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소년

1977년작인 이탈리아 영화. Gli ultimi angeli가 원제로 영어제목은 원제랑 똑같은 잃어버린 천사였는데 별이 된 소년이란 제목은 일본에서 지은 제목으로 한국에서도 이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참고로 2005년에 만들어진 같은 제목으로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랑 전혀 다르다.

1 줄거리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몸이 약한 소년 마르코. 하지만 부모는 별거 상태였고 외아들인 마르코에게도 서로가 무관심해서 마르코에겐 유일한 친구인 백마 소크라테스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집안이 기울어지고 친구인 소크라테스마저도 어딘가로 팔려나가는 신세가 되자 마르코는 홀로 말을 찾으러 말도 없이 나간다. 어설픈 밀매단에서 일하는 떠돌이 또래 소년 로코에게 돈을 준다고 하여 둘은 정처없이 길을 떠나는데...

2 그밖에

스텔비오 치프리아니가 맡은 애절한 음악이 인상적이지만 국내에서는 OST가 정식발매된 적이 없다.

국내개봉당시 화제를 모았다고 하지만 영진흥 역대 영화 관객 수치에서도 일본 영화만 나와있다...

그밖에 삼성그룹 계열이던 스타맥스에서 80년대 중순에 방랑의 천사란 제목으로 비디오로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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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표지 및 더 자세한 소개

MBC를 비롯하여 국내 방송에서도 명절에 방영하곤 했는데 유투브에 올라온 이탈리아어판은 엔딩이 다르다!? 하긴 엔딩이 2개인데 하나는 마르코가 다리 다친 소크라테스를 총에 맞게 놔두고 자신도 쓸쓸히 아무도 찾지 않는 산에서 죽어가는 비극적 결말이고 하나는 유투브에 올라온 소크라테스를 타고 산첵하는 마르코 장면으로 그럭저럭 행복한(?) 결말이다.

나중에 속이 별이 된 소년이란 제목으로 부랴부랴 속편이 나왔지만 마르코가 안죽고 기억을 잃는다는 이야기를 넣지만 전편 장면을 뒤섞고 대충 만들어서인지 이건 잘 알려져지 않았다. 다만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국내에 방영된 바 있지만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