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


대한민국 뷰티의 중심!
Beauty UP with COSMOPOLITAN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뷰티쇼가 시작된다

홈페이지

1 소개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한 전 예능 프로그램. 패션정보 관련 프로그램으로, 2012년 10월 19일부터 방송되었다. 진행자는 장신영.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2 방송 내용

방송이 시작되기 전 JTBC의 2012년 하반기 기획발표 때 코스모 쇼라는 가제로 여성지와 함께 만드는 패션정보 관련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제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가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제이콘텐트리에서 만들고 있는 코스모폴리탄 한국판과 함께 제작한다고 밝혔다.

방송 내용 곳곳에 보그체가 사용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 또한 영어로 도배되어 있다(…).

코너로는 COSMO REPORT(코스모 리포트), SECRET POUCH(시크릿 파우치), OH MY B(오 마이 비)가 있다.
COSMO REPORT는 한 주 동안의 패션 관련 검색 키워드와 화장품 순위를 다룬다.
SECRET POUCH는 연예인을 몇 명 찾아가 뷰티 관련 인터뷰를 하는 코너.
OH MY B는 특정 장소를 찾아가 맞춤형 뷰티 체인지를 제공해 주는 코너. 1회에서는 JTBC 아나운서들의 피부를 진단하여 맞춤 처방을 내려 줬다.

3 전망

온스타일 Get it beauty(겟잇뷰티)의 성공으로 유사한 뷰티쇼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별 효험이 없는 상황이다. KBS Joy(뷰티의 여왕)이나 SBS E!(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서도 잘 되지 않는걸 JTBC가 잘 해 낼수 있을지 의문이다.

동시간대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4[1]와 타깃시청층이 겹치는 관계로 한 2달가량은 시청률이 (제작진의) 기대와는 사뭇 다르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당 타깃시청층은 종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낮은 시청률이 나올 우려가 있으나 JTBC의 경우 동일한 타깃시청층을 설정한 프로그램 신화방송이 성공한 바 있어 이 성공을 뷰티업으로 이어낼수 있느냐에 따라 JTBC의 미래를 점쳐볼 수도 있을 듯 하다.[2] 서로 해당 프로그램 예고를 까는 방식으로 긍정적 피드백 효과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다. 다만 뷰티업의 방송일은 금요일이고 신화방송의 방송일은 일요일이라 뷰티업은 신화방송 예고를 깔 수 있겠지만 신화방송은 뷰티업의 예고를 깔기 어렵다는게... 재방송 안내예고 때리면 되지 뭐

가장 큰 문제는 뷰티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불타는 금요일밤에 유흥을 즐기지 집에서 뷰티프로그램을 보고 있진 않을거란 점이다

실제 시청률을 보면 TNmS 유료방송 전국가구 기준으로 1회가 0.154%였으며 2회 이후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11회를 하이라이트 재편집판으로 방송한데 이어 2013년 1월 4일 12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1. 슈스케의 타깃시청층은 2~40대 여성이다. 괜히 남자만 우승하는게 아니야
  2. 단, 신화방송의 성별 연령별 타깃시청층은 유사하나(신화방송 타깃은 2~40대 여성이고, 일반적인 뷰티쇼 타겟은 20대~30대 초반인 관계로 뷰티업이 타깃시청층은 더 좁긴 하다.) 프로그램 속성이 다르므로 신화방송 시청자 전부 다 유입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