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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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제작의 하치미츠쿠마상(일명 벌꿀곰), 음악 담당의 히에로 그래프, 일러스트&무비 담당의 묘후~회 등의 동인서클이 모여 만든 동방프로젝트2차 창작 게임.

2 상세

패미컴캡틴 츠바사의 게임 시스템을 채용해 온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묘후~회의 동방 캐릭터를 이용한 캡틴 츠바사 패러디 영상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 영상 자체가 이 게임 기획의 일환이고 어디까지나 기획을 발주하고 주도한건 벌꿀곰.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게임이지만, 사실 이벤트, 주요 대사, 캐릭터 능력치, 필살기, BGM 등등에 걸쳐 캡틴 츠바사의 패러디 요소도 굉장히 많다. 사실상 캡틴 츠바사 캐릭터들이 동방 캐릭터의 탈을 쓰고 있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캡틴 츠바사 팬들은 캐릭터 능력치와 보유 필살기만 보고도 이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의 패러디인지 단번에 알아 맞추기도 한다.

최초 발매된 동방 사커는 동방홍마향~동방영야초까지의 캐릭터와 미마, 구작의 하쿠레이 레이무 정도가 출전했으나, 확장판 격인 동방 사커 맹축전에서는 동방화영총, 동방 구작, 서방프로젝트 등등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또한 서브 시나리오 모드라든지 영야초에서 볼 수 있었던 인요 게이지, 그외 캐릭터나 아이템을 사고파는 상점 향림당 등등 새로운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 게임의 제작 담당인 벌꿀곰 소프트는 항상 버그 관련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는데, 역시나 이 동방 사커에서도 버그가 많다. 벌꿀곰 테이스트에 익숙하지 않다면 많이 당황할 수도 있다. 또한 게임 제작 관련 문제로 벌꿀곰과 묘후~회가 많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 게임 시스템

전반적으로 패미컴용 캡틴 츠바사2와 흡사. 그에 더해 결사결계라는 일종의 각성 시스템이 있다. 한 시합에 한 번 해당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시스템.

게임 모드는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 시나리오 모드, 각 캐릭터별 서브 시나리오 모드, 그리고 돈으로 아이템과 선수를 사들여 팀을 강화해나가는 주파 모드가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묘미는 필살기, 즉 스펠 카드인데 각 캐릭터당 1~2개 정도 영상이 있는 슛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보기위해서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론 이부키 스이카처럼 네임드 캐릭터지만 영상이 있는 필살기가 없는 캐릭터도 있다(이는 스이카가 캡틴 츠바사의 뒤터 뮐러와 호환되는 캐릭터인지라 그렇기도 하다. ▶◀지못미 스이카).

3 각 캐릭터 설명

3.1 주인공 조

본작의 주인공으로 모티브 캐릭터는 당연히 오오조라 츠바사(2 기반). 몽상봉인 순과 몽상천생을 익히는 이벤트는 대놓고 2의 드라이브오버헤드와 사이클론 습득이벤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주인공답게 능력치에 틈이 없으며 특히 드리블이 특기. 필살기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매우 좋아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몽상천생은 서행결계, SGGK등 최강급 필살세이빙도 뚫어버리는 본작 최강급의 위력에 동레벨의 다른 슛들과는 달리 단독슛이라 가츠 효율도 높다. 실로 최종병기에 걸맞는 슛. 기본 포지션은 MF지만 수비계 필살기가 전혀 없는 데다가 최종적으로 몽상천생 포대로 수렴하게 되는 특성상 실제로는 FW쪽의 적성이 더 높은 편이다. 다만 필살슛의 수는 많은데 다 높은 볼 한정이라 몽상천생이 없으면 낮은 공중볼에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결계발동시에는 몽상천생이 네오사이클론네오몽상천생으로 변화하며 성능이 상승하고 거리에 의한 감쇠율이 0이 된다. 치트.
맹축전 서브시나리오에서는 움직이기 귀찮다는 이유로(...) GK로 컨버전한다. 모티브는 필살기로 보아 덴마크의 슈마허. 공중볼에 강하며 필살기인 하쿠레이 대결계의 성능이 매우 좋은 우수한 GK.
필살기 : 기합회피(드리블)/하쿠레이 아뮬렛(패스)/동방콤비(원투)/무녀 서머솔트,몽상봉인,몽상봉인 순,몽상 스파크,몽상천생(슛)
필살기(GK) : 하쿠레이 대결계(세이빙)
모티브 캐릭터는 휴가 코지로. 레이무와의 콤비 담당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미사키 타로의 역할도 떠맡고 있다.
능력치는 휴가와 마찬가지로 슛과 태클에 특화되어 있다. 여타 공격계 능력치도 나쁘지 않지만 태클 외의 수비계 능력치는 미묘. 필살기의 수가 등장캐릭터 중 제일 많다(9개). 본 포지션은 물론 FW지만, 빠른 이동속도와 더불어 필살태클이 쓸만하고 귀한 어디서나 패스를 지니고 있으므로 MF, DF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활약할 수 있는 만능캐릭터. 실은 필살슛의 성능이 레이무에 비하면 상당히 처지기 때문에 레이무나 플랑등의 특급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받쳐주는 섀도우로 활용하는 게 좀 더 낫다. 트레이드마크인 마스터스파크는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거리 감쇠율이 엄청나다는 점에 주의할 것.
메인시나리오 최종토너먼트 2장에서 익히는 마스터블레이드는 320*3이라는 가츠소비가 부담되긴 하지만 그만큼의 성능을 자랑하는 비장의 수. 철벽GK가 등장하는 메인시나리오나 주파모드 최종시나리오등에서는 근성치가 허락하는 한 아끼지말고 써주자.
결사결계 발동시에는 마스터스파크가 라이트닝타이거파이널스파크로 변화하며 위력이 몽상천생급으로 올라가고 약점이던 거리감쇠율이 0이 된다. 센터서클 바깥쪽에서 막 쏴도 들어가니 결계 발동중에는 바로 패스해서 날려주자.
필살기 : 막무가내 탄막회피(드리블)/매직미사일(패스)/동방콤비(원투)/스타더스트레발리에(태클)/매직나팜(볼다툼)/마스터스파크,블레이징스타,마스터봉인,마스터블레이드(슛)

