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안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콜지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

민첩영웅으로 사정거리는 450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6, 기본 이동속도는 31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 / 민첩성 2.5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775 / 마력 250 / 공격력 46-52 / 방어력 4 / 힘 23 / 민첩성 22 / 지능 10

2 기술 정보

2.1 늑대 울음

사일런스 기반. 효과범위 내 적들의 모든(근,원거리 공격,마법등) 행동을 제한한다. 단,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마법(종합 마법책, 연쇄 번개서등등)은 시전가능하다. 늑대 울음은 마법 면역에 사용 못하며, 마법 해제가 가능하다. 사정거리 900. 효과범위 350. 지속시간 3초.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1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에게 100의 피해를 주고 지속시간동안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못하게 한다. 마력소모 60.
2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에게 200의 피해를 주고 지속시간동안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못하게 한다.
3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에게 300의 피해를 주고 지속시간동안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못하게 한다.


마력 적게들고 쿨타임은 짧은데도 능률은 최강계열인 스킬. 범위가 그렇게 넓은 수준은 아니나 그렇다고 좁은 스킬도 아니고 딱 적당한 수준. 그리고 한타 때 3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면 리키안이 아군인거에 눈물짜내면서 감사할 수 있다. 초반엔 6렙찍기전에 상대 지능캐(딱히 지능캐가 아니더라도 압박을 할 수 있다. 3레벨 스킬인데도 마력소모는 80)를 압박해 못 크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좀 큰 중반엔 영킬을 노릴 때, 늑대 울음으로 강제로 안티를 먹게끔 하고 늑대의 저주로 이속을 호구로 만든다음 야수화로 변신해 격노쓰고 돌진하는데 사용한다. 대 탈론전 강클래스 병기로 소환수가 그저 경험치와 돈, 그리고 벽이 되는걸 볼 수있다.많은 사람들이 디펠로 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듯도 하다.

이걸로도 모자라 E3.0에서 대폭 상향을 받았는데, 데미지가 여타 영웅들의 공격 마법처럼 100-200-300 으로 올랐으며, 1레벨부터 과거 3레벨 능력을 부여받는다!
이로인해 리키안이 라인을 서며 미묘하게 막타를 잘 못먹던 설움도 덜었다. 오늘 점심은 곰나비다!!!

2.2 늑대의 저주

퍼지 기반. 대상에게 걸린 모든 마법을 해제하고 이동속도를 잠시 0으로 만든다. 감소된 이동속도는 지속시간동안 서서히 회복된다. 소환물에 사용시에는 피해를 준다. 사정거리 500.
1레벨 - 대상에게 걸린 모든 마법을 해제하고 1초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감소된 이동속도는 3초동안 서서히 회복된다. 소환물에 사용시 100의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3초. 재사용 대기시간 21초. 마력소모 60.
2레벨 - 대상에게 걸린 모든 마법을 해제하고 2초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감소된 이동속도는 4초동안 서서히 회복된다. 소환물에 사용시 200의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4초. 재사용 대기시간 18초. 마력소모 70.
3레벨 - 대상에게 걸린 모든 마법을 해제하고 3초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감소된 이동속도는 5초동안 서서히 회복된다. 소환물에 사용시 300의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5초.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마력소모 80.


리키안의 영킬본능을 살려 줄 수 있는 병기 2번째. 1,2렙은 효과도 별로고 쿨타임도 길지만 3레벨이 되면 15초마다 쓰는 대인용 디펠+슬로우가 된다. 소환수에 데미지를 주기 보다는 한 영웅을 확실히 죽일 때나 추격할 때 주로 사용된다.사실 리키안은 웬만한 소환수와 쌈박질해도 그냥 이긴다.. 참고로 모든 마법을 해제하기에 안티도 풀려버린다. 그래서 늑대 울음맞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안티를 마시는 상대에게 저주로 이동 속도를 바보로 만든다음 야수화 쓰고 돌진한다.

2.3 야수의 생명력

패시브 기술. 블라이트 오라 기반. 효과범위 내 아군의 체력 회복속도를 증가시킨다. 효과범위 800.
1레벨 - 효과범위 내 아군의 체력 회복속도 +4로 한다.
2레벨 - 효과범위 내 아군의 체력 회복속도 +7로 한다.
3레벨 - 효과범위 내 아군의 체력 회복속도 +10로 한다.

