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도(베르세르크)


邪教徒

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종교.

매우 음란하고 음침한 사이비종교 집단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동시에 작중에서 서비스컷을 가장 많이 제공해주는 집단이기도 하다.좋은 건가등장마다 검열삭제를 해대면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쾌락을 신앙으로 삼는듯 하다.

모티브는 기독교 성경에서 나오는 우상숭배에 관련된 것들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욕망의 수호천사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단죄편의 탄생제의 장에서도 등장한다. 작중 세계에서 상당한 도덕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집단[1]으로 보이기에 영주들이 국가차원에서 토벌할정도로 문제가 많은 존재로 등장한다. 법왕청에서도 대놓고 이교도로 규정하여 이 종교를 믿으면 무조건 종교 재판으로 화형과 사형에 처할 정도이다. 그러자 사교도들도 보복으로 성직자들을 죽여서 가죽을 벗겨 바깥에 걸어둔다든지 잔혹하게 사람을 죽이는 일로 맞서고 있다.


교주는 악마의 숭배에서 나오는 염소머리에 사람모습을 한 바포메트(Baphmet)의 모습이다.[2]

교주와 검열삭제를 하는 것과 인육을 삶은 국물을 마시는 것을 입회조건으로 하고 있다. 한 번 믿으면 그대로 중독되어서 빠져버리는듯 하다. 처음에는 단순한 인간이 염소가면을 뒤집어 쓴 듯 했지만, 베헤리트형 사도에 의해 양산형 사도로 변하여 폭주하면서 캐스커를 겁탈하려고 하다가... 가츠에 의해서 죽게 된다. 하지만 사교도는 계속 베르세르크 세계관에서 횡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각지에 퍼져 있다. 작중 등장한 사교도 단체는 불꽃 여신 즉, 슬렁을 섬기는 단체로 보인다. 가운데 모닥불 사이로 슬렁의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1. 동료의 심장을 강제로 뽑아 신에게 바치려고 한다거나, 여자를 붙잡아서 강간까지 하는 등 보면 이미 개념없는 존재라는걸 확인할수 있다.
  2.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이교도를 모티브로 하다보니 사탄주의에서 나오는 것들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