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유키무라(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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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4-Ⅱ나오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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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전국무쌍 2전국무쌍 3

전국무쌍 4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1]
사나다의 영혼이 여기에 있노라![2]
전국은 끝났다.. 단 한 사람을 남겨두고.

1 개요

성우는 원조 용자전문 성우 쿠사오 타케시, 소년 시절은 사이토 유카[3], 한국판 성우는 김장이 담당했다. 북미판은 조니 용 보쉬. (무쌍 오로치, 3)
진지한 외골수에 열혈, 바보, 천연, 고자 그리고 주군 빠돌이. 신장은 185cm.

전국무쌍의 주인공격이자 얼굴마담이지만 거의 다 자신 무쌍연무 스토리에서 죽는다. 이쯤되면 사망전대에 넣어도 이상할 게 없다(...)[4][5]사망전대고 뭐고 애초에 캐릭터 원본인 양반이 실제 역사에서 죽었잖아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한 평가로는 1의 전국무쌍을 팬들이 가장 높게 쳐주며 이후로는 점점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관계가 바뀌면서 1처럼 매우 비장한 스토리로 흘러가지는 않게 되었다. 사실상 전국무쌍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은 최후의 전국 무사. 전국무쌍 시리즈 최후의 전투인 오사카 전투에서 사망한 후 나레이션으로 "이제 전국시대는 끝났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도 전국무쌍 시리즈의 전통.

2 시리즈별 행적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1편에서부터 이미 다케다 신겐 추종자였다. 1편 기준으로 엔딩은 총 3가지인데 첫번째는 다케다 신겐으로 굿 엔딩을 봐야지만 볼 수 있고, 두 번째는 오사카 여름의 진의 임무들을 완수하지 못한 채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 볼 수 있으며, 마지막 세번째는 오사카 여름의 진 에서 임무들을 전부 달성했을 때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사나다 유키무라의 장렬한 마지막 싸움을 벌이다가 적장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나다는 일본 제일의 용사로다!"라고 감탄하자 만족한 듯한 미소를 띄고는 죽음을 맞이 한다. 땅에 꽂힌 십문자창과 함께 이에야스의 목소리로 "이제, 전국은 끝났다"로 마지막을 장식.

2.1.2 전국무쌍 2

2편에서는 전국 후반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신겐과의 접점은 상대적으로 희미해졌다.[6] 유키무라의 스토리 모드는 일종의 성장담. 나가시노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하는 다케다 카츠요리 군의 일원으로, 삶의 목표를 잃고 좌절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 때 마에다 케이지가 유키무라를 구출해주면서 유키무라의 인생에 참견을 시작하고 유키무라는 점점 성장해 나간다.

오다와라 정벌에서 이시다 미츠나리, 나오에 카네츠구와 만나 의(義)를 이룬다는 새로운 목표를 얻는다. 이것이 후대에도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우리들 함께 적을 쓰러트려 의의 승리를 손에 넣는다!" 삼총사의 탄생이다. 이후 세키가하라에서 미츠나리가 패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의 진으로 돌입. 도쿠가와에게 항복한 카네츠구를 떄려서 설득해서 아군으로 되돌린 후 도쿠가와 군을 개발살냈고 이에야스를 죽인다. 그리고 최후에는 케이지를 때려서 넘어서는 데 성공한다. 유일하게 자기 엔딩이 생존엔딩인 시리즈. 외전에서는 세키가하라에 참전해 서군의 승리를 이끄는 것으로 나온다.

2.1.3 전국무쌍 3

3편에서는 형수와 묘하게 위험한 향기를 풍기는 것으로 그려진다. 다 형이 클론이라서 생긴 비극이다. [7] 심지어 카이히메쿠노이치까지 무려 세 명의 여캐가 유키무라 쟁탈전(?)을 벌인다. 동탁이 이루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못 이룰 하렘의 꿈을 오로치도 아니고 본 시리즈에서 이미 실현...할 뻔 했으나 무사의 의지를 관철하는 데만 관심있는 유키무라가 제대로 된 연애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뒤의 둘은 헛물만 켜고, 사나다 가를 지키는 형수님과의 애틋한 관계가 주로 묘사된다. 3편의 엔딩씬은 모두가 인정하는 명장면. 1탄처럼 "전국시대는, 끝났다."라고 흘러나오는 나레이션은 엄청난 여운을 준다.

