문이고 택시 잡기 어려운건 택시를 많이 타기 때문이고 택시를 많이 타는 건 버스가 붐비기 때문이고... 게슈탈트 붕괴가 일어난다.
버스 타는 것과 같은 이유로 반월당역까지 둘러가는 불편을 감수하고 지하철을 타는 학생도 있다. 달서3처럼 굴곡이 심한 노선으로 왕복해야 할 경우 지하철과의 소요시간이 도찐개찐이기 때문.[18] 개판된 버스노선 개편으로 전쟁을 치뤄야 하는 후배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6.6 동아리

학년별로 계발활동 부서가 있고, 1학년의 경우 자유학기제 부서도 있으나 저명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서술하지 않는다.

한두 시간씩 하는 동아리 활동은 전일제 사전 안내 뿐으로 봐도 무방하고, '동아리 전일제'라고 해서 하루종일 동아리 활동만 하는 날이 종종 있다. 물론 동아리 주제와 관련된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대부분 영화를 보러 가거나 야외에서 다른 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수학 부서가 계속 시내에 놀러만 간다. 문학 부서가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영어 체험을 한 적도 있다.(...) 학교에서 활동을 하는 극소수 동아리는 그저 부러워할 뿐이다. 다만 교통편이 열악한데 비해 볼 게 없는 곳에 갔을 경우 드물게 나간 동아리가 교내 동아리를 부러워 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 카더라. 주로 음악 관련 부서나 공예 등 교내에서 체험하기 비교적 수월한 동아리들이 학교에 남는 편이다.

동아리 체육대회란 것도 하지만, 체육대회를 하는 동아리는 극소수로 보이며 그냥 영화 보는 날이다.

6.6.1 볼링부

교기(校技)는 볼링으로 학교 대표팀까지 구비하고 있다. 5월에는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수상 전력이 있다고.

6.7 기타

상/벌점 규정이 있기는 한데 그리 엄격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한 학년에서 뭔가 시험을 치거나 하면 다른 학년도 그에 맞춰 시간표를 조정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에어컨을 굉장히 자주 틀어준다. 5월 중순~9월 중순 동안 에어컨을 열어줬을 정도. 그냥 담임이나 과목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틀어준다. 심지어 선풍기를 틀 수 없는 한 과학실에서는 10월에도 에어컨을 틀어줬다!

하지만 예전에는 반마다 에어컨 편차가 심했다. 끝반(1,2,9,10반)은 에어컨이 빨리작동 안해서 여름을 거의 에어컨없이 보냈다. 체육수업 후 에어컨에서 바람이 나오면 다들 에어컨 밑에 책상을 옮겨서 그 위에 올라가 바람을 쐬었다고..더운바람이라는게 함정

7 트리비아

  • LH 건물 쪽에서 학교로 들어오는 골목길에 봄이 되면 벚꽃이 화사하게 핀다.
  • 학교 교실 창밖으로 도원고등학교 건물이 훤히 보인다. 그래서 도원고에서 축구 경기 등을 할때 도원중 학생들이 창 밖으로 구경하는 경우가 꽤 되는데, 안전을 이유로 학교측에서 좋아하지 않는다. 1학년 학생들이 경고를 계속 무시하자 선도부원이 교실에 들어가 욕을 한 적도 있다고.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중학교 중 두번째로 항목이 작성된 문서다, 첫번째는 이곳.
  • 여타 개별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내용이 다소 부실하다. 카더라추가바람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사실 큰 사건사고 없는 동네 중학교가 이 정도면 꽤 준수한 편이다. 항목 없는 학교도 널렸는데 사실 10000자 넘는 중학교 문서는 전국 단위로 가도 손에 꼽힌다. 연혁을 복붙해와서 그렇잖아 그건 다 그러는 거 아닌가
  • 도원고등학교와 붙어 있다 보니 가끔 고입 관련해서 선생님들이 언급할 때 인문계 고교의 대명사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서열과 연관될 위험이 있으므로 생략.
  • 노전초등학교 출신은 대곡중학교, 대곡초등학교,도원초등학교 출신은 이 학교에 주로 지망을 넣는다. 다만 예외가 아주 없지는 않다.[19]
  • 이 학교를 포함한 대곡지구 관내의 학교들을 월성동 신도시 쪽에 있는 학교들과 비교하는 반달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하지 말자. 학교 서열 관련 서술은 나무위키:편집지침에 위배되어 규제대상이다.
  1. 설립인가는 1995년
  2. 도원동 쪽으로 들어오는 방면은 학교 건너편에 있고, 상인동으로 나가는 방면은 큰 길 반대편의 골목을 따라가면 나온다.
  3. 원래 1,2,3학년이 각각 3,4,5층을 쓰는데, 3학년에 장애우 학생이 한명 있어 그 학생을 배려해 이렇게 짰다 카더라.
  4. 1학년 교무실, 2학년 교무실, 3학년은 진학실이라는 용어를 쓴다.
  5. 사실 이는 신관이 후졌단 근거가 안 될수도 있는데, 본관의 한 과학실에는 IMF 극복의 길이 과학기술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흠많무. IMF 시절 과학실 따위는 장식이었습니다. 무작위로 노트 내용 암기하게 해서 틀린 학생이 10명 미만이면 빽빽이, 10명 이상이면 허벅지 구타(...)
  6. 참고로 공사 진행하는 동안 정문으로 등교하지 못하게 해서, 도원고등학교 쪽으로 돌아들어가 후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물론 하교할때는 그런 거 없다. 이제 하교할 때도 단속하고 벌점 매긴다고 말은 하나 현실은 시궁창.
  7. 1학년,3학년이 하나씩 이용
  8. 체육활동실과는 별개로, 체육 기자재를 보관하는 등의 용도로 쓰임
  9. '생각하는 의자'같은 용도인 듯.
  10. 개교할 때부터 있었던 시설이다. 1997년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
  11. 앞의 세 방은 교무실 역할에 가깝다.
  12. 평소엔 닫혀 있고 이 안에 있는 도서를 학생이 찾을 경우 문을 열어준다.
  13. 다만 신관 4층 화장실은 문이 잠겨 있다. 창고로 쓰는 듯.
  14. 이 관내 초등학교 급식들의 평이 대개 영 좋지 않은데, 이도 한몫할듯.
  15. 여학생용이나 춘추/동복도 대부분 입는다.
  16. 예를 들어 시화라든가, 수업 활동으로 만든 신문이라든가 등
  17. 등교시간이므로 말할 것도 없이 러시 아워 타임.
  18. 지하철의 경우 개인별로 소요시간 차이가 심한 편인데, 버스로 환승하는 것과 배차간격까지 포함해서 빠르면 1시간 이내. 늦으면 1시간 반까지도 걸린다.
  19. 2015년 입학생 중 노전초등학교 출신이 20명 정도다. 물론 대부분은 대곡중에서 튕겨서 이리로 왔다 여기를 1지망 적은 사람도 4~5명 쯤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