3.2 동방홍마향

모티브 캐릭터는 닛타 슌(게임판 2~3,원작판 사양). 하야부사 슛필살슛이 있으나 슛은 거의 의미 없는 본격 스루캐릭터. 다루기 위해선 다소 요령이 필요하다. 스루의 목적인 골키퍼와의 몸싸움과 골키퍼 전도율에 밸런스가 잡혀 있기에, 한쪽으로만 특화된 다른 스루 캐릭터보다 훨씬 쓰기 편하다. 특히 레벨차를 메울 방법이 없는 주파모드에서 대활약하게 된다. 흘리기 능력만 특출난 건 원작 월드 유스편에서 닛타의 활약이 흘리기 밖에 없었던 게 원래 소재.
맹축전에서는 미스티아와의 합체슛 소암비행연무를 익히는데, 성능 자체는 그저 그렇지만 강력한 골키퍼 전도효과가 추가되어 있기에 약한 GK 상대로라면 그럭저럭 통한다.
필살기 : 디머케이션, 발리케이션, 소암비행연무(슛)/나이트버드(스루)
모티브 캐릭터는 이시자키 료. 능력치나 기술 상으론 5 사양에 가깝다.
일단 필살 슛을 지니고 있으며 적으로 등장할 때는 FW포지션으로만 나오지만, 공격 측면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필살 컷을 활용할 수 있는 수비 포지션에 위치시키는 것이 베스트. 필살 컷의 소비 근성이 많긴 하지만 그에 준하는 성능을 보장하는데다 워낙 근성 회복속도가 빠른 캐릭터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합체 안면 아이시크 폴은 작중 최강 성능의 필살 컷 기술로, 본작의 수비 필살기 중 유일하게 훈도시 변태의 필살슛조차 튕겨낼 수 있다. 다만 파워가 2인지라 필살기가 아니고서는 공에 치여 이리저리 날아가기만 한다(…). CPU의 AI가 특수해서 공만 잡았다 하면 필살슛 퍼펙트 프리즈를 날려대는데, 거리 쇠약이 0이라서 플레이어측의 GK가 약하다면 은근히 잘 먹히니 주의. 주파모드에서도 슛 능력을 아이템으로 강화시켜준다면 무명GK에게는 그럭저럭 통용되는 전법이라서 자금벌이용으로 쓸 만하다.
맹축전에서 익히는 레티와의 콤비슛 마이너스⑨는 원작에서 나온 지토와 사노의 콤비플레이와 안면발리를 합체시킨 듯한 기술. 성능 자체도 좋고 연출도 호평이며 치르노에게 없던 공중슛이 추가되는 셈이긴 하나 DF포지션으로 굴리게 되는 캐릭터라서 쓸 기회는 거의 없다.
필살기 : 안면 아이시클 폴, 합체 안면 아이시클 폴(컷)/콜드 디비니티(클리어)/퍼펙트 프리즈, 마이너스⑨(슛)
모티브 캐릭터는 필더의 경우 독일의 프란츠 세스타. GK는 폴란드의 GK 쟈이치.
필더의 경우 컷 전문 DF로 전형적인 원 스킬 특화 캐릭터. GK의 경우 중위권 GK로서는 최강의 성능으로, 가츠 회복속도가 높고 롤링 세이브의 소비 가츠도 적기에 필살 세이브를 실컷 쓸 수 있고, 롤링 세이브의 파워, 크리티컬 보정이 매우 높아서 의외의 슈퍼세이브도 종종 해내곤 한다. 주파모드나 대전에서는 가격 대비 효율이 최고 수준이기에 레이무나 유카리등의 상위권 GK보다도 인기 캐릭터.
필살기 : 스파이럴 패스 컷(컷)
필살기(GK) : 롤링 세이브(세이빙)
모티브 캐릭터는 캡틴 츠바사 네타계의 거성인 모리사키 유조. 와카시마즈 켄의 요소도 상당히 많다.
