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카

烈花
GARO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마츠야마 메아리. 극장판인 GARO RED REQUIEM에 첫등장했다.
아카자, 시그토와 함께 활동하는[1] 마계법사로 매우 불같고 저돌적인 성격의 소유자. 특이하게 오레온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계기사[2]마경호러 카르마에게 살해당했고 그 때문에 카르마를 뒤쫓고 있던중 역시 카르마를 퇴치하러 온 사에지마 코우가와 만나서 동행하게 된다.

원래는 마계기사를 꿈꿨으나 여성은 마계기사가 될수 없었기에 마계법사가 된 케이스. 그래서 중반부까지 코우가에게 열폭하는 면이 있다.

마계법사이지만 호러와도 1:1로도 싸울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며 그녀의 성격상 쟈비보다 더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걸로 추측된다. ( 하지만 매우 느린 합의 액션으로 극의 퀄리티를 대폭 하향 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특유의 저돌적인 성격 때문에 앞뒤 안보고 달려들다 보니 위기에 빠지는 일도 많으며 거기다 마계기사인 코우가에게 열폭까지 하고 있어서 사사껀껀 충돌하는 바람에 작품 내내 코우가가 이 아가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훨씬 더 성숙해진 코우가의 가르침 덕분에 점점 코우가를 신뢰하게 되고 결국 코우가를 동료로 인정하고 함께 싸우게 된다.
최후의 전투에선 진혼곡을 연주하여 카르마에게 희생당한 영혼들을 불러내어[3] 코우가를 돕도록 하는등 전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엔 코우가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마계룡의 치어 중 하나를 선물해 주기도.[4]

2기 15화에서 어린 시절의 코우가 앞에 나타났던 견습 마계법사 소녀가 렛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5]

13화에 쟈비가 등장해서 그녀도 등장할지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17회 예고편에 등장한다!. 더불어 카오루와 삼자대면하는 장면도 나오던데... 플래그 꽂고 다니더니 양다리 들킨것 같은 느낌 실제로는 문자를 게이트로 해서 나타나는 호러를 뒤쫓아 오던중에 코우가와 재회하게 되었다. 카오루와 처음 대면해서는 약간 험악한(...) 분위기도 풍겼는데...난 여자에게는 관심없다 드립 작렬

은근히 코우가에게 마음이 있는듯 해보였지만 코우가의 마음이 카오루에게 있다는걸 알고서 그런 기색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파괴당한 마계룡의 치어을 다시 만들어 보내준다.

최종전투에서도 활약, 쟈비, 카오루와 함께 코우가를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여담으로 쟈비와는 구면인 사이로 렛카가 유일하게 깍듯이 모시며 존댓말을 하는 사람이다. 최종전투 이후에도 쟈비와 함께 수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1. 라고는 하지만 거의 혼자서 활동하고 있는듯.
  2. 어렸을적의 코우가와 만나 가르침을 준적이 있다. 이후 코우가는 이 가르침을 렛카에게도 그대로 전해준다.
  3. 이 와중에 자신의 아버지의 영혼과 재회하기도 하였다.
  4. 자르바는 이 마계룡의 치어에게 카오루(...)라고 이름붙였다. 이녀석은 2기에서도 정찰역으로 활약하지만 붉은 가면의 남자에게 파괴당했다
  5. 마계기사가 되고 싶어하는 오레온 여자애라는 공통점이 있다. 만약 이 소녀가 렛카라면 그 옆에서 렛카를 말리던 견습 마계법사 남자애는 아마 시그토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