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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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보조개
영어: assistant dogdimple[2]
일본어: エクボ(えくぼ)

1 개요

보조개는 웃거나 말할 때 볼에 오목히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킨다. 볼이 조개처럼 옴폭 들어간다고 해서 '볼조개'라고 하였고 ㄹ이 탈락하여 보조개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거나 반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우성 유전이다.개 이름이 아니다!

본래 보조개는 뺨의 근육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피부는 표피층, 지방층, 근육층 순으로 나뉘는데. 중간의 지방층이 잘못 발달하여 표피층과 근육층이 붙는 근육 유착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보조개이다. 웃거나 말할 때 근육이 당겨지면 해당 부분의 피부가 움푹 들어가 보이는 것이다.

의학적으론 정상적인 발달이 되지 않아 생긴 현상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보조개를 가지고 있으면 6급 장애 판정을 받는다'라든지 심지어는 '28급 장애인(...)'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돌기도 하는데 이는 당연히 헛소리다.[3] 보조개를 가지고 있어도 실생활에 불편함은 없다. 도리어 대상의 매력을 증가 시켜주는 효력이 있기에 수술로 보조개를 가지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보조개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젊었을때는 여러모로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므로 긍정적인 경우가 많은데 나이들면서 보조개가 위 아래로 늘어나며 마치 제 2의 주름처럼 변하기 때문이다흑흑.

수술 외에 면봉이나 젓가락으로 보조개가 있었으면 하는 부위를 꾹꾹 눌러주거나, 치약을 계속해서 바르면 보조개가 생긴다는 민간요법(?)도 있으나 검증되진 않았으며, 효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생긴 것에 불과하다. 또한 얼굴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손대지 말 것.

한쪽 볼에만 보조개가 있을 수 있으며, 볼살이 많으면 묻혀서 안보이기도 한다.

보조개라고 하면 볼에 있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위 사진처럼 보조개의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눈밑에서 볼 가운데로 사선으로 내려 들어가는 "인디언 보조개"는 2010년이 지나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만화/애니 등에서는 보조개를 그려봤자 그냥 주름으로 보이기 쉽기 때문에 보조개를 가진 캐릭터를 찾기가 힘든 편이다.

시인 윌리엄 예이츠는 보조개를 '천사의 실수'라 표현했다.

2 보조개를 가진 실존인물

보조개를 가진 인물이 워낙 많은 관계로 문서가 작성된 인물만 등록할 것.

3 보조개를 가진 가상인물

  1.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다
  2. 여기서 이름을 따온 딤플 이라는 위스키가 있다.
  3.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평소에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보조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오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