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싱글몰트> - <아일라 (Islay)> | ||||||||
| 아드벡 | 라프로익 | 라가불린 | 쿨일라 | 보모어 | 브룩라디 | 부나하벤 | 커호만 | |
-Lagavulin-
1816년 공식적으로 탄생한 아일라의 위스키 증류소
라프로익의 옆에 위치하고 있으나 사용하는 물과 피트가 달라서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Hollow by the mill.
방앗간 옆 진창...혹은 움푹 패인 땅....다른 이름들하고 같이 보면..점입가경이다;;
라프로익과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비슷한 지형이라 이름도 비슷한듯.(Hollow)
화이트 홀스의 주요원액, 아니 거의 브랜드 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본래 생산량이 많지 않은데다[1] 많은 양이 블렌딩으로 사용되어 꽤 귀한 위스키로 알려졌으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주 3회 증류로 늘림으로서 그런 일은 이제 없다고 한다.
포트엘런의 몰트를 사용하며 풍부하고 강렬한 짠맛과 요오드, 피트향이 강렬한 아이라의 느낌을 보여주나, 아드벡과 라프로익과는 다르게 풍부한 과일향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라가 다 그렇지만 상당히 독특하다.
특이하게 정규품으로는 16년이 병입되고 있고, 12년 cask strength도 같이 나오고 있다. 여담이지만 16년은 버번 캐스크, 12년은 셰리 캐스크를 쓴다고 한다. 가격은 12년 CS가 비싸지만 호불호는 가격과 상관 없이 갈린다. 아이라는 버번 캐스크가 더 어울린다는 중론도 있고. 하지만 플로랄한 향과 맛의 풍부함은 12년이 한 수 위.
국내에서는 정규품인 16년만 정식 수입되고 있으며 다른 제품군은 구하기가 어렵다. 라가불린 애호가들은 해외에서 사다 마신다지만...
그래도 간간히 남대문 상가등을 돌아다니면 더블 머츄어드 제품군등을 팔기도 한다. 버번 캐스크에 1차 숙성이후 PX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에 숙성시킨 제품으로 피트향 속의 달달한이 일품이 제품
한 주류 갤러리 유저가 지하철 화장실에서 이걸 깨먹은 안습한 사례가 있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