리키안이 안죽는 요인 중 하나. 구르르보다는 덜 하나 철저한 개인용인 구르르와는 다르게 오라기에 효율은 나쁘지 않다.악동과 함께있으면 물약먹는 효과

2.4 야수화

리키안이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는 늑대로 변신하며 능력이 상승하고 늑대 울음, 늑대의 저주가 강력한 치명타, 흡혈 오라로 변경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4초.
1레벨 - 체력 +300, 공격력 +17, 방어력 +5, 기본 공격속도 1.3, 기본 이동속도 330, 기본 체력회복 +5, 사정거리 125로 변경. 강력한 치명타, 흡혈 오라, 늑대의 격노를 가지는 늑대로 변신한다. 마력소모 20.
강력한 치명타 - 패시브 기술. 야수화 전용.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기반. 매 공격시 55%의 확률로 공격력의 1.8배의 추가 피해를 준다.
흡혈 오라 - 패시브 기술. 야수화 전용. 뱀파이어릭 오라 기반. 효과범위 내 근접 공격을 하는 아군들이 적을 공격할 때 준 피해의 2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효과범위 600.
늑대의 격노 - 야수화 전용. 버스크 기반. 지속 시간동안 공격속도 +100%, 이동속도 +50%. 강력한 치명타의 배율이 0.7배 증가하며 기습 공격 갖는다. 지속시간 12초.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기습 공격 - 야수화 전용. 선택한 대상의 뒤로 순간이동한뒤 공격한다. 사정거리 700. 재사용 대기시간 2초.


리키안이 사기 소리 듣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인간화 상태보다 더 좋은 기본 능력. 카오스 내에서 가장 높은 크리티컬 율을 자랑하는 강력한 치명타(55%나 된다. 20%인 혼검도 끔찍하게 스턴거는 마당에 55%;;). 격노쓰고 흡혈 물약 마시면 2:1도 문제없는 흡혈 오라. 60초 마다 쓰는 궁극기 늑대의 격노. 도망을 무의미 하게 만드는 강제 포탈병기 기습 공격.

특히 격노쓰고 한타에 참가하는 리키안을 보면 포탈 외엔 도망갈 방법조차 없다. 기습 공격의 쿨타임이 말이 2초지 2초는 순식간이다. 어어 죽겠는데? 싶으면 거의 대부분 평타나 다름없는 크리티컬을 맞고 죽어있다. 버틸수가 없다!!

잘 큰 리키안이 야수화 상태에서 한타에 참가하면 무수히 올라오는 빨간 숫자를 보면서 전광판이 적군의 숫자만큼 거기다가 문자 색깔도 같은 것들이 나란히 새겨지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리키안도 마뎀집중포화를 퍼부으면 쪽도 못쓰고 죽어버리니까 리키안이란 사실을 믿고 개돌만은 하지말자.

참고로 야수화 상태에서 레벨업을 하면 야수의 생명력과 스탯올리기만 뜬다. 아직 다 찍지 않은 스킬이 있었다면 인간화 상태에서 스킬을 찍자.

2.5 인간화

야수화 전용. 리키안이 늑대에서 인간상태로 되돌아온다. 늑대상태에서 변경된 능력과 기술이 다시 돌아온다. 강력한 치명타, 흡혈 오라가 늑대 울음, 늑대의 저주로 변경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4초.
1레벨 - 인간 상태로 되돌아온다. 마력소모 20.

늑대로 변신시 야수화 기술이 인간화 기술로 바뀐다.

3 성능 및 평가

스탯도 준수하며 민첩영웅 답지 않은 초기체력을 지니고 있어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죽는다.(보통 민첩영웅의 hp는 650.무려 100이 넘는 수치나 더 높다.)
립 사냥에 대한 스킬이 생존력 상승효과를 지닌 야수의 생명력을 제외하곤 쓸모가 없기 때문에, 정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라인을 잡고 성장한다.(늑대의 울음은 립잡기용으로 적당해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공격불능 상태에 빠진 립들이 도망간다.추격하느라 늦어지는것도 감안해야함)
카오스가 원체 그렇지만, 정말 잘 성장하면 몸빵과 딜링을 둘 다 수행해낼 수 있는 정말 강력한 영웅. 특히 야수화와 인간화의 적절한 변신을 할 줄 아는 리키안 유저라면 정말 잡아내기도, 도망가기도 힘들다.

단점이라면 야수화 스킬 습득하기 전까진 제대로 된 성능을 내기 힘들다는점이다. 이유인 즉슨, 기본공격이 그리 센것도 아닌 초중반인데다가 라인을 먹고 크다보니 성장이 조금 더디다는게 원인.(설마 공격능력이 기본 hp로 간건가..) 즉, 아군들이 적당히 성장후 뭉치고 있을때 자신은 비슷한 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적이나 아군들에 비해 성장이 덜된듯한 상태로 합류해야하는 상황도 나온다는것이다. 이 상황에서 견제를 심하게 당해서 성장도 템도 제대로 해내지못한 리키안이 되는게 부지기수. 리키안이 강력한 영웅임에도 불구, 셀렉수가 많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이기도하다. 그걸 극복해내는게 리키안 유저의 과제일듯하다.

대체로 합류하여 같이 다닐 때는 인간형으로 변신하면서 다니다가 적이 보일 때에는 늑대의 울음을 통해 상대 진영을 교란한 뒤 바로 야수 모드로 돌변해 격노를 써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한타에서 리키안의 임무이며, 가끔씩 안티를 빨거나 도망치는 적에게 늑대의 저주를 걸어 발을 묶는 것. 이것만 잘한다면 적어도 중간은 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도 대체로 그러한 성향에 맞게(뎀딜형 or 올스탯 기반 아이템) 가는 것이 일반적. 여기에 자환검을 추가로 들어 상대에게 독 데미지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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