이른바 '중국 괴롭히기' 최전성기 시절에 제작된 작품인지라 작품내 취급은 매우 안습. 스토리 모드 중에서는 대놓고 모리사키에 비교하며 구멍 취급받는다. 하지만 테크모판 게임과는 달리 전경기가 GK 중국 고정이라는 문제점을 고려해서인지, 세이빙과 뛰어나가기 필살기를 둘 다 익히고 모리사키와는 달리 기본 능력치도 적 무명 GK보다는 높으므로 게임상 성능으로는 오히려 와카시마즈 켄에 가깝다. 다만 GK에게 경험치가 들어가기 힘든 게임의 특성상 제대로 레벨링을 안 시키면 고렙 적의 일반 슛조차 못 막으니 약팀과 싸울 때 어느 정도 슛을 프리로 쏘게 해서 경험치를 먹게 해 주는 편이 좋다.
맹축전의 서브시나리오에서는 잠시 잭(...)이라는 국적불명의 이름[1]으로 바뀌는데, 이 쪽은 능력치도 더 약화되고 필살기도 사라지기에 완벽한 모리사키. 이후, 원작 만화의 와카시마즈처럼 필드 플레이어로 컨버전한다. 레이무나 레밀리아를 능가하는 엄청난 능력치에 가츠 회복도 빠르고 소지 필살기인 태클과 지상슛 둘 다 고성능인 강캐. 특히 필살슛인 '비룡의 권'은 겉보기에는 개그슛처럼 보이지만 몽상천생급 다음 가는 준 최강 클래스의 슛이라 높은 결정력을 자랑한다. 다만 공을 운반하는 기술과 공중슛이 없어서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
필살기 : 미라클 킥(태클)/비룡의 권(슛)
필살기(GK) : 극채태풍(세이빙)/채홍의 풍령(뛰어나가기)
모티브 캐릭터는 독일의 메자. 패스 하나에 특화된 원스킬 전문 캐릭터.
GK버전은 필더와는 달리 롱헤어라 캐릭터 자체가 다른 모양. 대사도 조금 더 어른스럽다. 대요정이나 릴리보다 능력치는 약간 더 좋은데, 필살 세이빙이 없고 필살 뛰어나가기만 가지고 있어서 매우 미묘하다. 네임드 GK 중에선 최약캐. 대신 스탠딩 CG가 매우 이쁘기로 유명하다(...).
필살기 : 톱스핀 패스(패스)
필살기(GK) : 진공 날아차기(뛰어나가기)
모티브 캐릭터는 미스기 쥰. 성능상으로는 3에 가까운 편.
몸싸움계 능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고루 높은 공격수 캐릭터. 미스기처럼 플레이 중 가츠가 회복되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강제적으로 가츠 0이 된다거나 출전불가가 되는 페널티는 없으며 적과 조우시 독서 커맨드를 통해서 약간이나마 가츠를 회복할 수 있기에 훨씬 쓰기 편하다. 게다가 맹축전에서 결사결계 발동시 가츠가 완전 회복되는 특성까지 추가되었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 필살기가 없지만 기본 능력치가 뛰어난지라 MF에 배치해도 적당적당히 패스를 잘라먹어준다. 전체 커맨드인 퍼스트 브레이크는 팀 전원의 이동속도가 대폭 상승하는 유용한 커맨드.
필살기 : 독서(움직이지 않기)/현자의 돌, 사일런트 세레나, 로얄 플레어, 그와트 스파크(슛)/퍼스트 브레이크(전체 커맨드)
모티브 캐릭터는 마츠야마 히카루.
작중 최강 성능의 필살 태클을 보유하고 있기에 MF나 DF가 적당하다. 패스 필살기가 없어서 후반의 강적 상대로는 뺏은 후 공 처리가 난감하다는 점이 약간 불안한 부분. 필살슛인 살인 돌은 거리에 따른 위력 쇠약이 없어서 원거리 슈팅으로 매우 유용하며, 태클로 적의 공을 뺏자마자 바로 슛을 날리는 전법도 가능하다. 다만 위력 자체는 그저 그렇기에 적 GK의 레벨이 높거나 필살 세이브가 있으면 거의 통하지 않는 편. 전체 커맨드인 눈사태 공격은 세컨드 볼을 무조건 플레이어측이 잡게 되는 유용한 커맨드.