2.1.4 전국무쌍 4

4편에서는 형 사나다 노부유키(真田信之)가 참전 하며, 이번에도 주역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전국무쌍4의 스토리 라인이 각 지방의 유력 세력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반해 사나다의 장이라고 자신과 형 전용의 스토리 라인을 얻을 정도로 우대받는다.[8]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테마곡도 받았다. 제목은 Twin Cherry Blossoms.

형이 등장해서인지 생김새도 조금 어려졌고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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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가문의 존속을 위해 도쿠가와로 간 노부유키와 대립하여 오사카의 진에서 형제대결을 펼치나,[10] 결국 서로를 죽이지 못하고 형에게 가문을 맡긴 뒤 돌격,[11] 전사한다. 4편의 테마인 줄기와 꽃을 상징하며, 엔딩 제목은 꽃은 진다. 그리고 줄기는 그의 형 사나다 노부유키.


위 영상은 도요토미군 엔딩이며 도쿠가와군 엔딩에서는 형제 대결에서 노부유키가 이기는 등 내용이 약간 다르다.
아래는 대사 전문 번역

(이에야스의 눈 앞까지 온 유키무라를 가로막듯 노부유키가 모습을 드러낸다.)

유키무라: 형님...
노부유키: 이에야스님께는 보내지 않는다.
유키무라: 비켜주십시오. 그러시지 않는다면, 저는...!
노부유키: 유키무라, 와라. 승부다!
(서로 호각의 승부를 벌이는 형제. 잠시 거리를 벌린 뒤 기회를 엿본다.)
유키무라: 이 날이 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서로를 향해 달려나간다.)
유키무라: 각오는 이미 되어 있다.
(일섬, 순간 유키무라가 자세를 무너뜨리자 노부유키가 달려들지만, 유키무라에게 무기를 잃는다.)
노부유키: 너의 승리다. 유키무라.
(괴로운 표정으로 창을 거두는 유키무라)
유키무라: 꽃처럼 지는 것이, 이 유키무라의 역할이라면.
(유키무라가 이미 태세를 정비한 도쿠가와 군 본진을 향해 돌아선다.)
유키무라: 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血)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
(단신으로 본진을 향해 돌격하는 유키무라)
노부유키: 유키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무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벚꽃잎과 함께 시점이 벚나무가 있는 언덕으로 바뀐다.)
노부유키(어렸을 적): 유키무라, 와라! 승부다!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듯 쓸쓸한 표정으로 서 있는 노부유키)
노부유키: 네가 피워낸 꽃, 내가 지켜나가마.
(슬픔을 참지 못하고 흐느끼는 노부유키)

유랑연무에서는 천연을 가장한 천연으로 밝혀진다.

친애무장은 쿠노이치, 노부유키, 신겐, 미츠나리, 카네츠구.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며,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근데 창캐릭터답지않게 좁은 리치와 범위가 큰 문제이지만, 전반적으로 평범하게 강하다는 느낌이지만, 적으로 오사카성에서 만날 때만은 더럽게 죽지 않는 여포같은 바퀴벌레 같은 모습을 보여서 플레이어들을 피 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것은 4편 천하통일의장 마지막장에서도 재현되었는데, 버프란 버프를 다 걸고 공격하는데다, 한번뿐이긴 하지만 피통을 다 깎아도 다시 완전회복하고는 달려온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비명이 나올 정도. (하지만 극기 앞에서는...)

