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 클랭크: 공구전사 대박몰이/무기 및 도구 일람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공구전사 대박몰이의 무기 및 도구들을 설명하는 글이다.

미션 진행시에 나타나는 순서로, 상점에서 구입 시에 한정으로 작성된다.

업그레이드는 2레벨까지는 가능하고 울트라까지 포함한다면 4번이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다. 공통점으로 업글하면 공격력이 더욱 세진다.[1]

여담으로 원작 1편 <라쳇 & 클랭크>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으면 1편에 나오는 무기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데 밸런스가 영 좋진 않은 편.

2 공구전사 대박몰이 무기

2.1 렌치

업그레이드 과정: 렌치
무기 가격 0 볼트(처음부터 소지하고 있음)
입수 탄약: 0 (무제한)
탄약 가격: 0(무제한)

모든 시리즈에 나오는 무기이자 라쳇의 대표 무기이지만 사실상 볼트 돌릴때랑 잡몹 잡을 때 말고는 보기 힘들다

공격 패턴으로 기본 휘두르기, 던지기 점프 후 공중에서 내려찍기가 있다 위력은 기본 첫 휘두르기를 1로 볼때 첫 휘두르기와 두번째는 1, 휘두르기 세번째와 던지기는 1.5, 점프 후 내려찍기는 2이다.

2.2 랜서/헤비 랜서[2]

업그레이드 과정: 랜서(Lancer) / 헤비 랜서(Heavy Lancer) / 메가 헤비 랜서 / 울트라 헤비 랜서
무기 가격: 0 볼트(처음부터 소지하고 있음)
입수 탄약: 25 / 50(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1 볼트
최대 장전수: 200 / 300 / 400 / 50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쇼크 개조, 고정 조준 개조

가장 기본적인 무기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라이플 ""이다. 기본적으로 총구를 적이 있는 방향으로 맞추면 저절로 록온이 걸려서 해당 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연사력이 있어서 발사 버튼을 계속 눌러주고 있으면 연속해서 발사할 수 있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무기지만 갈수록 내구력이 강한 적들을 상대하기에 버거워지며 적과의 높낮이가 맞지 않을 경우 록온이 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헤비 랜서로 업그레이드되면 연사력이 더 올라가고 벽에 쏘면 튕겨져 날아간다.

그러나 실상은 미니 핵폭탄이 챌린지 모드에서 더욱 강해져서 볼 기회가 없는 무기이다. 안습

별개지만 인게임 영상에서 자주 나오는 무기이다.[3] 그리고 메가코프 군단이 쓰고 있는 상권총이 랜서이다. 어째선지 라쳇의 랜서보다 강하다. 위기일발에서 알버트에이스 하드라이트에게 총 맞고 쓰러지자 라쳇이 에이스에게 공격하려고 잡은 무기가 랜서이다. 하지만 노업이라서 에이스에게 제압당한다.

2.3 가중력 폭탄/미니-핵폭탄

업그레이드 과정: 가중력 폭탄(Gravity Bomb) / 미니-핵폭탄(Mini-Nuke) / 메가 미니-핵폭탄 / 울트라 미니-핵폭탄
무기 가격: 0 볼트(처음부터 소지하고 있음)
입수 탄약: 1 / 2(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0 볼트
최대 장전 수: 8 / 8 / 20 / 3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50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고정 조준 개조

수류탄 포지션. 거대한 탄알을 발사하는데 그것이 목표물에 닿으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서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다. 사정거리가 짧고, 탄약이 부족하다는 것이 약점이지만 미니-핵폭탄으로 업그레이드되면 폭발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울트라 미니-핵폭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을 경우 모든 무기 중에서 단발로는 공격력이 가장 높아질 정도로 무지막지한 무기.[4] 그러나 보스전에서는 "킬로노이드+HK22 건"에게 좀 밀리는 편이다.

후속작인 리로디드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한다. 아쉽게도 미니-핵폭탄이 아닌 가중력 폭탄으로 나온다. 그렇다면 밸런스 붕괴잖아!

2.4 표창/멀티-스타

업그레이드 과정: 표창(Chopper) / 멀티-스타(Multi-Star) / 메가 멀티-스타 / 울트라 멀티-스타
무기 가격: 5000 볼트
입수 탄약: 5 / 10(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4 볼트
최대 장전 수: 35 / 35 / 50 / 7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고정 조준 개조

말 그대로 표창을 집어던지는데 굳이 목표물을 향해 던지지 않더라도 지형에 부딪히면 그 순간 주변에 있는 적을 목표로 날아가 대미지를 입힌다. 또한 지형에 3번 부딪히거나 적에게 3번 이상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매우 유용한 무기. (굳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아무 곳으로나 던져도 되니…) 단점이라면 지상에서 사용할 경우 던지는 동작이 길어서 그 동안 다른 액션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 만일 사용할 거라면 되도록 스트라프 점프 시에 사용하도록 하자. 멀티-스타로 업그레이드되면 적에게 한 번 히트한 후 표창이 2개로 나뉘어 다시 적을 공격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표창이나 멀티-스타나 같은 적을 3번 공격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초기때의 윙윙 검 으로도 볼수있는거 같다.

