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히로시(코라의 전설)

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전작 아앙의 전설에서 퐁 장군 역을 맡은 바 있는 꽈찌쭈 대니얼 대 김/이종혁.

불의 제국 식민지에 정착한 불의 제국 출신자 집안들에게서 기원한다. 아바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인 미래산업사의 사장. 4화에서 마코의 사정을 듣고는 딱하게 여기며 마코와 볼린, 코라가 속해있는 프로벤딩 팀인 파이어 페릿을 후원해주기로 약속한다.[1] 요로코롬, 찬조출현은 따님 상당히 인정많고 좋은 사람인 듯 보인다...는 훼이크였다.

마코의 프로벤딩 팀을 후원한것과 코라를 서포트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디까지나 평등주의자 조직을 후원하는걸 감추기 위한 연막이었다.[2]

평등주의자들이 사용하는 각종 기계 무기들을 제작해서 지원해주는게 이 사람 이었고[3] 7화에선 아예 코라, 텐진, 베이퐁과 메탈밴더들을 유인해 함정에 빠트려 생포 직전까지 갔다. 목적은 파이어벤더 삼합회 연방인 '아그니카이 연방'에게 살해당한 아내의 원수를 갚기 위함이고, 이 일을 꾸미는동안 자신의 사랑스런 딸이 길거리 껄렁배출신 파이어 벤더자식과 놀아나는 걸 보고 있는게 가장 참기 힘들었다고 한다. 결국 그 딸에 의해 계획을 저지당하고 12화에선 딸에게 포박당한다. 복수심과 증오에 사로잡혀 결국 파멸한 캐릭터. 결국 여기서도 햄보칼 수 없게 되었다

시즌4에서 쿠비라를 막기위해 감옥에서 나온다. 거대 로봇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며 아사미와 화해한다. 이 후 쿠비라가 공화국 시에 초거대병기를 가지고 침범해오자 감옥에서 풀려나와 초거대병기를 무너뜨릴 작전을 코라와 일행들에게 알려주고 같이 작전을 수행하다가 작전이 실패할 위기에 처하자 아사미를 탈출시키고 자신을 희생시켜 작전을 성공시킨다.[4]

다행히 것은 딸이 파이어 밴더자식놈과 엮이지 않는데, 정작 코라하고 엮이게 되것을보면 다행이라 할까?[5]

베릭,사토 아사미와 더불어서 머리가 좋은 천재로 그가 감옥에서 나온 까닭도 쿠비라의 침공으로 인해서 쿠비라의 메카로봇을 막기 위해서 한명의 천재의 의견이라도 들어야 한다는 린의 결정 때문이었다. 실제로 평등주의자들의 프로펠러 비행기는 그가 고안한 것이다.[6]
  1. 이 사람도 사실 마코와 같은 점이 있다면 밑바닥부터 올라온 점인데 본인 말로는 마코 나이에는 구두닦기 일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2. 이 와중에 라이벌 회사인 '양배추 회사'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용의주도함도 보여준다.
  3. 물론 이후에는 역으로 이 사람이 발명한 무기들이 공화국 도시의 전력이 된다.
  4. 시즌 1에서 생고생하게 했지만 이런 히로시의 모습에는 코라도 살짝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5. 근데 코라도 따지고 보면 파이어벤더다.
  6. 다만 단점은 프로펠러 답게 공격에 엄청 취약하다. 하지만 폭격도 가능해서 공격받지만 않으면 입체적으로 싸울수있는 다재다능한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