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넌트 바스케스

트라이건의 등장인물. 본명은 월리엄 빌 콘래드

밧슈 더 스탬피드의 600억 더블달러 현상금이 걸린 죄목이 이 사람의 살해죄도 포함된다. 하지만 멀쩡하게 살아있고 무슨 이유인지 밀리온 나이브스와 행동을 같이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원래는 램 세이브 램과 마찬가지로 이민선단의 관리자중 한 명으로, 평상시에는 일정한 주기로 이민선단을 관리하는 인원만 남겨두고 나머지 멤버들을 콜드슬립을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데 극중에서는 일시적인 이민선단의 이상으로 인한 긴급사태로 콜드슬립에서 깨어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램이 몰래 숨겨둔 밧슈와 나이브스를 발견하게 되지만 과거 테슬라때의 과오와 램이 그들을 잘 돌볼 거라고 믿고 같이 깨어난 다른 멤버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눈감아준다.

하지만 나이브스가 일으킨 이민선단의 추락사고로 노맨즈랜드에 추락하게 되어 그곳에서 이름을 바꾸고 그동안 자신이 지니고 있는 플랜트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백작이라는 호칭을 달 정도로 풍족하게 살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찾아온 나이브스에 의해 사실상 납치당하여 그의 힘을 증폭시키는 엔젤 암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나이브스에게 관광당한 밧슈에게도 엔젤 암을 심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나저나 밧슈에게 엔젤 암을 이식한 직후 발생한 로스트 줄라이때도 잘 살아남은 거보면 신기할 정도.

플랜트가 가진 무한한 힘에 대한 경외감에 굴복하여 엔젤 암을 만들었고 로스트 줄라이때 죽기직전의 나이브스를 살렸지만, 그 결과로 나이브스가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육하는 것과 노맨즈랜드에서 정착하게 된 사람들이 라스트 런까지 자행하면서 플랜트들을 학대하다시피 써먹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걸보면 어느 정도의 개념을 지닌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인간으로 해야 할 마지막 방도로 밧슈와 나이브스에게 엔젤 암을 이식할 때 몰래 힘을 남발할 경우 흑발화가 급속하게 진행하도록 개조했다. 이걸 이용해서 거침없이 엔젤 암을 휘두르다가 흑발화의 발생으로 고통 받는 나이브스를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밧슈도 자신과 같은 개조와 고통을 받는다는 걸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을 통해 알게 되어 분노를 느낀 나이브스에게 살해당한다.

...그런데 밧슈는 그렇다 쳐도 나이브스는 흑발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른 플랜트들을 융합시켜서 해결하여, 결과적으로 그가 남긴 마지막 방도도 쓸모는 없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남겨뒀던 흑발화에 대한 데이터에 엄중한 프로텍트를 걸어서 결국엔 나이브스가 플랜트끼리의 융합을 하기까지의 어느 정도 시간을 벌었다 는걸 감안하면 마냥 개죽음으로 평가절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