필살기 : 더 월드(드리블)/미스 디렉션(태클)/살인 돌, 플라잉 살인 돌, 라이징 게임(슛)/눈사태 공격(전체 커맨드)
모티브 캐릭터는 독일의 황제 칼 하인츠 슈나이더. 결사결계의 발동조건이 상대팀에게 리드를 당하는 것 역시 테크모판 3 독일전의 황제의 분노 이벤트의 오마쥬.
슛을 중심으로 고르게 높은 스테이터스를 자랑하며 필살기들도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필살슛의 쇠약율이 높아서 중거리슛이 약하다는 등 슈나이더에 비해 약화된 요소가 있는데, 플랑에게 일부 공격 관련 능력을 뺏기면서 상대적으로 너프된 감이 있다. 필살 슛인 마스터 오브 레드선은 파이어샷의 오마쥬이니만큼 동영상 필살기 중에선 거의 보기 힘든 발로 공을 차는 슛. 깔끔하면서 박력있는 연출로 가장 인기 있는 슛 중 하나이며 위력도 강하지만, 거리 쇠약율이 매우 높으니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쏘는 게 좋다. 맹축전에서는 몽상천생과 맞먹는 위력의 플랑과의 콤비슛 트랜실바니아를 습득.
필살기 : 불야성 레드(드리블)/스칼렛 데빌(태클)/마스터 오브 레드선, 스칼렛 슛, 트랜실바니아(슛)
모티브 캐릭터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슈나이더에 가깝지만, 5 사양의 슈나이더에서 공격 쪽만 가져온 느낌. 그 외에 4의 스트라트의 슛이나 마하 혹은 코인브라의 드리블 속도 등 다른 네임드 FW들에게서 따온 부분이 많다.
공중볼에 특화된 오펜스 전문 FW로, 능력치는 드리블, 태클, 슛의 딱 3종류에 특화되어 있으며 필살기도 딱 저 셋에 맞춰서 지니고 있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사이드 돌파 담당도 가능하나, 패스 능력치가 낮고 필살 드리블과 태클의 신뢰성 역시 그다지 높지 않으니 그냥 최전방에 배치하고 가츠는 슛으로 전부 투자하는 게 최적. 공중 필살슛인 십육조염벽은 플랑의 기본 능력과 합쳐져서 동레벨 GK의 경우 SGGK 외에는 거의 뚫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십육조염벽으로도 결정력이 충분하기에 맹축전 추가기술 트랜실바니아는 SGGK나 주파모드 2주차 이후가 아니라면 연출감상 외엔 쓸 필요가 없는 수준.
결사결계 발동시에는 이동속도가 3배가 되는 특성이 있으며, 한쪽 골대에서 다른 쪽 골대까지 단 네걸음에 도달하는 미친 속도를 자랑하며 너무 빨라서 오히려 제어가 힘들다;
GK 버전은 능력치 자체는 상당히 좋지만 필살 세이빙이 없고 테크닉이 없어서 심심하면 넘어지기에 그리 강하진 않다.
필살기 :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되는가(드리블)/레바테인(태클)/십육조염벽, 스타보우브레이크, 트랜실바니아(슛)

