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하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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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Hardlight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4편인 「공구전사 위기일발」의 등장인물. 전형적인 미국영웅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우는 André Sogliuzzo(원판)/정승욱(한국판)/우치다 나오야(일본판)

한때 영웅이었지만, 모종의 이유[1]홀로그램 게임쇼 드레드 존의 참가자가 되었다.

영웅이었던 시절의 뛰어난 능력으로 파이터들을 제거해 왔으며, 결국 1, 2위를 다투던 라이벌 캡틴 스타쉴드까지 제거하고 해방자 등급을 얻고 드레드 존의 TOP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 드레드 존의 팬들이 그를 싫어하게 되면서 그와 관련된 상품이 한 가지도 팔리지 않아 글리맨 복스는 한 때, 그를 은퇴시키려 했었던 것 같다.[2]

작 중에서는 중간보스 계열로 라쳇에게 시비를 걸고 갔으며, 알버트클랭크의 족쇄를 풀자 그를 쏘아버리는 등 악역의 포스를 풍겼다.

해방자 토너먼트 보스로서 그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권총으로 라쳇이 있는 방향으로 여러번 쏜다. 이것은 스트라프를 쓰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면 피할 수 있다.
* 폭탄을 꺼내서 라쳇이 있는 곳으로 던진다. 폭탄은 유도기능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바닥에서 폭발하지만, 폭발할 때 전자파가 원 방향으로 퍼지기 때문에 스트라프 점프를 해주어야 한다.
* 데미지가 일정 이상 떨어지면 체력 회복을 시작한다. 총 4번의 회복을 하며 그때마다 패턴이 새로 추가된다.
* 한 번 체력을 회복하고 난 뒤 여러 명의 분신을 소환한다. 각각의 분신들은 권총을 쏘며 진짜는 폼 잡고(…) 있다. 분신들은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사라지며 스콜피온 철퇴나 아비터가 분신 제거에 효과적이다.
* 세 번이나 체력을 회복하고 난 뒤 긴 꼬리를 가진 탄환을 쏜다. 이 탄환은 유도기능이 붙어 있고 무엇보다 다음 폭주 전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계속 이리저리 스트라프를 쓰며 이동하며 공격해야 한다.

라쳇이 그를 이기면 글리맨 복스의 하인이 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라쳇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는 말을 하고는 기력이 다해 쓰러져 죽는 줄 알았으나…

살아 있었다. 「퓨처:파괴의 도구」에서는 패배 이후 드레드 존에서 퇴출되고 조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퓨처:시간의 틈새」 시점에 와서야 석방되었다고.

  1. 아마 납치되었던 듯.
  2. 결국 그냥 불러서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