특기 속성은 화염. 1, 2편 모두 차지 계열 스킬이 주를 이루며, 모션 역시 대동소이하다. 2편 맹장전에서는 잡기계 신기술이 생겼지만 특수 효과가 없는 일반 잡기라서 큰 의미는 없다. 고유기 '전광석화'는 차지공격 중 특수자세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로 무한콤보나 가드 깨기 등이 가능케 만들어 준다. 덕분에 이 기술을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유키무라가 1:1 최강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잡병들의 공격이 극심한 3편에서도 긴 리치와 고성능의 차지공격들로 별 무리없이 휩쓸고 다닐수 있으며 적으로 나올때는 하이퍼모드가 아닐때도 가드와 회피를 유난히도 잘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4편에서는 추가된 신속액션 성능은 그저 평범. 오히려 신속액션보다는 4편에서의 공통사항이지만, 차지공격에서 특수기로 캔슬을 할 수 있게되어 C3-2나 C4-2 에서 끊고 캔슬 특수기만 반복해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 신속액션 보다는 이쪽이 더 다양하게 진행해볼 수 있게 되었다.

4-2편에서는 적장들이 평타한정으로 데미지에 비례하여 경직내성을 가짐으로써 운영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본편처럼 무작정 차지-특수기 콤보로 밀어붙였다가는 느린 평타가 독이 되어서 평타 1-2타만에 역공맞고 골로 가는 수가 있다. 일단은 모으지 않은 특수기돌진도 적장에게 경직을 줄 수 있으므로 특수기를 선결적으로 맞춘후 콤보를 이어가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도 적병들의 공격성도 전체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잡병전에서 특기인 차지콤보를 억지로 잇다가 한두방 맞고 끊긴다. 이경우엔 특수기도 여의치 않은 것이 범위가 후방쪽에 많이 쏠린지라 전방 커버가 잘 안되서 특수기를 쓰다가도 끊기는 수준. 무기에 신속을 발라주면 얼추 커버는 되지만 신속이 없다면 그냥 얌전히 포기하고 잡병전은 신속공격으로 이어가는 걸 추천한다. 4-2편의 전체적인 유키무라의 성능은 비슷한 올라운드캐릭터인 이이나오마사나 같은 계열의 특수기인 가토 기요마사 둘 다의 하위호환꼴이 났다.

2.1.5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도 당연히 노부유키와 함께 주인공. 그야말로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1차 우에다 성 전투 때 이미 무로는 전국 최강이라는 타다카츠와 호각을 이룬 상태고, 지략도 노부유키가 가르친 군략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우에다 성에서 도쿠가와 히데타다를 애먹인다.

단 멘탈 측면에선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하고 사망한 미츠나리와의 의에 집착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가만히 죽음만을 기다린다. 쿠노이치마저도 이런 유키무라에게 화를 낼 정도. 형 노부유키는 유키무라에게 쿠도야마로의 유배가 결정됐음을 전하면서 "살아남아, 스스로 의미를 찾아라"라는 가르침을 내린다. 유키무라는 뜻을 찾을 때까지 창을 잡지 않기로 하고 주저앉은 채 네네가 전하는 미츠나리의 유품조차 인수하기를 거절한다. 하지만 유배지 옆 마을의 소녀 스즈를 의원에게 데려가면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을이 후마 코타로의 습격을 받자 이이 나오마사가 전한 창을 들고 각성해 미츠나리의 뜻을 직접 잇기로 결심하고 오사카로 향한다.

오사카 성에 들어온 유키무라는 그야말로 완전체. 동군에 가담했다 오사카로 돌아온 기요마사마사노리를 다독여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오사카 성 남쪽에 지성 사나다마루를 세워 도쿠가와 군과의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고, 이에야스를 위시한 전국다이묘 연합군을 상대로 사나다의 혼을 불태운다.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는 성벽도 해자도 없음에도 적극적으로 들판으로 나아가 마사무네를 관광보내고 나중에는 사랑의 힘(!!)으로 타다카츠를 1:1에서 꺾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열세를 뒤집지는 못하고 예정된 최후를 맞는다. 마지막 장면은 전국무쌍 4와 동일하다.