2.5 블릿츠 건/블릿츠 캐넌

업그레이드 과정: 블릿츠 건(Blitz Gun) / 블릿츠 캐넌(Blitz Cannon) / 메가 블릿츠 캐넌 / 울트라 블릿츠 캐넌
무기 가격: 15000 볼트
입수 탄약: 4 / 8(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 볼트
최대 장전 수: 40 / 40 / 50 / 6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375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고정 조준 개조

흔히 말하는 샷건으로, 공격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고 좁은 지형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무기. 다만 가까이서 공격할수록 위력이 강해지고, 멀리서 공격할수록 위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 위협적인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적들에게는 쓸 일이 별로 없다. 그래도 초반에는 굉장히 유용한 무기이니 표창과 함께 거의 최초로 구입하는 무기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블릿츠 캐넌으로 업그레이드되면 공격 범위가 더 넓어진다.

후속작인 리로디드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한다.

2.6 스나이퍼 건/바포라이져

업그레이드 과정: 스나이퍼 건(Pulse Rifle) / 바포라이져(Vaporizer) / 메가 바포라이져 / 울트라 바포라이져
무기 가격: 20000 볼트
입수 탄약: 1 / 2(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0 볼트
최대 장전 수: 8 / 8 / 12 / 2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40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쇼크 개조

스나이퍼 라이플. 적에게 록온 마크를 띄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L1 버튼을 누른 후 R1, R2로 줌인, 줌아웃을 하면 초정밀도 사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공격력도 엄청나기 때문에 거의 후반까지 거대한 적들을 원거리에서 들키지 않게 초장거리 사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 L1 버튼을 이용해서 줌인 모드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쏜다면 라쳇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근접전에서 이런 방법으로 적들을 처리해도 좋지만 스나이퍼 건의 진정한 사용법은 굉장히 먼 거리에서 줌인 사격을 하는 것. 바포라이져로 업그레이드되면 폭파된 적의 주위에까지 약간의 대미지를 준다.

2.7 시커 건/HK22 건

업그레이드 과정: 시커 건(Seeker Gun) / HK22 건(HK22 Gun) / 메가 HK22 건 / 울트라 HK22 건
무기 가격: 5000 볼트
입수 탄약: 2 / 4(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20 볼트
최대 장전 수: 25 / 20 / 40 / 5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20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쇼크 개조, 고정 조준 개조

EE 초, 중반에 매우 유용한 무기다. 일단 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적을 조준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어쨌든 시커 건을 발사하면 라쳇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천천히 날아가다가 주변에서 적을 감지하자마자 엄청난 스피드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 대미지를 입힌다. 위력도 강력해서 중반까지 주력으로 써도 될 정도. 단, 입수 탄약이 겨우 2개라는 점이 단점. HK22 건으로 업그레이드되면 한 번에 3발이 동시에 나가는데 3발을 쏜다고 해도 소비되는 탄환은 1발이므로 최대 장전 수는 25발에서 60발로 늘어난다고 보면 좋을 듯.

...이라 하지만 실상은 공명의 함정이고 고정 조준 개조와 울트라로 업그레이드하면 보스전 한정으로 무서운 무기가 된다. 3발은 고정 조준으로 보스에게 3발이 한번에 달려들어 끔살해 버린다. 그리고 탄약도 많으므로 졸개 처리용으로 쓰이도 되는 무기이다.

보스전에서 "킬로노이드+HK22 건" 조합으로 왠만한 보스들을 2분도 안 되게 끔살시킬 수 있다.

2.8 신터노이드/킬로노이드

업그레이드 과정: 신터노이드(Synthenoid) / 킬로노이드(Kilonoid) / 메가 킬로노이드 / 울트라 킬로노이드
무기 가격: 65000 볼트
입수 탄약: 없음
탄약 가격: 100 볼트
최대 장전 수: 12 / 12 / 20 / 4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4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일종의 호위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실상은 대박몰이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흉악한 무기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탄환이 동시에 4개 소모되며[5] 4마리의 로봇이 라쳇 주변에 떠오르는데 녀석들은 주변에 있는 적들을 감지해 공격을 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지형에 막혀서 일반적으로 공격하기 힘든 적들을 손쉽게 공격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자신이 소지한 탄환이 모두 떨어지면 저절로 소멸하는데, 약한 적이건 강한 적이건 가리지 않고 공격하며 탄환을 소비하므로 괜히 쉬운 부분에서 신터노이드를 소환했다간 쓸데없이 탄환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아무 때나 사용하지 말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만 적절하게 사용해 주도록. 업그레이드되면 수류탄을 발사하고 조준이 더 정확해지고 지속 시간이 더 늘어난다.