3.3 동방요요몽

필더판은 지토 히로시. 우수한 성능의 필살 태클과 컷을 가지고 있으며 필살 패스도 있기에 뺏은 후의 뒷처리도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에서도 주파 모드에서도 매우 도움되는 가격 대비 최고 클래스의 DF.
맹축전에 추가된 골키퍼는 PS2판 캡틴 츠바사 버전의 와카바야시 겐조. 압도적인 능력치와 압도적인 성능의 필살 세이빙에 더불에 PA 밖에서 쏜 슛은 100%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특성까지 지니고 있는 GK 최강의 존재로, 적으로 등장하는 주파모드 최종전에서는 최강의 장벽으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다. 한참 대전이 성행하던 시절에는 그 압도적인 능력 때문에 대부분의 대회에서 금캐로 설정되어 있기도 했다. 필살 세이빙의 연비가 안 좋은 편이긴 하나, 기본 능력만으로도 어지간한 필살세이빙급의 방어력을 보이기 때문에 딱히 약점도 안 된다. 영입만 한다면 주파모드의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 사기급 GK지만, 출현율이 엄청나게 낮은 데다 가격도 10만이 넘기에 영입 자체가 극히 힘들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필살기 : 링거링 콜드(패스)/테이블 터닝(태클)/언듀레이션 레이(컷)/마이너스⑨(슛)
필살기(GK) : SGGK(세이빙)
모티브 캐릭터는 브라질 유스 네이의 파트너 토니뇨. 지상슛과 동영상 공중 필살슛을 지니고 있으나 어느 쪽도 미덥지 못한 성능. 주파모드에서는 단독으로 쓸 일은 거의 없고, 보통은 란을 쓸 때 강화파츠(...)로 넣는 경우가 대다수가 될 것이다. 이동 속도는 빠르니 남는 가츠를 이용해 드리블이나 원투를 이용해서 돌파를 노리는 정도가 주 역할.
필살기 : 식신 콤비(원투)/적귀 청귀, 비상비사문천, 심 몽환포영(슛)
모티브 캐릭터는 미사키 타로...라 스토리 상으로 레이무와의 콤비 플레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2차 창작의 왕따 소재가 메인인 탓에 레이무와의 콤비기는 하나도 없다(...). 슈퍼 패미컴판 5의 지노 헤르난데스의 전설의 쭈그려 앉기 신을 보유. 레이무에 맞먹는 빈틈없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필살 슛의 성능은 그저 그렇기에 필살 패스를 이용한 볼 배급이 주 역할이 된다. 시나리오 후반에는 마스터 블레이드를 위한 MP통.
맹축전에서는 강력한 필살 컷과 인형을 이용해 혼자서 원투를 하는(...) 필살 원투가 추가되어 매우 강해졌다. 원념의 콤비 기술인 메디슨과의 콤비 슛도 추가되어 공격면도 강화. 작중 취급은 최악이지만 DF, MF, FW 전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강캐.
필살기 : 아티클 새크리파이스(패스)/돌 미라 세티(원투)/상해인형(컷)/돌즈 워, 돌즈 워 포이즌(슛)
화이트가 높은 볼, 블랙이 낮은 볼에 매우 강하다는 차이를 빼면 대동소이한 능력의 평캐. 맹축전에서는 놀랍게도 서브시나리오 최종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으며, 화이트에게 필살 패스, 블랙에게 필살 태클이 생겨서 다소 쓰기 좋아졌다. 합체 필살 슛인 리설 트윈도 있으나 물론 메인으로 쓸 수 있는 성능은 아니다(...).
골키퍼 버전은 소련 대표 라신이 모티브. 대요정과 더불어 필살 세이빙을 지니고 있는 중위권 GK지만 가츠 효율이 최상급인 대요정과는 반대로 GK 중 연비가 가장 낮다는 점이 문제. 대요정과 어쩔 수 없이 비교되는 부분으로, 적의 파상공격 한번에 순식간에 가츠가 바닥나곤 한다.

.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필살 세이빙을 지닌 만큼 주파모드에서는 충분히 영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캐릭터.

필살기 : 레인보우 패스(패스, W)/봄의 바람(태클, B)/리설 트윈(슛)