2.1.6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동시대 드라마인 사나다마루 인기에 힘입어 옆동네 캡콤에서 사나다 유키무라 단독열전 확장팩처럼 전국무쌍도 사나다 유키무라 단독열전인 전국무쌍 사나다마루가 확정되었다. 아버지인 마사유키도 참전확정이며 유키무라의 인생을 담을 예정이라 장년 모델링을 주모델으로 내세웠다. 이제 모에화된 유키무라에 대한 환상이 깨진다!! 장년 모델링도 간지 나고 멋있는데 뭐

할아버지[12]도 나오고,아버지도 나오고, 누나도 나오고, 도 다시 나올 만큼... 엄청나게 공을 들였는데 장년기 외에도 청년기 모델링 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두 캐릭터의 무쌍오의는 다르다. 다만 PV에서 청년기 모델링의 무쌍오의 모션이 기존 무쌍오의로 판별나면서 청년기는 단순히 기존 사나다 유키무라의 복장체인지 버전으로 추정. 그래도 기존 모델을 안쓰고 완전히 갈아엎은 데다 장년기는 무쌍오의는 차별화 된 만큼 상당히 공을 들였다. 다만 옆동네에선 아예 모션을 갈아엎은 버전을 새로 만든 반면 코에이쪽에선 장년기 모델의 모션을 완전히 갈아엎을 지는 현재 불명.

자세한 정보는 공개마다 추가바람.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1

무쌍 오로치에서는 어쩌다 보니 조운과 함께 행동한다. 전국계 무장과 삼국지의 무장을 동일화시키려는 코에이의 움직임을 보면 삼국무쌍조운 포지션. 주인공인 점이나 창을 쓰거나 성실한 면 등 여러모로 이미지가 비슷하다. 성능은 개캐까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수준. 압도적인 범위와 판정으로 심플하게 강력한 조운에 비해, 동작에 판정이 좁은 경우가 있고 군더더기가 많다. 특히 잉여스러운 차지1의 어처구니없는 딜레이, EX 카운터의 판정이 좋지못한 편.

다만 EX 차지 중 SP가 그야말로 진국으로, 적에게 돌진하여 히트시 바로 에어리얼 레이브처럼 띄우고 따라올라가 초고속의 난무를 가한다. 따지고 보면 차지2의 강화 모션일 뿐이지만 속성이 매우 대량으로 중첩되어 히트하기에 대미지가 무시무시한 수준. 실로 강력한 일기토 머신으로 속성 코디 완료시, 적장만 보이면 콤보도 필요없이 R1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순삭. 수라 난이도로 적 HP가 많아져도 한번 더 눌러주면 끝. 마무리로 적을 땅바닥에 처박기 때문에 튕겨져 오르고, 이걸 모션 시작부의 돌진으로 캐치하면 바로 다시 끌고 올라간다. 1:1기가 마땅치 않은 무장이라면 유키무라를 파트너로 두면 심플하게 적을 지워버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속성 중 뇌와 분신은 피해야 된다는 점.[13]

그외엔 일단 차지3-2나 차지4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약캐까진 아니다. 포인트는 컨트롤하면서 혹시라도 차지1을 쓰지 않게 조심하는 것. 특히 격난 난전중에 실수로라도 발동하면 죽거나 HP 빈사직전까진 각오하는 게 좋다.

마왕재림에선 SP기의 속성 적용이 줄어들면서 약화. 대미지가 대폭 하락했다. 여기선 믿고갈 게 테크닉 타입이라는 점 뿐. EX-차지, 차지3-2, 차지4를 활용하면 그냥저냥 강캐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쨌든 조운과 많이 엮여서인지 2P 컬러는 조운을 베이스로 되어있고 프리 모드에서 유키무라를 조운으로 격파시엔 "조자룡, 삼국 제일의 병사로다."라는 전용 사망 대사를 날리는데 이 대사는 시마즈 타다츠네가 '사나다야말로 일본 제일의 강자이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한 대사.

2.2.2 무쌍 오로치 2

무쌍 오로치 2에서는 키요모리에게 세뇌되어 적으로 나온다. 게다가 타 세뇌된 무장들은 첫 조우시 격파하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바로 정신을 차리지만, 유키무라는 예외. 다음 시나리오에서 한번 더 격파해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냥 세뇌된 것도 아니고 황충을 죽인다거나, 쿠노이치를 죽이려다가 마대에게 저지당한다거나 행보가 엉망진창. 세뇌된 무장들 중 연출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다. 일본내 위키엔 키요모리의 메이드라고 서술되어있다. 사실 전작에서도 조운을 망자로 착각해 공격해온거보면 바보단순한 성격인거 같다.

