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스 폴

Shadows Fall

미국메탈 밴드. 1995년 결성.



4집 수록곡 The Power of I and I.
수많은 2천년대 미국 메탈밴드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스트 메탈리카의 선봉이었다.[1][2] 2천년대 들어서 펼쳐진 새 흐름인 NWOAHM의 선봉장 중 하나로, 높은 지명도와 실력을 겸비해 그래미 후보에도 일찌감치 올라갔던 지존이지만, 이상하게도 경쟁자(?)인 킬스위치 인게이지램 오브 갓보다 언제나 한 끗발 못 미치는 모습이다. 이것도 콩라인?

4집 The War Within으로 절정의 음악성과 기량을 보여주며 메이저 레이블에 당당히 입성하였으나 5집에서 포지셔닝 실수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미지근한 앨범이 발매되고 말았고 이에 동반한 판매량 부진으로 단칼에 퇴출(...) 이래저래 자존심 상할만한 상황이지만 페렛과 계약한 후 절치부심하고 발매한 Retribution은 생각보다 많이 괜찮은 앨범이라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중. 차트에서도 의외로 좋은결과를 보여줬다.

킬스위치 인게이지램 오브 갓보다는 사운드가 좀더 빈티지하다는게 특징이다. 프로그레시브 메탈 적인 복잡 구성미를 보이거나 고전적인 기타 솔로를 구사하기도 하는 지능적인 밴드. 그러나 전통 스래쉬 사운드의 작법과 리프상으로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이른바 3대 메탈코어 밴드 중 하나라고 불리우지만, 다른 두 밴드도 그렇듯이 진정한 의미의 메탈코어라고 보기에는 에러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미 그렇게 부르는 게 현실. 장르구별을 딱 잘라 말하자면 포스트 스래쉬 메탈/멜로딕 데스 메탈.

1집까지 있었던 보컬인 필립 라본테는 섀도스 폴을 나간 뒤 올 댓 리메인스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메이저의 위상에 올랐을 때에도 자그만 클럽 공연들을 소흘히 하지 않고 옛 공연했던 곳을 찾기도 하며, 한국에도 여러 번 와서 공연을 하기도 한 의리의 밴드. 특히 가장 최근의 내한 때에는(5집) 메이저 레이블 아티스트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팬들의 열정에 감탄한 옛정에 온다며 개런티 삭감을 감수하며 왔을 정도. EBS공감에 출연하여 현세대 해외 메탈 밴드 중 거의 유일하게 방송을 탄 밴드이기도 하다.

6집 이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 공연을 라이브 DVD로 냈으나, 6집 발매 이전 공연이라 해당 공연에는 6집 곡들은 없다.

1집 - Somber Eyes to the Sky (1997)
2집 - Of One Blood (2000)
EP - Deadworld (2001)
컴필 - Fear Will Drag You Down (2002)
3집 - The Art of Balance (2002)
4집 - The War Within (2004)
컴필 - Fallout from the War (2006)
5집 - Threads of Life (2007)
베스트 - Seeking the Way : The Greatest Hits (2007)
6집 - Retribution (2009)
라이브 - Madness in Manila (2010)
7집 - Fire From The Sky (2012)

  1. 처음에 그래미에도 노미네이트되고 하면서 엄청나게 붐업되었으나, 메이저 데뷔 앨범의 상업적 음악적 실패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주목도가 당초의 화려했던 그것과는 다르게 너무나 식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세대인 트리비움이 대놓고 스스로를 포스트 메탈리카를 들먹이며 칭해버려서...
  2. 음악적 색깔에 있어서. 램오브갓이나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쓰래쉬 성향이 섀도스 폴에 비해 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