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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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y Smith

릭 앤 모티의 주요 등장인물. 릭 산체스의 손자로 14살이다. 성우는 릭과 같은 저스틴 로일랜드[1].

1 소개

Doc&boy 모험물 주인공 치고는 약간 정신이 흐리멍텅하며 학교에서 인기나 존재감도 매우 낮은 편이다. 하는 행동만 봐선 어딘가 약간 모자란 발암캐릭터의 전형 같지만, 머리가 좀 모자란 것 빼고는 작중 가장 도덕심이 강한 상식인이고, 할아버지를 닮아 결단력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일도 있다. 본인은 할아버지와 범우주적 SF모험을 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 보이지만, 약간 모자르고 자기주도적이지 못한 성격 탓에 강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한다. 그러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위험하지 않은 자신의 방식대로 모험을 하자고 밀어붙이는데 성공, 자신의 방식대로 안전하고 재밌는 모험을 하려 했으나 일이 꼬이고, 심지어 모험 도중 어떤 술집의 화장실에서 미스터 젤리빈에게 강간을 당할 뻔 했다. 어떻게 두들겨패고 도망친 후 릭에게 달려가며 울면서[2] 모험이 자신의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었다는걸 인정하게 되고, 이후 릭에게 모험의 주도권에 대한 요구는 하지 않는다. 시즌 1 11화에서 파티로 난장판이 된 집을 내버려두고 릭과의 모험에 종지부를 찍을것이냐 아니면 뭔가 수를 써서 모험을 계속할 것이냐 잠시 갈등하다가 결국 릭을 깨워서 시간을 멈추고 청소를 시작한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제시카라는 아이를 좋아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른 예쁜 여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14세 소년인만큼 성욕이 상당히 왕성한데 이 성욕 때문에 사건을 벌이는 경우도 생긴다. 시즌 1 중반 즈음에 모티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게 만드는 약물을 릭에게 만들어 달라 한 뒤 자기가 좋아하는 제시카한테 이걸 뿌리는데 문제는 제시카가 독감에 걸려서 여기저기 기침할 때마다 약물을 전염시켰다는 것이다.. 이거 해결하려고 릭이 여러가지 막 시도했고 그 결과는 시망. 모티의 가족을 제외한 인류 전부를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 수습이 안되자 릭은 자기들이 이 사건을 수습했지만 사고로 인해 죽어버린 평행세계로 간다. 마지막 부분에서 벙찐 모티의 표정이 백미.

2 여담

  1. 어드벤쳐 타임의 레몬그랩 역을 맡았던 성우, 그리고 많은 단역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2. 이때 릭은 모티와 화장실에서 두들겨맞고 나오는 젤리빈을 보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강 파악하고, 나중에 다시 마주쳤을때 레이저건으로 쏴서 죽인다.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