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

파일:Attachment/세드/Sed.jpg

로스트 오디세이의 필멸자 동료. 일판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 정발판 성우는 노민

세스 발모어의 아들이지만, 어머니가 불사자인데 비해 자신은 필멸자라 그런지 어머니보다 훨씬 늙어 보인다.
이름은 파판 시리즈 전통의 등장인물 시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 배경

명성이 자자한 해적으로, 우라에서 동료들과 함께 처형당할 뻔 했지만 사형집행일에 어머니가 난입해서 목숨을 건진다.
본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마마'라고 부른다. 다른 동료들이 "너 님 왜 그 나이 먹고 어머니를 마마라고 부름?" 이라고 딴지를 걸면 "뭐 임마 다툴래" 라고 쿨하게 넘긴다.
이 후 자신의 어머니를 서포트하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2 전투에서의 활용

능력치
HPD
MPD
물리공격D
물리방어C
마법공격E
마법방어D
공격속도C
영창속도D


능력치만 봤을 때는 톨탄급으로 암울하지만, 실질 활용도는 모든 필멸자 동료들 중에 제일 높다.

먼저 세드는 딜이 된다. 총기를 쓰는데 총의 공격력은 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물리 공격이기 때문에 마법사 동료들처럼 MP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 톨탄과는 달리 다른 불멸자들과 장비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최강의 총을 자신이 쓸 수 있어서 극후반 딜량도 높다.
그리고 사용무기가 총이니 만큼 다른 동료들이 직접 달려들 때 자신은 실제 총을 쏘는 것처럼 조준을 할 수 있는데,
쓸데없는 카메라워크가 없어서 반지의 효과를 띄우기도 쉽다.

그리고 세드는 탱이 된다. 카임이나 세스만큼은 아니지만 세미 탱커로서 GC를 높여줄 수 있다.

무엇보다 세드의 가장 큰 장점은 스킬이 사기다.
돈/경험치/SP/전리품 2배 증가 스킬이 있어서 파티에 있는 것만으로 레벨링 및 노가다에 큰 도움이 되고,
아이템 2개 사용/아이템 효과 증가 스킬로 아군을 보조하기에도 매우 좋으며
완전 분석/악세서리 3개 장착 스킬은 얀센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악세서리 장착' 스킬이 있어서 후반 사기 악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어 생존률도 매우 높다.

즉 딜/탱/서포팅이 다 되는 완전체 필멸자 동료.
이 때문에 후반 5인팟은 거의 언제나 불사자 4인 + 세드 고정이며, 깨달음의 신전등 어려운 던젼을 돌파할 때도 좋다.