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 세가 상하이 지부에서 제작한 건슈팅 게임. 사용 기판은 RINGWIDE.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의 정신적 후속작이다.[1]
어느 남학생(1P)과 여학생(2P)이 박물관 바깥으로 나와보니 온갖 마물 천지. 그 때 박물관의 관리인이 쓰러진 채 그들에게 총을 건넨다. 그 총의 정체는 바로 황금빛이 나는 신총(神銃)이었던 것. 이제 이 둘은 건네받은 총으로 마물들을 퇴치하고 이를 소환한 장본인을 찾으러 떠난다.
2 플레이 방법
게임 방법은 전형적인 세가식 건슈팅 게임. 리로드할 때 화면 바깥으로 총구를 향한다. 그러나 탄창이 다 떨어졌을 때 길게 방아쇠를 누르는 방법도 있다. 허나 일반 리로드보다 더 시간이 걸리지만...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바로 더블 드래곤 3 아케이드판에서 문제시됐던 현질 크레딧 시스템. 시작하면 시작부터 프리미엄 찬스라고 뜨는데, 1코인을 더 넣어야 한다. 효과는 공격력 +2, 시작 라이프 +1, 탄창 +2[2]로 시작한다. 첫 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에서는 스테이지당 상인을 두 번 마주칠 수 있다. 상인은 각종 아이템과 강화 효과를 판다. 화폐는 플레이어의 점수를 쓴다. 물론 최종집계 때 전부 보여주니 안심하고 써 주자. 거래를 끝내고 나면 교환 찬스라고 뜨는데, 1코인을 넣어 일정량의 점수[3]를 받고 다시 거래를 할 수 있는 찬스이다. 첫 스테이지를 끝내고 나면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이 때 어디서부터 갈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장소는 3군데이며, 선택하면 선택한 곳부터 시작하여 이어진 곳까지 가야 한다. 즉, 중도에 행선지를 바꿀 수 없다는 소리.
3 보스 일람
1스테이지. 해태
2,3,4스테이지(선택 가능). 삼국지의 장각, 수호전의 고구, 봉신연의의 달기
중간보스. 서유기의 손오공. 플레이어의 힘을 테스트하기 위해 직접 플레이어에게 맞선다. 그러나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조력자로 함께한다.
최종 스테이지. 제신. 공식명을 알고 있으면 추가 바람.
4 기타
컨티뉴 시 밑에 룰렛이 돌아가는데, 이 룰렛에 걸린 보너스 중 하나를 얻은 채로 시작한다.
게임 엔딩 시 2P 여학생이 "이제 오락실에 가서 하우스 오브 더 데드나 하러 가자"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