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열

慕容烈[1]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위나라의 장수.

문빙의 수하의 인물로 한중 공방전에서 하후연황충에게 참살되자 하후연의 복수를 위해 조조가 몸소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오면서 장합이 미창산에서 식량과 말먹이 풀을 날라 한수 북산의 산기슭으로 옮겨갈 때 황충과 장저가 위군의 식량이 있는 곳을 공격했다가 포위당했다.

그 때 조운이 황충을 구하기 위해 위군의 포위를 뚫으려고 할 때 길을 막아 조운을 공격했다가 조운에 한 창에 죽었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덤벼들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삼국전투기에선 프로레슬러인 브렛 하트로 등장하며, 캐릭터낭비 조운이 단기필마로 달려올 때 문빙이 조운을 죽이라는 지시를 하자 "우리가 누구라고 겁도 없이"라고 말하면서 조운에게 달려들었다가 한 칼에 썰렸다.
  1. 모용씨가 당시 중국에 있을 리가 없으므로 이름 자체가 고증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