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릴랜드 소재의 주립대학. 볼티모어에도 캠퍼스가 있으나 보통 메릴랜드 대학이라고 할 때는 칼리지파크(College Park) 캠퍼스를 말한다. 영문 약자는 UMD 또는 UMCP, 학교의 상징색은 붉은색, 흰색, 검정색, 황금색.

학교 수준은 일반적으로 퍼블릭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주립대 중에서도 인정받는 명문주립. 메릴랜드 대학교는 현재 총 36,014 명의 학생이 등록해 있으며, 메릴랜드 주와 워싱턴 D.C. 지역일대에서 가장 큰 대학이다.메릴랜드 대학교는 미국 대학 협회 소속이며, 대서양 해안 리그(ACC)의 설립 멤버이다. 메릴랜드 대학교는 지리적 잇점으로 특히, 미국 연방 정부, 정부 관련 연구소들과 많은 연구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다. 상당 수의 교원들이 인근에 있는 미국 국립 보건원(NIH)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 국토안보부, 미국 농무부(USDA)등에서 연구비와 지원을 받고 있다. 2009 년 U.S. News and World Report에 따르면 메릴랜드대학은 전미 주립대학중 18위에 랭크 되었고, 32개의 학부/대학원 프로그램이 전미 대학중 상위 10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세계 대학 학술 순위는 메릴랜드를 전 세계 대학 중 37위에 랭크하였다. 범죄학 전공은 전미 최고 수준이고, 가장 많은 FBI요원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뉴욕주립대 알바니.신시내티.존제이칼리지.펜실베니아대학.뉴욕시립대 존제이칼리지 등의 기라성 같은 학교들을 제치고 범죄학 전공으로 전미 1위를 했다.경찰 등을 꿈꾸거나 범죄학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유학준비생들은 위의 학교들을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 또한 언론인들이 뽑은 미국 저널리즘(신문방송)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 년 U.S. News and World Report에 따르면 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은 전미 대학교 중 14위에 랭크되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은 미국 내에서 매우 명성이 높고, 워싱턴 D.C. 근교라는 위치 덕분에 수많은 정부기관들, 국방 관련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이 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출신이다.

구글의 공동 창업주 세르게이 브린 이외에도 많은 창업주들과 CEO들이 이 학교 출신이다.
미국의 스포츠 용품사 언더 아머의 창업주 케빈 플랭크가 이 대학 출신이다. 덕분에 본교 킷 스폰서를 언더 아머가 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공동 창업주 Robert Basham
IHOP의 창업주이자 CEO Jonathan Gentry
CNN의 CEO인 Jim Walton
벨 연구소의 전직 회장인 김종훈

노벨상 수상자는 교수 중에서는 Juan Ramón Jiménez (1956년 문학), John C. Mather(2006년 물리), William Daniel Phillips(1997년 물리), Thomas Schelling(2005년 경제)가 있고, 졸업생 중에서는 Raymond Davis, Jr. (2002년 물리, 본 학교 학부 출신), Herbert Hauptman (1985년 화학, 본 학교 대학원 출신)이 있다.

이 학교가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건 용산 소재 미군기지 내에서 미군들의 교육을 위한 분교 (라는 것은 오해)를 설치된 것이 한 몫 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그리고 유럽 몇 나라에도 미군들을 위한 분교를 운영중이기에 만일 사병에서 장교가 되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 학교 출신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할 수 있다. 통신교육과정도 운영하기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학비로 미국 내 괜찮은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물론 토플 등의 필요조건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