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틴 크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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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 크레이즈 (Satine Kryze)
종족인간
성별여성
소속은하공화국
인간관계오비완 케노비(연인)
보-카탄 크레이즈(동생)
파드메 아미달라(동료)

1 상세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만달로어 행성의 공작.

클론전쟁 이 벌어지기 전부터 만달로어의 공작 직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만달로리안항목에도 나오듯이 새틴이 집권할 당시에는 평화주의로 노선이 변경되어 전쟁 와중에서도 중립 상태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다만, 전통이 전통이니만큼 강경노선을 주장하는 분파도 있었는데 문제는 이 분파와 갈등이 잦아서 젊을 때 부터 고생이 많았다. 이 때 제다이 카운실에 요청을 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적도 있었을 정도. 이 때 오비완 케노비와 만나게 되며 거진 연애에 성공하기까지 하게 되는데, 마지막에 고백을 못 해서 오비완은 제다이로 남고, 자신도 노처녀로 남게 된다. 대략 엘리자베스 1세 기믹인 듯 하다.[1]

그러나 클론전쟁시기에도 갈등인 지속되어 왔는데, 심지어 데스 와치라는 반란 단체까지 생겨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특히, 전쟁 와중에 분리주의 연합공화국간의 외교 전쟁에 휘말려 폭사할 뻔 하거나, 납치당하는 등 갖은 수모를 다 겪는다. 물론, 그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데스 와치의 활동으로 인해 생고생...

그러나 다스 몰사바지 오프레스의 계략으로 만달로어가 결국 강경주의자 손에 들어가고, 이 시스들과 데스 와치의 정쟁에 휘말려 결국 오비완 케노비 품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2] 시리즈 중-후기 에피소드에서 오비완 케노비와 상당한 떡밥을 흘리고 다녔던 비중 있던 캐릭터 치고는 허무한 최후를 당한 셈...

2 그 외

역시나 한 가닥하는 파드메 아미달라와 매우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나킨과 오비완을 비교하게 할 수 있는 인물인데, 연인을 위하여 이성을 참지 못하는 아나킨을 현명한 마스터 오비완에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3]

레아 오르가나새로운 희망 초반에 사용한 블래스터 권총의 이름이 새틴의 비탄이다.
  1. 오비완은 새틴이 자신에게 고백을 빨리 해줬다면 제다이를 떠났을 것이라고 한탄하듯 말하기도 했고, 아나킨도 그 때문에 오비완과 새틴의 관계를 가지고 오비완을 "마스터의 여자친구가..."라고 놀리기도 했다.어이없는건 정작 아나킨 자신은 연애 정도가 아니라 결혼까지 했으면서 그렇게 놀리는것이... 사실 파드메와 몰래 결혼까지 한 아나킨의 입장 상 오비완이 새틴과 맺어지는 것을 내심 바랬던 듯 보인다.스승도 규율 어기면 자신의 규율 어긴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날테니?
  2. 다스 몰이 오비완에게 슬픔을 주기 위해 오비완을 제압한 상태에서 그가 보는 앞에서 새틴을 살해했다.
  3. 그렇지만 새틴을 구하고자 다스 몰의 음모인 줄도 모르고 단순한 내전으로 알고 있었을때도 제다이의 규율 상은 개입해서는 안되었지만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그녀를 구하고자 가기도 했다. 물론 이 건은 요다도 허락하기는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