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노 비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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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 No.9
루시아노 다리오 비에토
(Luciano Darío Vietto)
생년월일1993년 12월 5일
국적아르헨티나
출신지발니에리아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173cm /68kg
프로입단2011년 라싱 클럽
소속팀라싱 클럽(2011~2014)
비야레알 CF(2014~201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 )
세비야 FC (2016~, 임대)
국가대표4경기 / 2골

세비야 FC아르헨티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유망주이자 핵심[1]인데 안 터지고 있다.

1 소개

14/15시즌 비야레알 팀내 최대 득점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비에토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처럼 민첩하고 슈팅 기회가 왔을 때, 반박자 빠르게 때리는 슈팅 실력과 쉽게 넘어지지 않는 신체 밸런스, 그리고 남미 특유의 유연함이 라리가에 아주 잘 어울리는 축구 기술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연계 능력과 개인기와 위치선정이 좋다고 한다.
최전방뿐만 아니라 그 아래 2선에서 측면, 세컨탑 자리로도 많은 활동량을 보여줌으로써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기회를 만들어내는 찬스 메이킹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볼트래핑, 볼키핑, 킥력,결정력 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뛰어나다.
또한 비에토는 비야레알로 온 첫 시즌만에 20경기 10골을 기록, 포텐을 터트려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된다.

2 라싱 클럽

비에토가 17살을 맞이하던 해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프로데뷔를 시키면서 3시즌동안 라싱클럽에서 18골을 넣었다.

3 비야레알 CF

비에토가 비야레알에 입단한 첫시즌부터 대단한 포텐을 터트리며 무려 리그 32경기 12골 2어시스트 유로파 10경기 6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와 함께 득점 공동 15위를 차지하였다.

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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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6년 계약으로 이적하여 옛 은사인 디에고 시메오네와 재회하게 되었다.

7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 동점골을 기록해 팀을 구해낸다. 이 골은 ATM에서의 데뷔골이다.

그러나... 시즌 종료까지 한 달도 안 남은 2016년 5월 기준으로 리그, 코파, 챔스 통틀어 27경기 3골 4도움이 전부이다. 한마디로 망했어요. 잭슨 마르티네즈, 페르난도 토레스 그래도 토레스는 터졌다 와 더불어 ATM의 골 가뭄에 일조했다. 마르티네즈는 중국으로 팔려가면서 이적료라도 벌어주고(...) 자기보다 오히려 어린 앙헬 코레아가 38경기 11골 4도움으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줬고 토레스는 4월 들어서 부활이라도 했지만 비에토는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일례로, 5월 1일 36라운드에서 안습한 모습만 보이다가 그리즈만과 교체됐다. 그리고 그리즈만은 교체투입 1분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15-16시즌의 부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잔류가 불명확하다. 앙헬 코레아는 그나마 로테이션 공격자원으로써의 어느정도 수준은 유지하고 있으나 비에토는 그야말로 로테이션 자원으로써의 면모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저번시즌 토레스의 예토전생도 한몫한다
디에고 시메오네감독 체재하에 남아 유망주의 면모를 보여줄지 아니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지 현재로썬 불확실하다.
최근에는 FC 바르셀로나의 MSN의 대체자원으로 영입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안터지는 계륵을 라이벌 클럽에 팔아 재정을 확보할지, 터질 때까지 데리고 있을지 그것이 문제로다..

27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일간지인 "스포르트"가 비에토의 예상 행선지였던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은 불발됬으며 최종 행선지로써 세비야 FC가 확정적이라는 보도를 했다.관련기사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협상은 끝이 났지만 구단간의 계약에서 디에고 시메오네감독의 라이벌 클럽으로의 이적에 대한 강한 반대로 결국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2]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 링크가 뜨고 있는 케빈 가메이로와의 영입 시도와 동시에 비에토의 세비야 FC로의 임대이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행선지가 바르셀로나가 아니라는 것 역시 확실해 보인다. 비에토와의 계약 불발시 가메이로와 계약하려던 바로셀로나의 입장에선 날벼락

4.1 세비야 FC


결국 가메이로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함에 따라 비에토는 세비야로 완전이적옵션을 포함한 임대이적를 가게 되었다.

5 국가대표

아르헨티나 U20에 4경기 출전하여 2골을 넣었다.

성인대표팀엔 아직 승선하지 못했는데, 경쟁자가 워낙 많다. 최전방엔 이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곤살로 이과인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는데다가 분데스에서 활약하며 샬케로 이적한 장신공격수 프랑코 디 산토가 있고[3], 비슷한 나이대인 2014/15 세리에 A 득점왕 마우로 이카르디 역시 경쟁자이다. 측면엔 베테랑 에세키엘 라베시, 그리고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리오넬 메시가 존재한다. 거기에 파울로 디발라까지... 앙헬 코레아도 상황에따라 측면을 볼 수 있기에 경쟁이 무척이나 험난할듯 하다. 다만 이과인과 라베시의 나이가 적지 않기에 머지않아 대체자 자리를 놓고 경쟁해볼 수 있을듯. 물론 지금 폼도 이과인에 크게 밀린다고 보긴 힘들다.

그러나 2015/16시즌 이과인이 24골을 박는동안 본인은 아틀레티코 공격부진의 주범이 되버려서... 아마 당분간은 국대승선은 불가능에 가깝다.
  1. 실제로도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2. 사실 감독이 바보가 아닌 이상 부진 했다는 이유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나이 어린 유망주를 라이벌 클럽에 아무 생각없이 넘기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예견된 일이다. 그 라이벌이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전술적 팀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3. 특히나 디산토는 그동안 아르헨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전방의 장신이라는 점에서도 어드밴티지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