...허나 이것도 공명의 함정이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울트라로 업글할 시에는 공격력이 더욱 세지며[6] 지속 시간이 더욱 오래 간다. 그래서 보스전이나 쟈코전에서 라쳇은 공격을 피하고 킬로노이드를 소환하면 킬로노이드가 알아서 다 잡아준다.(...)

그래서인지 후속작부터 킬로노이드 후속 무기들이 공격력이 약해지거나 도발을 잘 하는 무기로 변경이 되었다.[7]

2.9 미니포탑 글러브/메가 포탑 글러브

업그레이드 과정: 미니포탑 글러브(Miniturret Glove) / 메가 포탑 글러브(Megaturret Glove) / 메가 메가 포탑 글러브 / 울트라 메가 포탑 글러브

포탑. 총을 직접 들지는 않고 이름대로 왠 특이한 장갑을 낀다. 이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왠 점토같은 물체를 던지는데, 이게 바닥에 닿을 경우 그 자리에서 작은 포탑이 하나 생성된다. 이 포탑은 동시에 최대 6개까지 설치할 수 있고, 자동으로 주면의 적들을 공격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폭파된다. 상당히 유용한 무기 중 하나인데, 일단 포탑 자체가 심각한 어그로를 끌지 않아 적들의 광역 데미지를 깨작깨작 맞아서 터지기 전까진 계속 유지되고, 여기에 든든한 경호원(...)들까지 붙이고 다니면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적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다만 워낙 튼튼한 적들에는 그닥 큰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사실상 양학용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상자도 인식해서인지 싸울 때 주변 상자와 나노테크들도 죄다 부숴놓는다.(...)

2.10 마그마 건/유성 건

업그레이드 과정: 마그마 건(Lava Gun) / 유성 건 (Meteor Gun) / 메가 유성 건 / 울트라 유성 건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마그마 줄기를 뜨뜻하게 녹인 치즈나 물엿처럼 쭈우욱 발사한다. 왜 이런 무기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지는 무기. 결정적인 이유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사거리가 저어어엉말 짧다. 렌치를 던졌을 때의 사거리 정도.
2. 위력이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거지같다. 렌치로 패는 게 더 빨리 죽인다.

로봇들도 0.5초를 지져야 죽는다. 이 정도면 얼마나 거지같은 위력인지 알 수 있다. 디코이를 포함하여 왜 있는지 모를 무기 중 하나. 심지어 지질 때 록 온 기능이 없다. 순전히 자기가 손수 조준해서 지져야 한다. (이 면은 유성 건에서 보강된다.)

어찌저찌 힘들게 유성 건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면 당신은 일단 후회하게 된다. 근데 라쳇 시리즈는 수회차 정도 가다보면 쓸모있는 무기든 없는 무기든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 사거리 개선이 전혀 안 된다. 발사는 유성(...)을 한 발 한 발 뽁뽁거리며 발사하는데 포물선을 그리며 마그마 건과 같이 사거리가 안습이다. 심지어 발사할 때 한 곳에 집중적으로 발사하는 게 아니라 그 부분 근처로 산탄 발사를 해 버린다. 그래도 한번에 여러 발이 나가면 맞기라도 하지 한번에 한 발씩 발사하는 이 거지같은 시스템은 명중률을 더욱이 떨어뜨린다.

불법 개조로 산성, 록 온 개조를 할 수 있다. 다행인건 불법 개조에 록 온이 있다는 점.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지고 한 놈만 주구장창 팰 수가 있다...라고 하지만 위력은 여전히 거지같아서 결국 버리게 되는 무기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쏘면 심하게 멀리까지도 공격 가능하다. (바포라이저보다 더 멀리 쏜다...) 수십 발을 쏘아올리고 쏜 방향을 보면 발사된 탄들이 유성처럼 떨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이름의 참뜻) 그래도 이 탄환들에 적들이 맞을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되겠다. 쏘아올리고 떨어지는 모습은 마치 유성비가 내리는 것 같이 아름답게'만' 보이므로 심심할 때 써 보도록.

