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티구리우스

Varro Tigurius

1 소개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울트라마린 챕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깊은 지식과 무한한 사이킥 능력으로 지금 자리에 올라와 있다고 하며, 강력한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챕터 마스터마니우스 칼가에게 여러 번 유익한 조언을 해서 승리로 이끌어냈다.

그리고 타이라니드하이브 마인드와 워프 세계에서 접촉하고 살아남은 후덜덜한 인물이다. 문제는 이때 황제라도 타이라니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아내 타이라니드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할까 골머리를 앓고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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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벨 사이커에 사이킥을 고를 때 굴림을 다시 굴려서 원하는 사이킥은 거의 가져올 수 있으며 실패한 사이킥 테스트 역시 다시 할 수 있다. 자신의 디태치먼트가 리저브 굴림을 할 때 마음대로 다시 굴릴 수 있다. 워로드 트레잇은 턴마다 자신으로부터 12인치 내에 있는 아군 유닛 하나의 사격에 렌딩을 부여하는 것이다. 규칙이 워낙 좋아서 항상 개사기니 울트라마린 편애니 하는 소리를 듣는다. 이터널 워리어가 없다지만 이는 타 종족 사이커들도 대부분 없다.

무엇보다 전판에 비하여 포인트가 무척이나 싸졌고, 운드도 3으로 올려졌다.

본인 스스로도 뛰어난 워로드이고, 그레이 나이트와 동맹을 할 경우 일명 드라이고윙(Draigowing)의 일원이 되서 텔레파시 사이킥을 지원하고 나머지 울트라마린 병력을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조형의 얼굴 부분이 영....아니다. 똥 싸는 듯한 표정......[1]
  1.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원래 GW의 모델은 갑옷 간지를 빼고는 기대하지 않는 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