필살기(GK) : 분신 세이빙(세이빙)
모티브 캐릭터는 소다 마코토+타치바나 형제.
리리카는 필살 태클, 메를란은 필살 슛, 루나사는 필살 패스를 각각 개인 필살기로 지니고 있는데 원작의 만능 유틸캐 소다 마코토를 3등분해 놓은 듯한 구성이라 개개인은 큰 도움이 안 되는 편. 하지만 진가는 3인 전원을 함께 기용했을 때로, 전원에게 합체기로 태클, 컷, 원투, 슛이 추가되기에 매우 쓸 만해진다. 기본 포지션은 리리카가 DF, 루나사가 MF, 메를란은 FW이지만 슛의 결정력은 뻔한 수준이니 전원 DF와 MF로 기용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 주파모드에서도 높은 가성비로 영입비용 이상의 활약을 해 줄 수 있다. 전원 다 모을 수 있느냐가 문제일 뿐(...).
필살기 : 스트라디바리우스(패스, 루나사)/파찌올리 명주(태클, 리리카)/히노 판타즘(슛, 메를란)
필살기(전원 공통 합체기) : 라이브 폴터가이스트(원투)/팬텀 다이닝(태클)/고스트 크리포트(컷)/콘체르토 그롯소(슛)
모티브 캐릭터는 닛타 슌. 5 사양이라 꽤 강한 편이다. 다만 5의 닛타처럼 주인공급의 능력은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4에 가까운 성능. 닛타 특유의 포스트 명중 확률도 좀 높다.
드리블 속도가 빠르고 맹축전 추가기인 예술적 드리블이 대단히 강력하기에 볼 운반책으로 활용하면 좋다. 필살 슛의 성능은 나쁘지는 않지만 기본 능력치가 그저 그렇기에 강력 GK 상대로는 통용되지 않으므로 득점원으로서는 미묘. 성장률도 낮은 편이라 고레벨이 될 수록 쓰기 힘들어진다. 다만 우동게와의 합동 필살슛인 적안개화 콘파쿠 2대는 무비가 매우 멋진지라 인기가 많다.
필살기 : 예술적 드리블(드리블)/미래영겁참, 대소반사위성참, 적안개화 콘파쿠 2대(슛)
모티브 캐릭터는 DF임에도 필살헤딩을 지닌 브라질 대표 디우세우.
공격계열 능력치가 우수하며 특히 공중볼에 관한 능력은 탑클래스. 막상 수비 능력치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필살 컷의 성능 역시 별로이니 공중전 능력을 살릴 수 있는 FW로 쓰는 게 낫다. 일단 본인의 공중보정과 필살슛의 성능 덕택에 결정력은 그럭저럭 높은 편. 그러나 발이 느리고 연비도 나빠서 FW로 쓰기에도 그다지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특히 GK로 유카리를 쓴다면 서행결계를 위해 가츠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쓰기 미묘. 보통은 그냥 적당히 비어 있는 DF자리에 넣어두는 강화파츠 취급의 불우한 최종보스.
필살기 : 고스트 버터플라이(컷)/리포지토리 오브 히로카와(볼다툼)/사이교지 무여회원(슛)
모티브 캐릭터는 브라질 FW 네이.
첸과의 합체 필살슛인 야쿠모 비사문천이 초강력. 거리감쇄0에 위력 보정은 마스터 오브 레드선이나 십육조염벽을 능가하는 준 최강급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가츠는 고작 개인당 160밖에 안 되는 초고효율을 자랑한다. 한참 대전이 활발하던 시기에는 란의 멤버 선발 코스트에 최고 수치가 배정되었을 정도.(물론 훈도시나 SGGK는 금캐라인) 맹축전의 추가기인 심 몽환포영은 몽상천생, 트랜실바니아와 동급 라인의 최고성능이기에 상위 GK조차 여유로 뚫어버릴 수 있다. 단, 능력치 자체는 요우무와 동급인 평범한 수준이며, 그 외의 필살기는 종류는 다양하지만 성능은 전부 나쁘기에 단독으로 쓰면 그저 그런 미묘캐릭터 수준.
필살기 : 프린세스 천호(드리블)/식신콤비(원투)/십이신장의 연회(컷)/호리 요괴 레이저(클리어)/식신천강신, 야쿠모 비사문천, 심 몽환포영(슛)/퍼스트 브레이크(전체 커맨드)
모티브 캐릭터에 가장 가까운 건 원작 게임에서도 공간이동(...)을 쓰는 브라질 골키퍼 겔티스. 그 외에 홍마컵에서 전반전만 출전했다가 빠지는 건 벨기에의 람카네이며, 자칭하는 SGGK(슈퍼 구타라 골키퍼)는 물론 와카바야시 겐조로 다른 최강급 GK들의 요소도 따왔다.
오리지널에서는 말 그대로 철벽이었으나, 맹축전에서 능력치가 많이 까이고 타 GK들의 강화 및 레이무, 레티같은 강력한 GK가 상당수 추가되는 바람에 위용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SGGK를 제외하면 최강 클래스의 GK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필살 세이빙인 사중결계는 동영상 연출이 붙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필살 세이빙 중 최저의 성능이니, 메인 키퍼로 기용할 생각이라면 유유코도 함께 출전시켜서 서행결계를 쓸 수 있게 해 두는 쪽이 좋다.
맹축전에서는 필더로 컨버전하며, 필살 태클이 매우 강력하므로 DF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좋다. 다만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서 침투를 허용하기 쉽다는 게 단점. 필살 슛인 심 몽환포영은 실제로는 란이 거의 쓰게 될 터이지만 동영상 연출상으로는 일단 유카리가 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이 게임이 원래 슛같지 않은 슛이 많긴 해도, 이건 너무 대놓고 핸들링을 하는 슛이라서 플레이어(+영상 시청자)에게 가장 많은 태클을 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필살기 : 이중흑사접(태클)/빛과 어둠의 그물망(클리어)/심 몽환포영(슛)
필살기(GK) : 사중결계(세이빙)/서행결계(어디서나 세이빙)