2.11 메가로켓 튜브/메가로켓 캐넌

업그레이드 과정: 메가로켓 튜브(Minirocket Tube) / 메가로켓 캐넌(Megarocket Cannon) / 메가 메가로켓 캐넌(Mega Mega Rocket) / 울트라 메가로켓 캐넌
무기 가격: 50000 볼트
입수 탄약: 5 / 10(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20 볼트
최대 장전 수: 25 / 25 / 40 / 5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6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고정 조준 개조

로켓. 초반에 해비 랜서와 다른 각종 무기로 버텨왔다면 중반 이후부터는 오로지 이 무기 하나만으로도 끝까지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만능인 무기. 대충 적을 향해 바라보고 있으면 그 적에게 록온 마크가 뜨는데 그 사정거리가 헤비 랜서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길 뿐더러 적과의 높낮이 차이도 상당 부분을 커버해서 록온을 해주기 때문에 거의 스나이퍼 건 수준으로 적들을 편하게 공격할 수 있다. 속도도 빠르고(물론 스나이퍼 건 수준은 아니지만) 위력도 강력하기 때문에 웬만한 적들은 거의 한 방에 보내버리는 것이 가능. 탄환 입수량도 위력과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 업그레이드되면 ○ 버튼을 계속 누른 채로 미사일을 축적할 수 있는데 최대 4발까지 동시에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단, 위력이 더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미니로켓 캐넌 4발이 동시에 나가는 것이라 탄약이 4발이나 소비되어서 유용하게 쓰일 일은 없다.

후속작인 리로디드에서 멀티플레이 무기로 등장한다.

2.12 거미로봇 글러브/탱크로봇 글러브

업그레이드 과정: 거미로봇 글러브(Spiderbot Glove) / 탱크로봇 글러브(Tankbot Glove) / 메가 탱크로봇 글러브 / 울트라 탱크로봇 글러브
무기 가격: 15000 볼트
입수 탄약: 3 / 6(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0 볼트
최대 장전 수: 8 / 8 / 16 / 24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375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마치 잠입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무기. 거미로봇 글러브를 사용하면 바닥에 거미처럼 생긴 굉장히 조그마한 로봇을 던지는데, 거미로봇이 땅에 닿은 순간부터 플레이어가 이 거미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점프는 할 수 없으며 오로지 방향키를 이용해서 전후좌우로만 이동할 수 있는데 이 거미로봇이 적에게 닿거나 ○버튼을 누르면 폭발하며 그 주위에 큰 대미지를 입힌다. 위력은 미니로켓 캐넌급이다.

업그레이드되면 거미가 아니라 탱크로봇으로 변하는데 조작법은 아까와 같지만 □ 버튼을 누르면 총을 발사하고, × 버튼을 누르면 로봇의 바로 앞으로 폭탄을 쏠 수 있다. 이 두 공격의 위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점프로 건너야 하는 지형이 아니라면 라쳇이 진행을 해야 할 루트에 있는 모든 적을 로봇 한두 마리만을 이용해서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 폭탄의 경우는 탱크로봇의 포문이 아래쪽을 향하고 있기에 바로 앞으로만 쏠 수 있지만 × 버튼을 꾸욱 눌러주고 있으면 포문의 각도를 점점 올려서 원하는 길이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2회차에서 울트라 탱크로봇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고 나면 스니벨락 조폭 출장 서비스의 보스가 탄 로봇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무기가 된다!! 그것도 노 데미지로!! 땅으로 내려와 건물의 사각지대에 숨으면 보스가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8] 숨은 뒤에 탱크로봇을 출격시킨 뒤 폭탄 연타로 다리를 가격하면 쏠쏠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안 해 본 위키러가 있다면 한 번 해 보자.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 보고 가슴을 두드리며 상반신만 남는 조폭 보스의 로봇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고 싶다면 꼭 사각지대의 근처에 점프 패드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로봇이 너무 커서 점프 패드 찾느라 못 볼 확률이 아주 높으니

그리고 숨겨진 지형이나 막혀진 지형을 열기 위해 쓰이는 등, 가젯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2.13 바운서/헤비 바운서

업그레이드 과정: 바운서(Bouncer) / 헤비 바운서(Heavy Bouncer) / 메가 헤비 바운서 / 울트라 헤비 바운서

발사하면 소보로빵 같이 생긴 대형 폭탄을 발사한다.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폭발 범위, 위력 모두 미니-핵폭탄에 밀려버린다. 탄창이 미니-핵폭탄 보다 많은 게 장점이라면 장점 지면에 통통 튀어다니면서 적에 닿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여 데미지를 준다. 고회차에서는 정말 유용한 무기.