성능은 역시 그저 그런 수준. 쓸데없이 큰 동작과 딜레이가 여전해서 강캐로 꼽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전작의 SP기는 삭제되었고 대체로 얻은 타입액션은 전작만한 성능이 안나온다. 캐릭타입은 다행히 시궁창에 처박힌 테크닉을 탈출하여 스피드로 옮겨갔지만, 스피드도 상황이 좋지는 않은 편이니. 차지의 빈틈을 줄이기 위해 점프캔슬을 적극 활용해야하는 난이도 있는 캐릭터. 전작에서도 조운에게 크게 밀렸지만 2에서는 더 심해져서 같은 타입이지만 무뇌 플레이로도 개같은 사기 캐릭터로 이름을 날리는 조운과는 이미 비교 자체가 무리.

다만 인기투표에서는 조운을 앞섰는데 미츠나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여 역시 무쌍의 주인공이자 간판캐릭터다운 위엄을 보여 주었다. 지못미 조운 단, 미츠나리와의 격차가 많이 심하긴 하지만...

특별 관계 무장은 쿠노이치, 이나히메, 조운, 마대.
  1.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텍스트.
  2. 전국무쌍 애니메이션 버젼에서
  3. 여담으로 쿠사오 타케시와 사이토 유카는 부부이다.
  4. 2편은 자기 무쌍연무에서는 안 죽는다. 다만 마사무네 무쌍연무에서 시체로 나온다.
  5. 개인 중심의 스토리 라인과 IF 전개를 추가한 4-2에서는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측 인물들이 생존하거나 승리하는 IF 역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오사카에서의 유키무라에게는 그런 거 없다. 정확히는 오사카의 진 사나다측 IF 전개가 존재하지 않는다. 오사카의 진이 최종 맵인 장에서 오사카성의 최종보스로 나와 죽어서 결과적으로 엔딩 영상에서 시체로 나온다(....). 제대로 사망전대 인증(....). 역으로 아군이 살아남는 서군측 IF 진행으로 가면 비중이 급격히 감소한다.(....)
  6. 신겐 스토리 모드에서는 부하로 나오긴 한다. 4편이 나온 지금도 다케다 군에는 무쌍무장이 사나다 형제와 시마 사콘, 쿠노이치뿐...
  7. 진삼국무쌍쪽도 마찬가지라, 유선이 클론일때는 성채와 관평간에 뭔가 묘한 기류가 흘렀었고, 조비가 없던 3에서도 조인과 견희간에 밑도 끝도 없는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전국무쌍의 유키무라-이나히메 만큼은 아니다
  8.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토리 라인의 소개할 때 각 세력의 장을 한 곳으로 모아 분류해둔 반면 사나다의 장만큼은 전국무쌍4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천하통일의 장과 같이 분류해 놓았다.
  9. 이런 모습 덕분에 다케다 신겐은 다케다 노부시게를 닮았다고 노부유키와 걱정한다. 유키무라의 본명인 노부시게는 이 사람에게서 딴 걸 생각하면 대놓고 복선.
  10. 오사카의 진 토요토미군일때 형에게 이긴다. 어렸을 적 벚나무 밑에서의 대련과 비슷한 결말이라 더욱 씁쓸한 느낌. 사족으로, 전투시 만나는 무장마다 유키무라에게 '어차피 진 싸움인데 그냥 포기하고 항복해서 목숨 좀 건져라'라고 사정을 하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11. 이때 상단에 나온 대사인 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 를 외친다. 이후 들려오는 노부유키의 오열 또한 일품.
  12. 물론 NPC로 나온다.
  13. 뇌속성은 차지 히트시 적을 띄우지 않고 제자리에 쓰러지게 만들며, 분신은 적을 날려버리기에 역시 띄울수가 없다. 공중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차지 특성상 방해가 되는 속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