3.4 동방영야초

모티브 캐릭터는 아르헨티나의 살인헤딩 소지자 사토르스테기? 슛 외엔 별 볼 일 없는 저가형 FW로 동영상이 필살슛인 만큼 바카르텟 4인방 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높다. 허나 네임드GK 상대로 통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데다가 다른 3캐는 슛이 아니라 다른 용도(스루 혹은 수비)가 주력이지만 리글은 오로지 슛밖에 없어서 오히려 가장 도움이 안 된다. 맹축전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합체슛이 생겼는데 리글에게는 그런 것도 없어서 공격력조차도 최하가 되었다. 리카코와의 합체태클이 생기긴 했는데 수비로 쓸 거면 다른 캐릭터가 훨씬 나아서... 적으로 나올 때만 살짝 위협적인 잉여캐.
필살기 : 파이어플라이페노메논(태클)/버그스톰(볼다툼)/리글킥(슛)
루미아와 비슷한 스루 전문 FW. 능력치나 필살스루의 성능이 루미아보다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다만 스루의 공중제압력 하나만은 최강이기에 골키퍼가 골문에서 튀어나오길 유도하는 작전이라면 독보적인 원탑 성능을 보여준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점을 제외하면 루미아의 하위호환캐.
필살기 : 야작의 노래(스루)/일스터드다이브, 소암비행연무(슛)
모티브 캐릭터는 아르헨티나 수비의 핵 가르반. 수비계 능력치가 좋고 필살태클과 컷을 모두 지니고 있는 만능 DF. 다만 필살기의 성능이 그저 그렇고 반응치가 너무 낮아서 적의 레벨이 무조건 높은 주파모드에서 쓰기엔 상당히 미묘하다. 결사결계는 10분 지속에 자동컷으로 모든 패스와 슛을 무효화시키는 강력한 성능.
필살기 : 퍼스트피라미드(드리블)/GHQ크라이시스(태클)/삼종의 신기(컷)/환상천황(볼다툼)
모티브 캐릭터는 브라질의 FW 자가로. 오로지 슛 하나에만 특화된 순수 FW. 다른 방면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만큼 공격력 하나만은 높다. 다만 필살슛인 넥스트히스토리의 거리 감쇠율이 높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주파모드에서는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해 크로스를 받아서 GK와 1:1 -> 넥스트히스토리의 원패턴 전법이 강력하기에 고작 12800이라는 가격 치고는 상당히 쓸 만한 편.

필살기 : 돌아오는 이치죠다리(드리블)/넥스트히스토리(슛)