헤비 바운서는 일반 바운서보다 더 큰 소보로빵을 발사한다. 커서 그런지 통통 튀어다니진 않고 바닥에 미끌어지다가 멈추는데, 적에 맞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여 미니 소보로빵을 대량 생산한다. 이 미니 소보로빵들에게는 유도 기능이 있어서 통통 튀어나디며 주위 적들에게 다가가 폭발한다. 튀어다니는 소리와 터지는 소리가 위력에 비해 쓸데없이 시끄러우므로 주의.은근 듣기 좋다!

위력이 미니-핵폭탄보다는 적지만 큰 소보로와 미니 소보로 모두 맞으면 미니-핵폭탄 보다 강력하다! 즉 대형 보스 몬스터에게 한방 쏴주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쓸모는 있다.

불법개조 에서 록 온, 산성 개조를 해줄 수 있다. 산성은 몰라도 록 온은 꼭 해 주자. 그냥 발사할 때의 사거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멀리 쏠 수 있다.

2.14 플라즈마 스톰/플라즈마 방사능

업그레이드 과정: 플라즈마 스톰(Plasma Coil) / 플라즈마 방사능(Plasma Storm) / 메가 플라즈마 방사능 / 울트라 플라즈마 방사능

플라즈마 스톰은 한 놈을 제대로 처리한다면 플라즈마 방사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 강한 적이건 약한 적이건 학살 무기로 변질된다. 데미지도 준수하고 연사도 보통 이상이며 탄약도 심심찮은 양, 심지어 이팩트도 볼만해서 자주 쓰이는 무기.

업그레이드 된 플라즈마 방사능은 발사하면 플라즈마 덩어리가 느린 속도로 전방으로 쭉 전진한다. 전진하면서 근처에 있는 적들에게 플라즈마를 발산하는데 졸개가 그렇게 잘 녹는다. 한번 발사한 덩어리는 적 한체 당 한번만 공격한다. 덩어리에 직접 맞아도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한번 맞으면 튕겨나와 다시 쏜 방향으로 직진한다. 엄청난 관성이다. 몸집이 큰 적들은 직접적인 데미지도 여러번 받으므로 졸개, 중간몹, 대형몹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광범위 무기.

2.15 보호막 충전기/테슬라 보호막

업그레이드 과정: 보호막 충전기(Shield Charger) / 테슬라 보호막(Tesla Barrier) / 메가 테슬라 보호막 / 울트라 테슬라 보호막

말 그대로 보호막이다. 발사 버튼으로 사용하여 사용 시 라쳇의 주위로 구 형태의 보호막이 생성된다.

유효 시간은 없고 일정 데미지를 막아주다가 어느 순간 마지막 한 방을 맞으면 꺼져버린다. 보호막 체력 량이 표시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방심하다가 강력한 적에게 맞으면 보호막을 뚫고 보호막에 상쇄되고 남은 데미지가 박히므로 어느 정도 맞았다 싶으면 재사용해 주는 게 좋다. 적이 보호막에 직접 닿으면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정말 눈꼽만큼 들어가니까 기대하진 말자.

업그레이드를 위한 경험치를 쌓기 위해선

  1. 강한 공격을 받는다
2. 보호막으로 적을 지진다

강력한 공격을 받을수록 경험치가 금방금방 쌓인다. 물론 그만큼 빨리 터진다.

보호막에 적이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데 그 데미지로 적을 죽이면 순수하게 적의 경험치가 전부 보호막에 먹히므로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강력한 적에게 부비부비 하다가 보호막으로 죽이기 전에 자기가 먼저 아파지므로 하지 말자.

테슬라 보호막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 보호막 주변으로 오는 적들에게 0.5초 간격으로 정전기를 쏘아 데미지를 준다. 라쳇의 공격으로 없앨 수 있는 적들의 공격(폭탄 등)도 정전기로 터트려준다. 이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게 직접 닿는 데미지보다 반사 피해가 당연히 적게 들어오므로 유용하다 볼 수도 있...긴 개뿔이 그냥 피할 수 있는 공격도 정전기로 터트려서 굳이 보호막(자신)에 반사 피해를 받게 한다. 짜증은 나지만 보호막은 있어야 안심이 되니까...

또 골때리는 점은 이렇게 계속 정전기를 쏘면 보호막의 체력이 점점 줄어든다. 잔챙이들이 많고 강력한 적들도 몇 마리 나오는 종합 스테이지에서는 잔챙이에게 정전기를 쏜다고 광속으로 보호막 체력이 닳아버려서 정작 막아줘야 할 강력한 공격을 못 막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졸개를 먼저 처리해서 강력한 공격을 버티는 시간을 늘리는 게 팁.

