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홀스

-White Horse-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종류.
이름의 유래는 에든버러의 캐넌게이트라는 마을에 있는 여관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어쩐지 라벨도 시골 여관삘
1861년 제임스 로건 맥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블렌딩에 사용된 몰트위스키 양은 40%, 키몰트는 라가불린, 탈리스커, 글렌 엘진,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등.[1]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위스키는 아니나, 남대문 등지에서 가끔 볼 수 있다.
(티쳐스 하이랜드 크림보다는 발견하기 쉽다!)
- 테이스팅 노트 (스탠다드급)[2] -

  • 향 - 싱싱한 알콜끼 속에 의외로 깊은 오크향이 숨어있다. 바닐라향이 나나, 정제되지 않은 투박한 느낌. 피트향이 느껴지지만 상대적으로 스모키함은 적음.
  • 맛 - 투박한 바닐라맛, 풀내음, 오크향, 스파이시, 거친 스모키함, 그리고 그 안에 숨어있는 진한 초코케익 맛
  • 여운 - 피트향, 달콤함이 이어짐. 10분 이하의 길이
  • 총평 - 독특하다. 나름 별미로 취급할 수 있을 듯. 그러나 과일향이라든지 세련된 느낌을 기대하진 말자. 그저 편하게 마시면 좋을 것이다.스코틀랜드 할아버지들이 좋아할거같은 맛이다
.
  1. 사용된 몰트의 면면만 봐선 조니워커와 맛이 비슷할 것도 같겠지만 좀 많이 다르다. 조니워커 더블블랙의 스탠다드 버전같은 느낌. 조니워커 더블레드
  2. 12년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이 바닥은 시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