컷과 블록이 특출나게 높은 수비형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스킬은 공격쪽에만(그것도 고성능) 모여있다. 다만 슛은 1:1 전용이라 테위로는 쓸 기회가 거의 없고, 필살 패스를 이용한 볼 배급이 메인. 필살 패스는 동레벨에서는 논외캐인 훈도시조차 뺏기 힘든 본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상급 자동컷 능력을 지녔기에 마크 요원으로서도 우수하다. 덤으로 주파모드에서는 필드에 있을 때 자금이 1.5배로 들어오는 보너스까지 있기에 영입 1순위인 캐릭터. 대전팀 편성에서도 십중팔구는 들어있을 정도로 우수하다. 결사결계는 전능력치+100이라는 사기적 성능을 자랑하지만 요구포인트가 높아서 거의 보기 힘든 게 아쉬운 점.
필살기 : 에인션트 듀퍼(패스)/로빙슛(슛)
모티브 캐릭터는 카를로스 산타나. 능력치는 미묘하지만 필살슛인 루나틱 레드아이즈는 크리티컬 보정이 높고 골키퍼 전도효과도 붙어 있기에 필살세이브를 쓸 수 없는 1:1상황에서의 골 기대율은 의외로 높다. 다만 성능 자체가 낮아서 한계가 있기에 주력으로는 역시 미묘. 요우무나 에이린이 있으면 고성능 합체기가 추가되기에 그럭저럭 활용도가 높아진다
필살기 : 마인드세이커(드리블)/월인사제콤비(원투)/루나틱 레드아이즈, 적안개화 콘파쿠2대(슛)
모티브 캐릭터는 판 디아스.
천재 캐릭터가 컨셉인지라 레이무 이상으로 능력치가 고루 높다. 필살기도 풍부해서 슛은 물론 태클, 드리블, 패스, 원투 등 전방면에 고성능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어떤 포지션을 맡겨도 에이스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캐릭터. 다만 필살슛들은 성능이 높은 만큼 가츠소비도 엄청나게 크기에(아폴로13 - 400, 라이징게임 - 320x2) 포워드로 쓰면 금새 연료통이 바닥난다. 기본적으로는 올라운드 성능을 살릴 수 있는 중반의 사령탑 역할이 최적.
필살기 : 달의 두뇌적 드리블(드리블)/항아리속의 천지(패스)/월인사제콤비(원투)/천문밀장법(태클)/앞구르기슛, 폭주아폴로13, 라이징게임(슛)
필살세이빙의 연출부터 대놓고 네타 캐릭터임을 보여주는 개그캐. 뛰어나가기 외의 능력치는 무명GK보다 낮다(...). 그야말로 최종보스(웃음). 하지만 필살세이빙의 성능과 크리티컬보정이 매우 높기에 필살기를 쓸 수 있는 동안에는 우수한 GK로 활약할 수 있다. 물론 가츠가 바닥난 뒤에는 그냥 짐덩이밖에 안 되니 서브GK를 준비해 두는 게 좋다.
필더판은 DF포지션인데 트랩과 패스 능력치만 높고 나머지는 평균 이하라는 괴이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필살컷의 성능은 그럭저럭 좋지만 기본 능력치가 낮아서 신뢰성은 그냥저냥. 주파모드에서 가격은 고작 2500원밖에 안 한다(...). 역시 최종보스(웃음) 포지션.
필살기 : 에이쟈의 적석(컷)
필살기(GF) : 도와줘 에링, 도와줘 에링 마일드(어디서나 세이빙)
필살드리블 킬러. 필살 태클인 정직자의 죽음은 필살드리블을 100% 무효화시킬 수 있는 특수한 기술로 특정 캐릭터 상대로 절대적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성능 자체는 낮아서 통상드리블 상대로는 허무하게 뚫리는 경우도 많다. 뺏은 후의 볼처리도 난감하기에 메인 DF로 쓰기엔 미묘. 사실 필살기 배치를 보면 FW포지션에 가깝지만 필살슛의 성능이 별로라서 FW로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특정 필살드리블을 소지한 강캐 상대의 전담마크로 영입해 두면 손해볼 정도는 아니다.
필살기 : 정직자의 죽음(태클)/봉익천상(볼다툼)/후지야마 볼케이노(슛)

3.5 동방췌몽상, 동방화영총

모티브 캐릭터는 뒤터 뮐러. GK시에 펀칭 능력이 높고, 무엇보다 필살기나 무비 연출이 없다(…).
필드 플레이어로서는 기본 능력이 우수하고 본작에서 치르노와 레티의 합체 안면 아이시크 폴 다음으로 강한 필살 컷을 보유하고 있는 수비형 캐릭터다.
여담이지만 본작을 제작하면서 벌꿀곰이 ZUN에게 췌몽상의 스이카처럼 공식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주길 부탁했으나 ZUN이 이를 거절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에 벌꿀곰이 황혼 프론티어를 시기하여 스이카에게 미묘한 배역을 맡겼다는 설...이지만 카더라 통신이니 믿지는 말자.

차후 추가.

3.6 아이템

차후 추가.

4 기타

홍 메이링의 이름이 중국으로 표기된다든지 콘파쿠 요우무&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의 합동슛이 있는 등 각종 동인 소재를 차용하고 있다.

서로 성장한 데이터를 겨뤄 승부를 가리는 토너먼트전, 리그전 등으로 근래까지 동방사커 대회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이 게임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반공식화 된 것인지, 동방구문사기의 외래인 항목에는 환상향에서 한때 축구가 유행했었다는 멘트가 있다.

2012년 6월, 이 게임의 속편을 만든다는 서클이 나타났다. 서클명은 '카나자와 전자기술 연구소'. 벌꿀곰에게 제작 허가는 받아둔 상태라고.
  1. 컬처브레인의 슈퍼차이니즈 시리즈라는 게임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