2.16 호버폭탄 건/테트라폭탄 건

업그레이드 과정: 호버폭탄 건(Hoverbomb Gun) / 테트라폭탄 건(Tetrabomb Gun) / 메가 테트라폭탄 건 / 울트라 테트라폭탄 건
무기 가격: 120000 볼트
입수 탄약: 2 / 4(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0 볼트
최대 장전 수: 10 / 10 / 15 / 25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2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산성 개조, 고정 조준 개조

발사하면 가시가 박힌 동그란 탄환이 아주 천천히 날아가는데, 이것을 발사하기 위해 ○ 버튼을 눌렀을 때 떼지 않고 계속 누른 상태로 있다면 이 탄환의 궤도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계속 날아가고 있으므로 상하좌우로 조종이 가능. 위력도 엄청나게 강력한 편인데 솔직히 거미로봇 글러브와 스나이퍼 건을 적절히 사용해주면 이 무기의 성능은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120000 볼트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지는 의문이다. 테트라 폭탄 건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이름 그대로 5개의 탄환이 동시에 나간다. 기본적으로는 중심의 탄환 하나를 기준으로 부채꼴로 퍼지는 형태로 날아가기 때문에 이것을 조종하는 것도 쉽지 않다. 가격이 싸다면 유용하겠지만 120000 볼트를 지불하고 구입할 가치는 없어 보인다.

2.17 조디악

업그레이드 과정: 조디악(Zodiac)
가격: 1500000 볼트
입수 탄약: 1 / 2(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10000 볼트
최대 장전 수: 4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없음
가능한 개조: 없음

이 게임 최고의 가격, 그리고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무기 설명에는 나와 있지만...실상은 정말 기술 포인트를 모두 모을 것이 아니라면 구입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위력은 대단하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잠시 준비 동작을 취한 후에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재로 만들어버리는데...이 정도의 위력은 다른 무기들로도 얼마든지 낼 수 있고, 같은 슈퍼 무기인 라이노에 비해 약한 편이고, 더군다나 화면 내에 있는 적이지만 지형에 가로막혀 있다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조디악을 사용해도 대미지는 눈꼽만큼도 입지 않으며 달랑 4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 그냥 연출 한 번 보는 정도로 만족하고 봉인해 버리자.

2.18 양 만드로버레이터/검은 양 만드로버레이터

업그레이드 과정: 양 만드로버레이터(Sheepinator) / 검은 양 만드로버레이터(Black Sheepinator)
무기 가격: 없음
입수 탄약: 없음
탄약 가격: 없음
최대 장전 수: 없음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없음
가능한 개조: 없음

토다노 메가코프 무기고에서 로켓 격납고에서 이벤트로 얻은 무기이다. 탄약이 필요 없어서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무기. 괴상한 광선을 적에게 쏘는데 이 광선이 적에게 닿는 순간 화면 우측에 게이지 바가 생기고, 적에게 이 광선을 오래 맞추고 있을수록 바가 점점 찬다. 바가 끝까지 차면 광선을 맞은 적은 공격 능력이 없는 순한 으로 변신!![9] 적의 내구력이 강할수록 이 바가 천천히 차는데 익스터미 로봇 같은 경우도 3 ~ 4초 정도만 광선을 맞추면 양으로 변할 정도라 프로토펫이나 조무래기 적들은 거의 1초도 안 되서 양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즉, 소수의 강력한 적들에게는 불리하지만 다수의 약한 적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무기. 양민학살용 업그레이드되면 적을 검은 양으로 만드는데 이 검은 양은 주변에 있는 적에게도 슬금슬금 다가가서 자폭을 하며, 그 위력도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적들 주변에 검은 양이 있다면 1편의 디코이 글러브와 같은 기능을 발휘하여, 적들은 라쳇이 아닌 검은 양을 공격하니 의외로 유용한 무기.

별개지만 후속작인 리로디드에서 캡틴 쿼크도 양 만드로버레이터에게 영감을 얻어서 쿼크 레이저라는 무기를 만들었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로 등장하는데 다행히 영원히 양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몇 초 동안만 변하게 한다. 그러나 양으로 변하면 체력이 0이나 다름없는 유리몸이니 피하도록 하자.

2.19 라이노 2

라이노 항목 참고.

