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다스(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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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풍의 방어, 간단하게 통과할 생각은 하지마라."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의 등장인물. 연령불명. 사용무기는 "머신 건틀렛". 성우는 이소베 히로시.[1]

엽병단 서풍의 여단의 전 멤버로, 눈앞의 적에게 압도적일 정도로 큰 몸집을 가진 거한. 전장 2아쥬를 넘는 거대한 머신 건틀렛을 무기로, 그 근력을 사용한 압도적인 힘으로 전장 자체를 파괴하는 모습으로 인해 《파괴수(베히모스)》라는 이명으로 다른 엽병들의 공포를 사고 있다고 한다.

제노와 함께 귀족파에게 고용되어 몇 번 린 슈바르처 일행의 적으로 등장한다.

1부 막간에 팡타그뤼엘에서 린과 잠깐 대화를 하는데, 피 클라우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설마 손을 댄 건 아니겠지...?"라고 두 번이나 말하면서 쓸데없이 묵직한 효과음을 동반한 클로즈업에 집중선까지 동원하면서 린을 견제했다. 이 때 린은 제노와 레오니다스를 딸바보라고 생각했다(...).

그 외에도 피의 성적이 72위라는 걸 듣고는 '역시 단장의 말대로 하면 되는 아이였다'라고 말하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피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뮐러 반다르올라프 크레이그와 동일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