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카이드 바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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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그린 발카이드

Valkaid Vakan

판타지 소설 칠성전기주인공.

지금은 멸망한 하키타이족의 생존자로, 검왕 페르젠 이후로 두 번째로 야수근을 완성한 괴물이다. 키만 해도 2.4미터인, 체격부터가 괴물.

주무기는 검신의 길이만도 1.8미터, 검끝에서 손잡이 끝까지의 길이가 2.2미터, 검날의 넓이 25센티미터, 무게만도 60킬로그램이 넘는 기형적인 초대형 대검 인간백정이다.

하키타이족 최후의 생존자로 하키타이류 도살류와 척살류에 정통한 초전사로 풀플레이트 메일을 입은 기사를 "말째로" 두동강을 내는 괴수.[1]

13살에 전사들이 부재시 쳐들어온 이웃부족의 최고전사를 때려잡았고, 전사시험에서 숫사자도 잡은 괴물.

칠성 중의 하나로 ‘깨우는 별. 암천의 마왕성 이블러스 블러디온이 수호성인지라 하이젠 아델베르크가 유명해지기 전에 죽여버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2]

하지만 성인식을 마치고 와보니 부족은 페이서스 왕국에 의해 절멸되었고 부족을 떠난 발카이드는 페이서스 왕국에서 용병으로 활동했다.[3]

솔라포드 시에서 케이트 크로이첼과 관련해 살인누명을 쓰고 테라모드 시로 도주했다가 마족들의 아델베르크 부활음모에도 관여하고 클라시아 대륙으로 도주, 프리토리아 왕국의 용병대에 들어가게 된다.

용병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제3용병단 광전사대의 대장이 되어 대 아무르전에서 대활약하다가 일로히스트 평원 전투에서 용병단이 전멸하고 포로가 되게 된다. 하지만 칼카라스의 머리를 박살(!)내는 활약까지 해 악명높은 샤마시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여기서 탈출하다가 야차원숭이랑 대판 붙어서 승리하나 중상을 입고 쓰러지는게 칠성전기의 프롤로그이다.

그렇게 중상을 입고 쓰러졌으나 휴레인의 구조대에 의해 구원받아 휴레인으로 향하게 되었고 휴레인과 프리토리아의 동맹을 위한 사자로서 프리토리아로 돌아가게 된다.[4]

하지만 이 동맹을 바라지 않는 아무르의 기습공격을 받아 사절단은 괴멸, 유스티나 길리엄을 구해서 프리토리아로 향하게 되는데...

중간에 쿠세인 하르다카와 동행하여 카이젤 산맥을 넘다가 데스 나이트들과 조우, 초원의 바람이 잠들지 않았음을 증명하며 그들을 영원히 잠재우는 모험도 하게 된다.

프리토리아에 돌아온후 창단된 제10용병단 바스타드를 맡게 되는데 그 도중 문샤인 일족의 드래곤사냥 사건에도 휘말려 본의 아니게 드래곤 슬레이어도 된다.

대 아무르 전에 다시 참전 현재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연중상태라 어찌될런지는...
  1. 인간백정 장비시 그렇다. 보통검을 가졌을 때도 기사를 말과 함께 4등분해버리기는 했다. 절기를 사용했지만
  2. 모두를 태워버리고 자신마저 태워버리는 광성이기 때문에 그랬다. 혈제 자하르의 수호성이기도 했다고. 칠성들을 파괴할까봐 케이트 크로이첼한테 마술까지 걸어서 암살을 명했는데... 둘이 같은 편이 되어버린지라...
  3. 중간에 부족절멸에 관계된 공작을 죽이고 시해죄로 체포되어 처형당할 뻔했으나엘리기엄이 구해줘서 살았다. 하지만 기억은 지워졌는데...
  4. 이 와중에 동맹체결관련 의식에 참여했고(물론 근엄한 휴레인 사람들은 이 친구의 야만적인 면모에 학을 떼게 된다.), 파성자들의 아크마 렉탈 소환사건에도 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