2.20 클랭크 잽퍼/클랭크 쇼커

업그레이드 과정: 클랭크 잽퍼(Clank Zapper) / 클랭크 쇼커(Clank Shocker)
가격: 1000000 볼트
입수 탄약: 2
탄약 가격: 100
최대 장전 수: 30 / 3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없음
가능한 개조: 없음

챌린지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무기이며, 라쳇이 클랭크를 등 뒤에 달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무기를 쓰면 클랭크의 머리에서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전기 충격을 날리는데 테슬라 보호막의 그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테슬라 보호막과 다른 점이라면 주변에 다가오는 적에게 무조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약 2초 정도의 간격을 두고 계속 공격한다는 것. 위력이 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100만 볼트라는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떨어지는 성능이다. 이 무기는 탄환 한 발의 효력이 언제 다 떨어지는지 알 수 없는데 추정상 탄환 한 발 당 일정 시간 동안 이 기능이 지속된다고 보고 있다. 업그레이드되면 라쳇의 뒤에 있는 적에게 클랭크의 눈에서 빔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메카라 빔

사실상 이팩트 펑펑 터지는 액션 게임에서의 더 높은 액션을 위한 무기. 보호막을 치고 호위병을 부르며 무기로 무차별 난사를 "라쳇 혼자서만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 같다는 의견 때문에 만들어졌다. 그것보다 킬로노이드로 충분히 가능한데? 그리고 이 이후로도 이런 형태의 무기가 나오질 않아 라쳇 혼자 계속 북치고 장구치게 된다

3 라쳇 앤 클랭크 무기

1편 라쳇 앤 클랭크 플레이 기록이 있으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

3.1 테슬라 클러

업그레이드 과정: 테슬라 클러(Tesla Claw) / 메가 테슬라 클러
가격: 8000 볼트
입수 탄약: 10 / 20(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1 볼트
최대 장전 수: 300 / 40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8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적에게 전기 공격을 행한다. 가격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진행하면 금방 쓸모없는 무기로 전락해버리는 것이 단점. 그나마 챌린지 모드에서 메가로 업글이 가능해서 어느 정도 사용할 만하지만 역시 중반에 가서 쓸 일이 없어진다. 1편에서는 이게 제일 센 무기였는데

3.2 폭탄 글러브

업그레이드 과정: 폭탄 글러브(Bomb Glove) / 메가 폭탄 글러브
가격: 1000 볼트
입수 탄약: 3 / 6(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5 볼트
최대 장전 수: 40 / 6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가중력 폭탄을 엄청나게 소형화한 듯한 폭탄을 집어던지는데 사정 거리는 짧지만 위력은 그럭저럭 나온다. 1000 볼트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본적인 성능 자체가 그리 좋지 않아서…[10] 그나마 챌린지 모드에서 위력이 그러저럭 나온다.

3.3 윌로퍼

업그레이드 과정: 월로퍼(Walloper) / 메가 월로퍼
가격: 8000 볼트
입수 탄약: 없음
탄약 가격: 없음
최대 장전 수: 없음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8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잭 & 덱스터」에서 잭이 사용하는 그 주먹 공격을 할 수 있지만…차라리 렌치를 사용하자. 8000 볼트의 가치도 없다.

3.4 유도탄 건

업그레이드 과정: 유도탄 건(Visibomb Gun) / 메가 유도탄
가격: 15000 볼트
입수 탄약: 1 / 2(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100 볼트
최대 장전 수: 20 / 3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1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미사일을 발사하면 거미로봇, 글러브와 비슷하게 미사일 자체를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다. 상하좌우로 조종할 수 있는데 미사일이 목표물에 닿거나 ○ 버튼을 누르면 폭발을 일으키며 호버폭탄 건과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 경우는 좀더 멀리 있는 적을 확실하게 파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위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아서 적 처치용으로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어울린 편까진 아니지만(그나마 메가 무기로 업글할 시에 쓸만해진다.) 기본적으로 날아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컨트롤하는 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크리스탈, 문스톤을 찾아 캐고 싶을 때 유도탄 건으로 정찰을 한번 해 주면 수월하다. 충전 부츠로 슝슝 땅 짚으며 다니는 것보다 수 배는 빠르니 이용해 먹도록 하자. 물론 일반 행성에서도 날려서 희귀 볼트나 장비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라쳇이 이동 가능한 장소라면 얼마든지 멀리가도 조종할 수 있지만, 맵 밖으로 내보낸다던지 하면 치지직 거리며 조종 불능으로 자폭해 버린다.

3.5 디코이 글러브

업그레이드 과정: 디코이 글러브(Decoy Glove) / 메가 디코이 글러브
가격: 5000 볼트
입수 탄약: 2 / 4(챌린지 모드)
탄약 가격: 10 볼트
최대 장전 수: 20 / 30
메가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 50000 볼트
가능한 개조: 없음

라쳇처럼 생긴 풍선을 만들어내서 적의 시선을 그 쪽으로 돌리는 것이 이 무기의 존재 의의인데…지능이 높은 인간형 적들 앞에서나 중반에서 이 무기의 봉인을 권장한다.

그나마 리조트 챌린지에서 체인블레이드, B2 브롤러에게는 쓸만하고 엔다코 메가폴리스의 기술 포인트를 쉽게 얻도록 해 준다.

4 가젯

공통적으로 2회차에서 그대로 남은 것이 아니라 다시 임무 중에 구입해야 한다.(...)

4.1 트랙터 빔(Tractor Beam)

가격: 1000 볼트
오쥴라 행성에서 "늪지대를 탐험하세요" 임무를 클리어하고 구입할 시에 얻는다. 효과는 주황색의 동그라미에 트랙터 빔을 O으로 자석처럼 움직이게 한다. 그걸로 점프대를 만들거나 길막 레이져 막거나 투석기(?)처럼 생긴 것으로 통해 열쇠 로봇을 날리거나 끌고 오게 하고(!) 문을 열게 하고 폭탄을 옳겨서 폭발시키는 가젯이다.

프로토펫 전에서 트랙터 빔 상자가 있는데 트랙터 빔을 옳겨가면서 폭발시켜 프로토펫에게 데미지를 준다!

4.2 다이나모(Dynamo)

오쥴라 행성의 상점[11]에서 얻는다. 전력을 보급하는 소형 발전기이다. 초록색 스위치가 있으면 작동시켜 일정 시간까지 작동하게 된다. 주용도는 발판이나 길이 막힌 보호막을 여는데 쓰인다. 별개지만 발판이 초록색으로 되어있다.

4.3 써미네이터(Thermanator)

가격:1000 볼트
발로우 행성에서 "파괴된 가제트론" 임무를 클리어하고 얼음에 갇힌 연구원에게 사면서 얻는다. 효과는 물을 얼리거나 녹이는 가젯이다. 녹일 때는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고 연타를 하면 정말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얼릴 때는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게 더 빨리 얼려준다. 어째선지 얼리는 게 더 빠르다.(...) 별개지만 카날 시티에서 가장 짜증나는 가젯이다.(...)

4.4 스윙샷(Swingshot)

라쳇 & 클랭크 시리즈에 꼭 나오는 필수 가젯. 어떠한 형태와 이름으로든 각 시리즈마다 나오는 시리즈 전통의 가젯이다.

엔다코 행성에서 라쳇의 집에서 얻은 가젯이다. 정확히는 전작의 것이다. 로프를 타는 길을 건너는 가젯. 와이어에 갈고리가 달려 있으며 그걸 발사하는 것으로 와이어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안타깝지만 특정 오브젝트가 있어야 반응한다.

초록색의 동글동글한 큐브가 허공에 있다면 스윙샷을 발사할 수 있다. 큐브에 맞고 나서 발사 버튼에서 손을 떼 버리면 와이어를 풀어버리니 조심하자. 너무 먼 거리에선 작동하지 않는다. 큐브가 빙글빙글 돌고 있다면 스윙샷으로 잡고 전후좌우 자유롭게 와이어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발사 버튼을 떼면 와이어를 다시 회수하고 라쳇은 반동으로 날아간다.

고정된 큐브는 라쳇이 스윙샷을 발사하고 그 큐브 쪽으로 날아간다. 이 또한 중간에 버튼을 떼 버리면 밑으로 꺼져버리니 조심. 진짜 밑으로 슉 내려가 버린다, 반동을 받았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자동 록 온 기능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섬세한 조준은 필요없다. 하지만 그걸 너무 믿고 나대면 정작 될 것 같은데 안 될 때가 생겨서 빠져 죽거나 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1. 다만 업글이 안 되는 라이노와 조디악, 3레벌(메가)까지 업글된 가제트론 무기들은 제외
  2. 참고로 원판에서는 랜스로 되어 있다.
  3. 특히 안젤라 크로스 구출하는 스니벨락 해성에서 조폭 출장 서비스의 거대 로봇에 갇혀있을 때 라쳇이 헤비 랜서으로 꺼내준다.
  4. 어느 정도냐면 거의 라이노 급이다. 흠좀무 그래서 헤비 랜서가 잉여 무기가 되는 결정적인 원인
  5. 탄환이 가득 차 있으면 최대 3번 소환할 수 있다.
  6. 어느 정도냐면 역시 라이노 급이다.
  7. 미스터 저르콘도 원래는 딜보다는 짤짤이 넣어주는 게 목적이라 화력이 그다지 세지는 않지만, <인투 더 넥서스>에서부터 자기 가족들을 데려오고 나서는… 밸런스 붕괴
  8. 정확히는 공격이 닿지 않는다!!!
  9. 더불어 파괴될 때 뱉는 볼트도 뿌린다.
  10. 1편 라쳇 앤 클랭크에서는 이게 기본 무기였었다.
  11. 무기 상점이 아니라 임무 목표 장소인 상점을 말한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